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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부산국제영화제(BIFF) D-8! 7초 만에 매진된 개막작 소지섭, 한효주 주연 ‘오직 그대만’!

조니양 2011. 9. 28. 19:32

 



드디어 그날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영화 팬들의 파라다이스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국제 영화 팬들의 축제인 2011년 10월 6~14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입니다!+ㅁ+
그런데 혹시, 부산 국제 영화제가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 분 계신가요?

 

  

 

올해도 변함없이 치뤄지는 부산 국제영화제는 1996년에 출범한 국내의 첫 국제 영화제로, 시작은 미약(?) 했으나
현재는 세계적인 배우들이 잊지 않고 방문하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영화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영화산업의 원동력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자랑스런 이 영화제에는 2011년엔 무려 70개국에서 오는 
초청작 307편과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급의 영화 135편이 더불어 소개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벌써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 있죠?! 

 

 
 
 

7분도 아니고, 1분도 아닌! 무려 7초만의 매진기록이 터진 그 작품!
바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 입니다.
2010 국제영화제 때 개막작이었던 명감독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 가 18초만의 매진기록을 세워
큰 이슈가 됐었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깬 작품이기도 하답니다!!
그렇다면 '오직 그대만'은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이렇게 초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을까요? +ㅁ+

 
 
 

 
 
 

'오직 그대만'은 시력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정화(한효주)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영화인데요,
소개할 필요가 없는 대한민국 최정상 호감형 남, 녀 주인공의 캐스팅 만으로도 이미 많은 화제가 됐었던 영화입니다.+ㅁ+
2001년 첫 장편 <꽃섬> 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예술영화에 강점을 보였던 송일곤 감독의 작품으로
'오직 그대만'이 올 가을 매력적인 멜로물이 될 것이라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 에 공식적으로 소개된 줄거리입니다. 제목처럼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기대되시죠?^^
그렇다면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도 빠트릴 수 없겠죠?

 
 

 
 

바로 시각을 잃어가는 여인으로 나오는 한효주(정화)와 그녀를 점점 뜨겁게 사랑하는 소지섭(철민)의
애틋한 커플연기 입니다 +ㅁ+

 

 

 

또한 그냥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소주 커플'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영상도 주목해야겠죠?!
현재 7초 매진 신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나도 보고 싶다',
'예매한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스터 존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0*
그럼 '오직 그대만'의 예고편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살짝 엿볼까요?



 

           


 

잘 보셨나요? ^^ 과연 어떤 영화일지 정말정말 보고싶어지네요 +ㅁ+
앞으로도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핫 이슈마다 미스터존이 함께할게요~*
그럼 다음에 또 재밌는 소식으로 만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