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곳은 청담역 부근의 한 빌딩! 청담역 부근에서 골프존 클럽 하우스라고 쓰여져 있는 멋진 건물을 보신다면 잠시 들렀다 가시는건 어떠세요? 1층에는 골팬 여러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숍과 골프존의 이야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샵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브랜드샵에는 위와 같이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올림픽 국가 대표급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골프존 아카데미>, 착한 가격에 골프 용품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골프존 마켓>, 아름답고 과학적인 골프장 <골프존 카운티>, 해외로 국내 골프 산업의 우수함을 퍼트리고 있는 <골프존 파크>, 세계 최초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 <G-TOUR> 등 골프존의 사업들이 아주 생생하게 잘 표현 되었어요! 특히 <골프존 마켓>의 모형은 굉장히 낯이 익으시죠? 얼마 전 공개된 <골프존 마켓> CF의 한 장면이 표현된 것이랍니다. ㅎㅎ

조형물 옆 켠에는 골프존 로고가 들어간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메모지, 머그컵, 저금통, 지갑 등~ 골프존 매니아시라면 한번쯤 방문하셔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머물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클럽 하우스 안쪽으로는 카페테리아 겸 휴게 공간이 넓게 자리잡고 있구요, 외부 방문객들과 편안하게 미팅 할 수 있는 회의실들도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회의실 이름이 벙커,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 관련 회사다운 네이밍 센스죠?

한편 우측으로는 도서 공간인 G-BOOK이 있답니다. 책은 정말 아무리 많이 읽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죠.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거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 책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조니양도 책에게 종종 도움을 받곤 하거든요. ^^ 또한 골프와 관련된 서적으로 멘탈과 실력 관리도 틈틈히~!

자, 이번에는 조니양과 골프존 가족들이 열심히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공간으로 안내할 텐데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또 소개드릴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존의 다양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여기에는 골프존 블로그 소식도 네이버 오픈캐스트 형태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

엘리베이터만 이런 혜택(?)이 있느냐? 계단에도 있습니다! 골프존 가족 중에는 실력 향상을 위한 체력 단련의 일환으로 계단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층 마다 골프 에티켓이나 상식들이 프린팅 되어 있어 지겹지 않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니양이 머무는 사무실로 도착~ 모던하고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라 이번 사옥으로 이전 오면서 골프존 가족들의 표정도 한층 활발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어떤 일도 척척 해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달까요~ ㅎㅎ

생각이 필요할 때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회의실로 Go Go~! 잠시 밖을 바라 보는 것 만으로 숨통이 확 트일 것 같지 않나요? 개방 된 분위기에서 회의를 하면 아이디어도 더욱 잘 떠오르고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회의실 옆 창가에서는 한강 외 또 한가지 구경 별미가 있어요. 저 아기자기한 옥상의 주인공은 골프존 타워 서울 별관! 그린 형태로 너무 귀엽게 꾸며져 있어 볼 때 마다 미소가 지어지곤 해요~ 아직은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하지만, 조금 따뜻해지면 옥상에서 점심을 먹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 무척 기대하고 있어요. ^^

이번에는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옮겨 볼까요? 구내 식당 G-SPOON입니다. 구내식당에서는 골프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저염식으로 음식을 만드는데, 식단도 다양하고 맛도 있어 늘 인기가 최고랍니다. 배식대는 홀인, 퇴식대는 홀아웃! 골프기 녹아있지 않는 곳이 없죠?

1층의 골프존 클럽 하우스가 방문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지하 1층은 골프존 가족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점심 식사를 맛있게 끝낸 가족들은 골프를 연습할 수도 있고, 상주하고 계신 프로님으로부터 레슨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또한 골프 실력도 일도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법! G-FITNESS에는 다양한 운동 기구들이 갖춰져 있어 헬스장을 따로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골프존 가족들은 모두 골프라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있는데다 사옥에 이런 문화 생활 공간까지 갖춰지게 되니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거죠~

곳곳에서 골프의 즐거움이 묻어나는 곳, 골프존 타워 서울! 보다 나은 골프 서비스가 탄생하기에 어울리는 공간인 것 같지 않나요? 누구나 골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게 되는 그날까지, 우리 골프 산업이 세계에서 TOP이 되는 그날까지~ 골프존 타워 서울을 밝히는 불은 언제까지고 밝게 빛날 거에요! ^_^v

사람과 사람이 인연을 맺고 서로 알아간다는 것은 참 아름답고 설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골프존에서는 2013년 첫 인연의 설레임을 '공채 4기'와 나누었는데요~ 앞으로 더 즐겁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를 선도 할 주역이 될 골프존 공채 4기는 어떤 인물들인지, 골팬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골프존이 공채 4기와 인연을 맺기 까지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어요. 2012년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23일 동안 총 14개 학교에서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상담회, 채용 박람회를 실시했지요. 그 결과 모집 기간 동안 입사 지원한 인원은 무려 3,570명! 너무도 많은 분들께서 골프와 골프존에 관심을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

골프존의 인재상은 '三眞'을 갖춘 사람으로, 삼진이란 진솔하고 진지하며 진정성 있는 사고와 행동을 의미해요. 이를 바탕으로 서류면접 - 1차 면접전형 -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적으로 총 16명을 선발, 골프존의 새 식구로 받아 들이게 되었는데요~ 약 200:1의 경쟁을 뚫고 골프존에 합류하게 된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무척 기대 되고 있어요!

골프존의 사업에서부터 비즈니스 스킬, 매장 체험 등 업무에 관련된 교육은 물론 골프 레슨까지, OT 기간 동안 진행 된 다양한 교육에서 공채 4기는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임하였습니다. 시종일관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마치 스펀지처럼 배운 것들을 쏙~ 흡수하는 모습을 보니 조니양도 파릇파릇했던 신입 시절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 속 한 켠이 뜨거워지더라구요. ㅎㅎ

이에 조니양이 공채 4기에게 특별한 도전 과제 한 가지를 제시 하였습니다!

각자 맡는 업무가 다르고 근무하는 장소가 달라도 같은 공채 기수 간의 정은 그 무엇보다 끈끈한 법! 골프존 공채 4기 간의 끈끈한 정과 팀워크를 오래도록 간직 할 수 있는 추억을 남겨 주기 위해 이런 도전 과제를 기획한 것이랍니다. 맛있는 간식 시간을 책임질 도넛을 경품으로 걸고 말이죠~ ^^

조니양이 불쑥 내민 도미노와 도전 과제를 보고 공채 4기는 급히 열혈 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도미노로 세계지도를 그리겠다, 골프 공을 입에 넣고 뿜어 도미노를 시작하겠다 등 갖가지 재미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어요.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단 60분!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골패를 이용해 골프존을 표현해야 한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공채 4기의 의견은 결국 하나로 뭉쳐졌습니다.

도미노 게임을 해보신 골팬님이라면 아실 거예요~ 머리카락 한 올, 옷자락이 닿을 새라 숨 쉬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지는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에요. 더군다나 16명이 함께 진행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팀워크가 없다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도미노 게임이죠. 처음에는 우왕좌왕 하기도 하고 두어번 실수로 공든 탑이 촤르르~ 무너지기도 했지만 조금씩 서로와의 손길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행여 조심스레 세운 도미노가 무너질까 긴장하며 연결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미노의 형태가 점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 이쯤 하면 공채 4기가 만들려는 형태가 무엇인지 짐작이 가시죠? 네, 바로 골프존 CI입니다! ^^

온전한 형태로 작업을 마쳤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골패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거나 너무 멀면 혹은 하나의 골패라도 방향이 삐뚤면 도미노가 중간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골프 공 퍼팅으로 시작한 도미노는 다행히도 막힘 없이 깔끔하게 무너졌어요~ +_+

갑작스러운 도전 과제에도 최선을 다해 멋진 성공을 보여 준 공채 4기에게 약속대로 맛있는 도넛을 간식으로 선물 하였어요. 도넛을 먹으면서도 교육에 열중하는 공채 4기의 모습을 보며 조니양은 너무나도 흐뭇했는데요~ 어떤 위기의 벙커도 극복해 내겠다, 우렁각시처럼 뚝딱이가 되겠다 등 남다른 각오를 보여준 그들의 어깨가 너무도 듬직해 보였습니다. 공채 4기의 합류로 더욱 발전해 나갈 골프존, 앞으로도 쭈~욱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