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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PGA가 주목하는 꽃미남 골퍼 노승열

조니양 2012. 1. 23. 07:30


<출처: golfzon.com>

 

골프 신동노승열 선수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닷컴이 발표한 페덱스컵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 5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승열 선수에게 2012년은 그야말로 용처럼 비상해야 하는 해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즌 PGA투어 진출권을 획득한 노승열은 일찌감치 한국 남자골프의 유망주로 떠올라 기대를 모았답니다. 오랫동안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고, 올해는 드디어 꿈의 무대미국 프로 골프 (PGA)에 입성하기 때문이죠. 그럼 노승열 선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2012 PGA투어 신인 돌풍 예감의 주역인 노승열 선수는 누구?

  

노승열 선수는 한국판타이거 우즈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인데요, 8살에 골프에 입문해 13세라는 어린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었고, 16세가 되던 2007년에는 일찌감치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나이 제한이라는 족쇄를 채워 국내 투어 출전이 불가능 해지자 아시아프로골프(APGA)로 발길을 돌렸고, 2008년 미디어 차이나 클래식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해천재성을 유감없이 과시한 선수이기도 하지요.



이에 따라 노승열 선수는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투어를 거치지 않고 PGA투어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고, 아시안 투어에서 역시 최연소로 통과하는 위용을 뽐냈답니다.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 꾸준히 활약을 보여와 그야말로 어린 나이에도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선수랍니다! +_+ 특히나 노승열 선수의 스윙은 젊은 느낌이 팍팍! ^^;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노승열 선수의 스윙보<<) 바로가기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PGA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노승열!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미국프로골프 PGA에 진출하기 위한 자격을 받기 위해선 골프를 치는 선수들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일인데요, PGA투어는 매년 상금랭킹 125위 이내에 포함된 선수에게 시드권을 부여하고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한 하위 랭커들은 Q스쿨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여 상위 25위까지 투어카드가 주어지기 때문이랍니다!
 

 


Q스쿨에서 작년 2011 12월 한국계 선수로써는 4명만이 통과했는데요, 여기서 노승열 선수는 3위를 차지해 PGA출전 권을 확보했으며 한국계 선수 중 배상문 선수는 11위로 PGA 출전권을 확보하게 되었답니다!

 

 

 

노승열 선수는 PGA 정식 회원으로 출전을 하게 되는 것이 올해가 처음이지만, 사실 2010 8 PGA 챔피언십 초청선수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한국인 선수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아 출전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구요. 당시 노승열 선수는 3라운드 공동3위에 오르고 최종라운드에서도 공동 28위로 선전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대회가 끝나자 마자 귀국을 예정했던 노승열 선수는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측의 초청으로 또 한번 PGA대회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노승열 선수는 2010년 메이저대회 4개 가운데 3개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죠 ^^

 

 

2012 PGA투어에서 코리언을 주목하라!!

 

<출처: golfzon.com>

 

올해 PGA투어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는 총 12(시드권자 11명과 랭킹에 따른 초청출전 가능자1)으로 최경주, 양용은, 앤서니 김, 케빈 나 등을 비롯해 이번에 PGA출전권을 딴 선수는 노승열, 배상문, 대니 리 등이 있습니다.

 

탱크라 불리는 최경주 선수와 이미 잘 알려진 양용은 선수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PGA에 출전하는 노승열 선수는 유망주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최근 최경주 선수의 2전성기 시대기대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꽃미남 노승열 선수를 스킵 한다면 매우 후회스러울 것 같죠? ^^

 

  

PGA투어에서 아직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노승열 선수 이지만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했고, 한국인 최초 PGA투어에 초청권을 부여 받았던 노승열 선수가 2012년 용처럼 날아오르길 주목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