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회사소개

새로운 가족! 골프존 공채 4기의 특별한 도전

조니양 2013. 3. 13. 06:00

 

 

사람과 사람이 인연을 맺고 서로 알아간다는 것은 참 아름답고 설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골프존에서는 2013년 첫 인연의 설레임을 '공채 4'와 나누었는데요~ 앞으로 더 즐겁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를 선도 할 주역이 될 골프존 공채 4기는 어떤 인물들인지, 골팬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골프존이 공채 4기와 인연을 맺기 까지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어요. 2012 8 30일부터 9 21일까지 23일 동안 총 14개 학교에서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 상담회, 채용 박람회를 실시했지요. 그 결과 모집 기간 동안 입사 지원한 인원은 무려 3,570! 너무도 많은 분들께서 골프와 골프존에 관심을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

 

 

 

 

골프존의 인재상은 '三眞'을 갖춘 사람으로, 삼진이란 진솔하고 진지하며 진정성 있는 사고와 행동을 의미해요. 이를 바탕으로 서류면접 - 1차 면접전형 -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적으로 총 16명을 선발, 골프존의 새 식구로 받아 들이게 되었는데요~ 200:1의 경쟁을 뚫고 골프존에 합류하게 된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무척 기대 되고 있어요!

 

 

 

 

골프존의 사업에서부터 비즈니스 스킬, 매장 체험 등 업무에 관련된 교육은 물론 골프 레슨까지, OT 기간 동안 진행 된 다양한 교육에서 공채 4기는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임하였습니다. 시종일관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마치 스펀지처럼 배운 것들을 쏙~ 흡수하는 모습을 보니 조니양도 파릇파릇했던 신입 시절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 속 한 켠이 뜨거워지더라구요. ㅎㅎ

 

 

 

이에 조니양이 공채 4기에게 특별한 도전 과제 한 가지를 제시 하였습니다!

각자 맡는 업무가 다르고 근무하는 장소가 달라도 같은 공채 기수 간의 정은 그 무엇보다 끈끈한 법! 골프존 공채 4기 간의 끈끈한 정과 팀워크를 오래도록 간직 할 수 있는 추억을 남겨 주기 위해 이런 도전 과제를 기획한 것이랍니다. 맛있는 간식 시간을 책임질 도넛을 경품으로 걸고 말이죠~ ^^

 

 

 

 

조니양이 불쑥 내민 도미노와 도전 과제를 보고 공채 4기는 급히 열혈 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도미노로 세계지도를 그리겠다, 골프 공을 입에 넣고 뿜어 도미노를 시작하겠다 등 갖가지 재미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어요. 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단 60!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골패를 이용해 골프존을 표현해야 한다는데 생각이 미치자 공채 4기의 의견은 결국 하나로 뭉쳐졌습니다.

 

 

 

 

도미노 게임을 해보신 골팬님이라면 아실 거예요~ 머리카락 한 올, 옷자락이 닿을 새라 숨 쉬는 것 조차 조심스러워지는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에요. 더군다나 16명이 함께 진행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팀워크가 없다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도미노 게임이죠. 처음에는 우왕좌왕 하기도 하고 두어번 실수로 공든 탑이 촤르르~ 무너지기도 했지만 조금씩 서로와의 손길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행여 조심스레 세운 도미노가 무너질까 긴장하며 연결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미노의 형태가 점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이쯤 하면 공채 4기가 만들려는 형태가 무엇인지 짐작이 가시죠? , 바로 골프존 CI입니다! ^^

 

 

 

 

온전한 형태로 작업을 마쳤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골패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거나 너무 멀면 혹은 하나의 골패라도 방향이 삐뚤면 도미노가 중간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골프 공 퍼팅으로 시작한 도미노는 다행히도 막힘 없이 깔끔하게 무너졌어요~ +_+

 

 

 

 

갑작스러운 도전 과제에도 최선을 다해 멋진 성공을 보여 준 공채 4기에게 약속대로 맛있는 도넛을 간식으로 선물 하였어요. 도넛을 먹으면서도 교육에 열중하는 공채 4기의 모습을 보며 조니양은 너무나도 흐뭇했는데요~ 어떤 위기의 벙커도 극복해 내겠다, 우렁각시처럼 뚝딱이가 되겠다 등 남다른 각오를 보여준 그들의 어깨가 너무도 듬직해 보였습니다. 공채 4기의 합류로 더욱 발전해 나갈 골프존, 앞으로도 쭈~욱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