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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아카데미 정자점 레슨 맛보기! "골프 초보를 위한 3가지 포인트 레슨!

조니양 2013. 3. 26. 06:00

 

 

풀 스윙을 하는 시간은 불과 몇 초에 지나지 않지만 그 찰나는 무수히 많은 동작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개의 동작들이 모두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이루어져야 완벽한 스윙이라 할 수 있죠. 이는 모든 골퍼에게 주어진 숙제이지만, 아직 모든 동작이 낯설고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은 초보 골퍼들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오늘 조니양의 레슨 체험기를 꼼꼼히 읽어 보신다면 어떤 부분을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감이 잡히시리라 생각 되요~ 위와 같은 고민을 가진 골팬님 한 분과 티 샷, 어프로치 샷, 그리고 퍼팅 샷까지 초보 골퍼에게 가장 필요한 포인트 레슨을 받았는데, 그 알짜배기 정보를 골팬 여러분들께도 공유해 드릴 거거든요. ^0^

 

  

 

 

 

 

 

 

초보를 위한 포인트 레슨을 받기 위해 조니양이 방문한 곳은 분당 정자역과 미금역 근방에 위치한 <골프존 아카데미 정자점>입니다. 외관부터 깔끔한 분위기는 실내까지 이어져 편안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널찍한 연습 타석은 기본! 다른 골퍼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레슨에 집중 할 수 있는 개인 레슨실과 샤워 부스, 카페테리아까지 겸비한 초대형 골프연습장이에요.

 

 

 

 

자~ 오늘의 주인공 두 분을 소개해 볼까요?

 

골팬님 :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현재 110타 가량을 치고 있으며 100타를 깨는 것이 목표. 골프에 재미를 느끼고 필드에 자주 나가지만 아직까지 구질이 명확하지 않고 실력이 잘 늘지 않음. 비거리, 숏게임, 퍼팅 등 전반적인 레슨이 필요한 상황.

 

프로님 : <골프존 아카데미 정자점> 권도연 레슨 프로. USGTF Teaching Professional, Vancouver Career College TESL 수료, Club Kids Aile 아카데미 골프 Class 팀장 등 풍부한 경험과 경력 보유. 원리의 이해에서 해결책까지 알기 쉽게 조근조근 풀어주며, 연령대별 맞춤형 레슨을 제공.

 

 

 

 

레슨 프로님과 대면한 골팬님은 자신의 상태를 '총체적 난국'이라 표현할 만큼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 어떤 레슨을 받아야 좋을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골프존 아카데미>에는 어떤 골퍼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줄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세가지 유형 진단과 분석을 통한 47개 레슨 모듈!

 

 

 

 

47개의 레슨 모듈은 <골프존 아카데미>의 레슨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세분화한 것으로, 체형 진단, 학습 유형 진단, 행동 유형 진단의 세가지 진단 결과에 따라 골퍼에게 가장 알맞은 레슨 포인트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골프 레슨'이랍니다. 이 진단을 통해 어떤 트러블 샷이 있는지, 신체 특성상 어떤 폼이 좋은지, 어떤 방식으로 레슨을 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지 등을 알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레슨이 가능해요.

>> 골프존 아카데미 '맞춤식 레슨 프로그램' 과정 자세히 보기

 

진단 결과, 골팬님은 상체와 하체가 유연하지 못해 비거리에 문제가 있고, 양 팔과 어깨 유연성의 비대칭으로 백 스윙과 폴로스루 간에 차이가 많이 나는 등으로 분석 되었는데요~ 필드에 자주 나가고 전반적인 레슨이 필요한 골팬님의 상황에 맞춰 실전 스코어를 위한 3가지 샷의 포인트 레슨을 받기로 결정한 것이었답니다! 그 내용은 과연 무엇인지, 본격적으로 알려 드릴게요~ ^^

 

 

 

 ■ 드라이버 샷 : 드로우 구질 형성 TIP 

 

 

대부분의 초보 골퍼들은 구질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자신에게 맞는 구질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골팬님께 적합한 구질로는 드로우가 추천 되었어요. 드로우 구질은 볼 스핀이 뒤에서 앞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스핀은 볼이 지면에 닿은 뒤 굴러가는 런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구질에 비해 비거리 면에서 이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비거리에 욕심은 있지만 파워가 약한 분들이 익히면 좋은 구질이라고 합니다~

 

 

 

 

드로우 구질에 해당하는 볼 스핀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해요. 하나는 스윙 패스를 인에서 아웃으로 가져 갈 것! 또 하나는 임팩트 시 페이스 각이 닫혀 있을 것! 특히 페이스 각을 닫고 치는 연습을 할 때에는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연습까지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백 스윙과 폴로스루에서의 페이스 각은 어드레스 그리고 임팩트의 연장이기 때문에 때놓고 볼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한편 골프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드라이버를 아이언처럼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언은 척추와 무게 중심을 가운데 세우고 찍어 치는 타입이지만, 드라이버 샷은 무게 중심을 우측에 둔 다음 헤드를 들어 올리지 말고 낮고 길게 나가야 공에 힘이 잘 전달 된다고 해요.

 

 

 

 ■ 어프로치 샷 : 숏게임 거리 조절 TIP 

 

 

멀리 쳐야 하는 샷과 가까이 붙여야 하는 샷 중 어느 것이 어려운 샷일까요? 비거리에 집착하는 많은 골퍼들이 전자를 손에 꼽지만 실은 후자가 더 어려운 샷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멀리 쳐야 하는 샷은 자신의 능력이 되는 한 힘껏 쳐도 되지만 가까이 붙여야 하는 샷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목표한 거리만큼만 보내야 하기 때문이죠. 프로 선수들을 보면 마치 기계처럼 정확하게 거리를 맞춰 볼을 보내곤 하는데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답은 스윙의 크기와 템포의 조절입니다! 스윙은 백 스윙을 한 각과 폴로스루의 각이 항상 일정해야 하는데요~ 당연히 백 스윙과 폴로스루의 크기가 클수록 거리가 많이 나가고, 작을수록 적게 나가게 되죠. 어드레스에서 백 스윙이 한 뼘만큼 가면 10m, 두 뼘만큼 가면 20m-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스윙 크기에 따른 거리를 만들도록 꾸준히 연습하면 거리 조절이 어렵지 않게 된다고 해요.

 

스윙의 크기뿐만 아니라 템포 역시 거리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 같은 크기의 스윙이더라도 템포가 빠르면 거리가 더 나가고, 느리면 더 적게 나가거든요. 따라서 스윙의 템포에도 일관성을 가지도록 합니다.

 

 

 

 

그럼 거리에 따라 볼을 바르게 보내는 방법은 또 무엇일까요? 먼저제 체중은 왼쪽에 잡아두고 이동 없이 스윙하도록 하고, 클럽 페이스 면은 릴리스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밀어주도록 합니다. 스윙 이후 양 팔과 클럽은 소문자 y자로, 클럽 그립의 끝은 몸 바깥 쪽을 향하는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요~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사진에서처럼 샤프트 위쪽으로 길다란 막대를 같이 잡고 스윙해 보도록 하세요. 이렇게 하면 스윙 자세가 잘못 될 때 마다 막대가 몸을 찌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익히기 쉬워진답니다.

 

 

 

 ■ 퍼팅 샷 : 방향감 보다는 거리감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 법 한 것 같지만 홀 컵에 다가선 공이 아주 간 발의 차로 멈춰 선다거나, 들어갈 것 같던 공이 홀 컵에서 튕겨져 나오는 장면이 실재 경기에서 드물지 않게 연출되곤 합니다. 거리의 조절, 그에 따른 힘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즉, 퍼팅에서도 방향감만을 생각할게 아니라 어프로치 샷에서처럼 거리 조절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 특히 롱퍼팅이라 하더라도 절대 몸에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퍼팅 어드레스에서 볼의 위치를 양 발의 가운데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보다는 '왼쪽 눈에서 눈물 떨어지는 위치'에 볼을 놓는 것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양 발 사이에 공 두 개를 일정한 간격으로 놓고 왼쪽 볼 앞에 공이 오도록 하면 위치를 알기 쉽다고 해요.

 

 

 

 

<골프존 아카데미 정자점>과 함께 한 골프 초보를 위한 3가지 포인트 레슨!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나도 <골프존 아카데미>의 레슨을 체험해 봤으면~ 하는 골팬님들은 '3GO! 스코어카드 이벤트'를 이용해 보세요. 세가지 진단을 통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레슨이 골팬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