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소식

[골프선수] 한국에서 잘 나가는 장타 여자 골퍼들은 누구~?

조니양 2013. 10. 16. 07:00

 

<출처: 123rf>

 

 

 

KLPGA 골프대회도 점점 무르익어 어느 덧 시즌 막바지에 도달했습니다~! 올 시즌 새로 이름을 날린 선수부터 차근차근 실력발휘를 한 선수들까지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골프에서는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다'라는 말이 있기도 한데요~ KLPGA서는 '드라이버가 돈'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이유는 뭘까요? ^^ 한국에서 잘 나가는 장타 여자 골퍼들! 지금 함께 만나보아요~ ^^

 

 

<출처: 골프존닷컴>

 

 

 

드라이버 장타 여자 골퍼 ① - 장하나 선수

 

드라이버 비거리 269.17 로 장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 선수! 바로 지난 KLPGA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그 바로 전 대회인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까지 올 시즌 3승을 기록하면서 상금 상위 랭킹 자리도 노리고 있는 것 같죠? ^^ 이로써 장하나 선수는 세계 랭킹 순위도 26위로 껑충 뛰어 올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랍니다~!

 

 

 

<출처: 골프존닷컴>

 

 

 

장하나 선수의 장타 비결?

 

대부분 골퍼들은 '힘이 좋으면 장타 내기가 쉽다' 또는 '세게 치는 것만이 장타를 낼 수 있다' 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장하나 선수의 장타 비결은 힘 보다는 "스피드"를 중요시 한다고 해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 헤드스피드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또 복근을 이용한 몸의 꼬임을 최대한 이용하여 장타를 만들어 냅니다~! 장타를 내기 위해 스피드에 더 집중을 한다면 거리를 내는데 더 도움이 되는데요~ 무거운 것을 들고 스윙 연습을 하는 것 보다는 가벼운 것으로 연습하는 거시 더 효과적이랍니다. 드라이버 클럽을 거꾸로 잡고 휘둘러 바람소리가 휙~ 나도록 연습하는 것도 스윙스피드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출처: 골프존닷컴>

 

 

 

드라이버 장타 여자 골퍼 ② - 김세영 선수

 

드라이 비거리 268.16m로 장타 부문 2위인 김세영 선수! 장하나 선수와 비슷하게 상반기 1승, 하반기 2연승으로 올 시즌 3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롯데마트 여자오픈', '한화금융 클래식',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KLPGA 대회 중 제일 상금이 큰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도 잭팟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지요~!

 

 

 

<출처: 골프존닷컴>

 

 

 

김세영 선수의 장타 비결?

 

김세영 선수는 이제 20살이 된 선수로 키도 160cm 정도이지만 장타 부문 2위에 올라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하루 8시간 씩 태권도와 산악달리기 등의 훈련으로 탄탄한 하체를 만들었다고해요. 그래서 강풍속에서도 시원한 티샷을 날리느 모습을 볼 수 있죠~! ㅎㅎ  김세영 선수는 스윙을 할 때 임팩트보다 스윙 리듬에 더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요~ 리듬이 맞아야 임팩트도 잘 맞고 또 거리가 잘 나가기 때문이랍니다~!^^

 

 

 

<출처: 골프존닷컴>

 

 

 

드라이버 장타 여자 골퍼 ③ - 배희경 선수

 

드라이버 비걸 263.56m로 장타 부문 5위에 올라와 있는 배희경 선수! 지난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오른 선수입니다. 2010년부터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아마추어 골퍼로 우승을 하며 '슈퍼루키'로 주목을 받았었던 선수이죠! 프로로 데뷔한 지 3년만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 더욱더 감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

 

 

 

<출처: 123rf>

 

 

 

한국 여자 골퍼들의 장타실력이 대단하지요? ^^ 앞으로 5개 정도의 KLPGA 대회가 남아 있는데요~ 골프대회에서 선수들이 장타를 잘 휘두를 수 있도록 골팬여러분들도 응원 해주실거죠? ^^ 장타 골퍼들의 앞으로 활약!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