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은 팔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체의 회전력으로 하는 것이다." 골프에 갓 입문한 초보 골팬님들도 다 아는 사실이죠? 머리로 이해하는 것 보다 살짝 어렵긴 해도 상체 회전으로 스윙 하는 것이 자체는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체를 회전 하되 어드레스 자세의 높이와 축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주문이 더해지게 되면 난이도는 크게 달라지죠. 여기에 "고개는 공에서 돌리지 말라"고까지 하니, 어휴~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위 두 가지 주문을 동시에 지킬 수 있을 만큼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체가 좌·우 또는 위·아래로 흔들리는 스윙을 하게 되고 말아요. 이른바 "스웨이" 현상! 스웨이 되는 폭이 좁을수록 볼을 정확히 임팩트 할 수 있어 비거리와 방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