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골프존! 골프존 자선골프대회, 키다리 아저씨 골프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골프존문화재단 장애인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처음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그 현장은 정말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 현장으로 떠나보시죠!^0^

지난 26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 스포츠 센터가 ‘장애인 스크린골프 대회’로 들썩였답니다!=) 이번 장애인 스크린 골프대회는 장애인 골프협회에 참가신청을 한 30명의 참가자와 G-TOUR프로선수들이 각각 2인 1조가 되어 진행되었는데요, 프로 선수들 중에서는 지난 G-TOUR에서 챔피언에 오른 조재돈 프로와 ‘얼짱 골퍼’로 불리는 이심비 선수 등 많은 프로들이 참가해 주었답니다. ^^

정식 대회가 시작되기 전, 장애인 참가선수와 프로선수간의 호흡도 맞춰보고 긴장도 풀 겸 퍼팅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이 퍼팅 이벤트는 총 2번의 10m 퍼팅으로 홀인 시에는 골프공을 받게 되는 이벤트였는데요, 정식 경기가 아닌 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그 열기가 무척 뜨거웠답니다. +_+

퍼팅이벤트로 긴장도 풀고, 드디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대회는 골프존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한장애인 골프협회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답니다. 물론, 골프존의 이번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덧붙여 주셨어요. ^^

짠~ 게임 시작하기 바로 직전 각 조별로 모여있는 곳에서 파이팅을 외치가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이 사진은 ‘얼짱골퍼’ 이심비 선수 조의 모습이랍니다. 참가한 선수들의 불끈 진 주먹을 보니 이번 대회를 향한 강한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죠? +_+

골프존의 자랑인 선운산CC 코스에서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 프로 선수들은 장애인 참가자의 플레이 멘토로써 많은 조언을 해주었는데요, 프로 선수가 옆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플레이에 그대로 옮기려는 선수들을 보고 있으니 그야말로 아빠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 이렇게 1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4시까지 쭉~ 진행되었는데요,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0+

파란 상장을 들고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우리 선수가 보이시나요~? +_+ 대상은 박태석 프로와 조원기 선수의 조에게 돌아갔는데요! 조원기 선수에게는 골프존문화재단 상장과 골프존 이용권 30만원, 그리고 부상이 함께 주어졌답니다. 뿐만 아니라 참가한 30명의 선수 모두에게는 골프존 파우치, 티, 볼펜 등 많은 시상품이 전달되어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지요. ^^

모두가 즐기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골프존문화재단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3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우리 참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골프존 문화재단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니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려요~!

짜잔~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시는 분들은 한 눈에 딱! 알아볼 듯 한데요, 바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장이랍니다! ^^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에 골프를 즐기기에 딱 좋았던 지난 24일, 자선골프대회가 열렸던 현장이기도 하지요. 조용하기만 하던 블랙스톤 골프장이 이 날 만큼은 사람들로 꽉 차 흥분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뜨거웠던 자선골프대회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0^

아침 일찍 도착해서 조금은 한산한 모습이지만, 곧 도착하는 사람들로 인해 로비가 꽉~ 찼답니다. +0+ 제 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40명과 일반인 120명, 총 160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유명 프로골퍼 김하늘, 홍란, 김혜윤 선수 등도 대회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답니다. =)

특히 이 날 대회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블랙스톤 골프장 내부에 전시된 문화예술인의 작품이었답니다. 로비 한 쪽에 따로 장소를 마련하여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는데요, 도예가 윤정훈씨를 비롯해 최병소 화백, 정복수 화백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 과연 어떤 작품이 전시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께 실제로 보여드리면 더 좋겠지만 아쉽게도 사진만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ㅎㅎ) 먼저 왼 쪽에 전시된 작품은 서정태 작가의 '푸른 초상'이라는 작품이랍니다. 색채대비를 통해 자신의 심리를 대변하면서 주제를 분위기 있게 증폭시킨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우측에 있는 작품은 박경인 작가의 '몽상가의 뜰'이라는 작품인데요, 꿈꾸기를 통해 지배되고 분극되는 현실계를 뛰어넘어 범신록적 세계와 통합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골프장이 아니라 꼭 미술관에 온 것만 같죠? ^^;;

또한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 앞에는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트로피와 예술품이 함께 놓여져 있었는데요, 이 트로피와 예술품은 대회에 우승한 사람들에게 수여된답니다. 이 트로피와 예술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시는 분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 과연 어떤 분이 받게 될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자, 이제 골프장 내부를 살펴봤으니 이제 바로 대회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제 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예쁜 색깔의 축포를 터트리면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총 18개의 홀에서 각 팀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이 자선골프대회는 각 홀마다 패셔니스타상, 양파상, 복불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답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홀은 어디일까요? 우리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은 많이 보신 광경 같지요? ^^;; 바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필드 위에서 그대로 재현해 낸 것처럼 구성한 홀이랍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면서 소파에 앉아 대기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골프존만이 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라면서 무척 즐거워했답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저녁을 함께 먹으며 김영찬 이사장의 인사말도 이어졌는데요, 앞으로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부 형태의 롤 모델을 만드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을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던 대회! 앞으로 7회, 8회는 물론 10회, 100회까지 쭉~ 이어질 만 하죠? ^^

인사말이 끝나고 로비에 전시되어 있던 우승 상품 전달식도 가졌는데요, 예술작품을 받고 기뻐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죠? ^^;; 시상식을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도 함께 축하해주었는데요, 골프존은 이 대회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과 판매로 연결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은 물론, 대회 시상품과 트로피를 모두 문화예술인의 작품으로 증정해 그 의미를 더했답니다. ^0^

제 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작품활동이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의 혼과 열정을 계승시키기 위해 마련한 대회인 만큼, 참가자에게도 문화예술인에게도 특별하게 다가왔던 대회였답니다.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는 골프존!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