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한민국 골프계의 장타 왕은 과연 누구?! 모처럼 미세먼지 제로! 푸르른 하늘을 만끽할 수 있었던 지난 5월 말, 성남에 위치한 '골프킹 아카데미'에서는 ‘2017 GDR 한국장타리그’ 4차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3차 대회까지 치뤄진 가운데, 4차 대회부터는 골프존네트웍스에서 개최하고 GDR타석에서 내노라 하는 장타자들이 모여 자신의 스윙을 뽐내게 됩니다. 과연 누가 어마어마한 괴력(?)을 지닌 장타자로 선정 되었을지 함께 현장 모습을 살펴볼까요?

'GDR 한국장타리그' 4차 대회를 시작하기 전, 대회에 대해 짧게 소개해드릴게요! 'GDR 한국장타리그'는 남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총 7차까지 진행되는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여, 누적 포인트가 200P 이상인 골퍼는 '파이널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포인트는 1위(200p), 2위(150p), 3위(100p), 4위, 참가(50p)했을 시 누적된다고 하네요. 

참가만 해도 50p가 쌓인다고 하니 계속 참가만 해도 파이널 리그에 진출할 수 있겠네요~!

'파이널 리그'는 12월 18일, 대전 조이마루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최고의 장타자로 선정이 되면 500만원 상당의 순은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국의 장타자들이 앞다투어 참석할 만 하네요~! 

그럼 대회 현장으로 다시 가볼까요~?

일찍 도착한 참가자들은 굉장한 에너지를 뽐내며 스윙을 연습하고 있었는데요! 압도적인 파워와 임팩트 소리에 조니양은 살짝~ 기가 죽었답니다^^; 

이 날은 참가자를 A조, B조, C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상위 기록순으로 16명을 선발, 본선을 통해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GDR 한국장타리그'의 사회는 골퍼들 사이에서는 골프 레슨과 골프 관련 영상들로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아주 유명한 '심짱'님이 맡아주었습니다. 골퍼들의 호응도 높아, 대회 시작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예선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다같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갤러리들도 많이 오셨네요! 

16명을 선발하는 예선전에서 아주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는 장타 선수들! 쪼~기 뒤에 비거리가 측정되어 있는 수치가 보이시나요? 

300야드 쯤은 아주 가볍게 넘기는 드라이버 샷의 위력에 감탄이 마구 쏟아졌는데요. 이 날 대회에 참석한 골퍼들은 온라인과 SNS 등 골프 쪽에서는 장타자로 이미 유명한 분들이 꽤 많이 참가하였다고 하네요! 

눈에 띄는 핑크 셔츠를 입은 작은 체구의 골퍼는 이미 장타자로 소문이 자자한 김현구 선수 (별명 킹라바)입니다. 실제로 김프로 님의 스윙을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스윙 파워와 정확도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답니다~! 이미 ' GDR 한국장타리그' 2차 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날 361yard 기록으로 예선전 1위를 차지하셨네요!

그리고 장타로 유명한 형제, 공브라더스 (공평안 선수, 공정안 선수) 두분도 참석하셨어요~ 과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치열한 대결 끝에 16인의 토너먼트 진출자가 선발되면서 본격적인 순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16강부터는 2명씩 매치하여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요. 장타 대결이라서 그런지 OB가 상당하네요~
6번의 드라이버 샷 후 제일 좋은 기록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5번까지 OB를 내고 마지막 샷 기록으로 이겨서 8강전에 진출한 선수도 있네요.
역시 인생 한방이 있네요~^^ OB만 안나도 가능성이 있겠어요~

'GDR 한국장타리그' 1차 대회의 우승자인 김태형 선수와 2차 대회의 우승자인 김현구 선수가 8강에서 좌절되는 이변이 생기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4강전에서 맞붙은 공정안 선수와 이관섭 선수의 대결이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접전 끝에 결국 이관섭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네요! 

자 이제, 결승전!

금번 대회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되는지 모두의 관심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 날의 숨은 고수, 이관섭 선수입니다. 최종 비거리 355야드를 기록하면서 이 날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비거리 355야드를 기록하는 순간, 이관섭 선수가 손을 번쩍 치켜들고, 지켜보던 골퍼의 탄성이 터져나오면서 우승을 직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관섭 선수의 '파이널 리그'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GDR 한국장타리그' 4차 대회 결과 1위는 이관섭 선수, 2위는 공평안 선수, 3위는 공정안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짝짝~) 

'챔피언스 리그'는 총 7차까지 진행되며, 다음 대회는 7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격월 진행된다고 하네요!), 드라이버 샷에 자신있는 골퍼 분들께서는 누구나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회만 참가하셔도 아이러브핏 맞춤 골프장갑을 증정해 드린다고 하네요!

게다가 갤러리 포함해서, 대회 참가자 전원 대상으로 행운상을 추첨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 참가만 해도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GDR 한국장타리그 바로가기>

킨텍스에서는 '2014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 골팬이라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조니양은 궁금한 것은 못참는 성격이라 13일 목요일인 어제! 개막과 함께 관람을 하고 왔답니다:)

많은 업체에서도 골프대전에 참가를 했고 골프존 역시 멋드러진 부스로 조니양을 맞이해주었어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골프대전을 살짝 엿볼 기회!

<2014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 개막식 커팅>

아침 일찍부터 골프대전이 열리는 킨텍스에 많은 골팬들이 찾아왔는데요- 1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으로 골프대전이 시작되었어요. 이번 골프대전에서는 여러 업체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이렇게 신제품들이 출시되는 것을 보니 진짜 골프시즌이 왔나봐요!!(웃음)

홀에 들어가자 멀리 보이는 골프존 GDR 현수에 반가운 마음부터 들었어요 :) 골프존 이외에도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골프 용품과 클럽을 선보이고 있었답니다. 멀리 골프존 마켓과 카운티가 쓰인 부스가 보여 얼른 발걸음을 옮겼어요.

골프존 부스는 두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골프존 부스는 GDR 시타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곳과 맞은 편에는 마켓, 카운티 부스로 나뉘어져 있고 Vision, GDR 이 설치 되어있는 스크린골프 시설까지 부스로 만들어져있는데요. 부스가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바로 골프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골프로드 이벤트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이지요

골프존 골프로드 이벤트는 골프존 부스에서 드리고 있어요! 이제 골프존에서 골프로드를 시작해 볼까요?ㅎㅎ

연습장의 골프존! GDR을 통해 자기 스윙 분석해보고 골프존 마켓 부스로 이동해 마켓 가입을 한 후 소소한 상품도 받으시고 골프존 앱을 설치하시고 골프존 카운티에서 인증샷까지 찍으시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도장을 가지고 가시면 경품을 드리고 있답니다-

경품은 골팬 여러분이 직접 도장 받으셔서 받은 후 확인해보는 즐거움을 위해 공개하지 않는 센스~! :D

이렇게 시타도 해보고 골프대전 속 다른 곳도 구경하다보니 벌써 오후 두시가 되었지 뭐예요. 신제품 클럽으로 시타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던 조니양이 급히 골프존 부스로 다시 향했는데요~ 바로 그 이유는!! 김혜윤 프로의 GDR 레슨이 있기 때문이었지요!

간단히 김혜윤선수의 GDR로 연습할 때 무엇을 중점으로 하는지 어떤 연습을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 등 다양한 GDR 활용법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었어요. 김혜윤선수의 GDR 레슨과 함께 많은 골퍼분들이 레슨을 들으려고 모였는데요. 김혜윤선수의 스윙 모습에 많은 감탄사가 흘러나왔답니다 :)

여기서 끝이 아니라 즉석에서 골퍼 분들의 원포인트 레슨까지 진행했는데요- 김혜윤선수의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많은 골퍼분들이 술렁 술렁~였어요. 바로 행운의 골퍼분은 남성 골퍼분!! 비거리가 계속 줄어드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골퍼분의 스윙을 점검해주는 매의눈 김혜윤 선수>

김혜윤선수의 매의 눈으로 발견한 골퍼의 잘못된 자세에 대해 코치해주고, 시범까지 보여주시며 열정넘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조니양도 원포인트레슨 받아보고 싶어 몸이 들썩였는데요. 세 분 정도 코치를 해주셨는데- 김혜윤 선수의 손만 닿았다하면 자세가 교정되어 좋은 스윙 모습을 보여주신 골퍼들!

김혜윤선수의 레슨받으신 행운과도 같은 좋은 기회가 있어 굉장히 좋았답니다~!

앞으로 골프대전은 일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골프존에서는 목요일은 김혜윤선수! 토요일엔 박한별 팬사인회가 진행된다고 해요! 골퍼분들 아리따운 박한별양도 보고 골프존 골프로드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러 토요일에 킨텍스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골프존 GDR CF를 TV에서 만나보셨나요? 짧은 시간안에 봐야하는 매체여서인지 조니양은 CF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요.

조니양은 2014년이 시작되고 얼마 안되어 골프존의 CF 소식을 접했답니다! 게다가 오랜만의 CF 촬영 소식에 가슴이 두근두근했는데요. 골프존 CF의 주인공은 바로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활약 중인 "박한별"양인데요! 촬영 소식도 신나는데 박한별양이라니(눈물) 골팬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이번엔 조니양이 CF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할게요:D

이번 골프존 GDR CF 촬영 현장은 바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신기신기) 일찍갔음에도 촬영 스태프들은 분주하게 준비 중이었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고생이 많으신 스태프(최고)들 덕분에 CF 촬영 현장이 더 기대 되는 것 같았어요:)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조니양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다양한 소품이었는데요. 딱 봐도 오래전 클럽으로 보이는 소품들과 중세시대에서나 볼 것 같은 다양한 소품들을 보며 이번 CF의 기대감을 높였답니다.

도대체 이런 소품들은 어디에 사용되는 것일까요? CF를 본 골팬 여러분은 아시겠지만, 이번 CF는 시대가 변하면서 골프 연습도 변해왔다는 내용인데요. 목동이 골프를 치던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위해 바로 이런 소품들이 필요한 거였답니다:D

갑자기 분위기가 술렁거렸는데요(두근) 바로 박한별양의 등장때문이었어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감독님과 콘티를 보며 어떤 촬영을 할지 먼저 논의하는 모습에 넋이 빠져버린 조니양(헤벌레) 촬영 준비하는 모습이 멋지지 않나요?(웃음)

'잘 키운 딸 하나'에 나오는 짧은 머리의 남장한 박한별양이 아닌 올림머리한 모습이 이렇게나 잘 어울릴까요? 중세시대 여왕의 자태를 뽐내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여왕도 골프 연습을 했었나봐요- 열심히 쳐도 공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시무룩한 표정이 컨셉이었던 촬영이었답니다.

박한별양의 표정이 저렇게 놀란 표정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웃음) 당황스러운 표정과 함께 "어떡해"라는 말을 했는데요.

갑자기 박한별양이 이런 말을 한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촬영과 함께 스윙을 했는데- 클럽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던지라 타격음도 특이하고 컸는데요. 알고보니 클럽 헤드가 분리되어 공과 함께 같이 날아갔기 때문이었어요 :D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 덕분에 촬영장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답니다.

앞의 촬영이 끝나고 의상을 바꿔입고 나왔는데요. 바로 위의 사진의 모습을 한 100년 전 의상이라고 해요. 드라마에서 남장을 하고 있어서인지 이런 모습이 잘 어울렸는데요(최고)

박한별양은 100년전의 골퍼를 세심하게 표현했는데요. 정확하게 자세가 잡히지 않은 시대인지라 대충하는 듯한 어드레스의 모습과 스윙의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배우의 섬세한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하는데요^^;

100년 전 모습이 촬영이 끝이나고 목동의 모습을 한 박한별양의 등장이 있기 전 스태프들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게 변했는데요. 무슨 일인가 했더니..

바로 양의 등장이었습니다! 조니양은 양을 처음으로 가까이서 봤는데요:) 스태프분들이 양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타석 사이 사이 비집고 다니는 모습이 웃음을 짓게 했답니다-!

양과 함께 촬영을 할 목동이 등장했습니다!! 목동이 살던 시대에도 골프를 쳤었다고 하는데 특히 소품으로 사용된 클럽의 모양이 신기했는데요. 바로 사진에서도 보이는 지팡이 같은 모양의 클럽이었어요. 목동으로 분한 박한별양도 "이런 클럽으로도 스윙이 되나?"라는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 CF에서도 볼 수 있었듯 지팡이 클럽으로도 스윙이 가능했답니다!

다양한 시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많은 소품들과 엑스트라, 그리고 박한별양까지! 즐거움 가득한 촬영 현장에서 멋진 CF가 탄생한 것 같은데요. '시대가 변하면 연습도 변해야죠' 라는 멘트처럼 연습이 변하며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박한별양의 모습과 골프존 GDR의 모습이 겹쳐 보였답니다.

이렇게 CF 촬영장에서 본 생생 현장기! 그리고 소소한 에피소드 이야기까지 풀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TV에서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으시답니다! 조니양은 다음 CF 촬영 현장을 기다리며 다음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