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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1 [골프스윙] 드라이버 로프트와 골프스윙
  2. 2015.10.15 드라이버 스윙 7단계
정보/골프팁2016. 6. 21. 07:00


[골프스윙] 드라이버 로프트와 골프스윙

 

 

비거리 향상을 위해 드라이버 로프트는 몇 도를 선택하셨나요? 아니, 그 전에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 각도를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로프트가 낮아야 비거리가 길다는 이야기를 듣고 로프트 각도를 선택했다면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추천하고 싶은데요.

 

로프트란 클럽 헤드의 페이스가 누워있는 각도를 의미해요. 이론적으로는 로프트가 낮아야 공의 스핀이 적고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골프 스윙에 나비효과와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 로프트 각도에 관한 선입견과 해답을 알려드릴게요. ^^

 

 

 

 

 

나의 스윙에 맞는 로프트를 찾자

 

  

1. 드라이버 로프트에 대한 오해

 <출처: gettyimagesBank>

 

 

골프에 입문하던 시절, 보통 10도 이상에 드라이버 로프트를 선택하다가 어느 정도 실력이 안정되면 드라이버 로프트를 낮추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이런 선택은 비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드라이버 로프트가 낮아야 한다는 선입견 때문이지요. 물론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비거리에는 단순히 로프트만 영향이 있지 않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죠? 많은 전문가들은 로프트의 선입견에 의해 낮은 로프트를 고집하는 성향이 오히려 비거리 손실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고집하는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은 프로골퍼들을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프로골퍼들은 비거리 향상을 위해 낮은 드라이버 로프트만을 고집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실제 프로골퍼의 경우를 살펴보며 각자에게 맞는 드라이버 로프트는 무엇일지 살펴볼까요?

 

 

 

 

2. 프로골퍼들의 드라이버 로프트

  

 <출처: worldgolfchampionships official site>

 

올해 3월 델 매치플레이에서 제이슨 데이는 장타실력을 뽐내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과 동시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데이의 손에는 10.5도라고 명시된 드라이버가 들려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제이슨 데이는 10.5도 로프트로 최대 381야드에 비거리를 기록했습니다. PGA투어 장타왕으로 불리우는 버바 왓슨 역시 7도 드라이버를 사용하다가 현재는 9도 드라이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버바 왓슨은 로프트가 큰 드라이버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는 골퍼로 유명하죠!


작년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 출전한 140여명의 선수 중 12도 로프트를 사용한 선수는 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스윙스타일에 맞추어 드라이버를 선택했기 때문에 드라이버 로프트를 12도까지 늘려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는 체공 시간이 길어져야 공이 더 멀리 나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

 

 

 

3. 스윙속도를 고려한 로프트 선택

    

 <출처: gettyimagesBank>

 

이제 로프트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내게 맞는 로프트를 찾는 일을 시작해보세요. 로프트에 따라 탄도와 스핀량이 변화하는 것은 분명 맞지만, 나의 스윙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이론을 쫓는 것은 위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스윙 속도를 감안하여 적절한 로프트를 고르신다면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스윙 속도가 100mph 이상이라면 10도 이하, 80~100mph 사이는 10.5도, 80mph는 11도, 70mph은 13도가 적절한 로프트 각도입니다. 더불어 발사각과 볼스핀 양까지 고려할 경우, 발사각과 볼스핀 양을 늘이기 위해서는 로프트 각을 높이시고 줄이기 위해서는 로프트 각을 낮추면 됩니다.

 


스윙 스타일까지 고려하여 종합적인 판단을 원하시면 골프존마켓과 같은 가까운 골프용품점 또는 피팅샵에 방문해 진단받아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요즘 출시되는 드라이버는 로프트를 변경하는 것이 용이한 편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의 로프트 변경이 가능하지요! 적절한 로프트 선택을 통해 비거리 향상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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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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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레슨2015. 10. 15. 07:00


드라이버 스윙 7단계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가장 아끼는 클럽 중 하나인데요. 페어웨이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드라이버 샷은 생각만해도 짜릿합니다. 반면 드라이버 샷을 엉뚱하게 쳤을 때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시원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기 위해 드라이버 스윙의 단계별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라이버 스윙 7단계


1. 스탠스



<출처: 123rf>


스탠스에서 중요한 부분은 밸런스입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공이 왼쪽에 위치하고 체중은 오른쪽에 실리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가 많이 떨어지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어깨의 떨어뜨리는 정도는 그립에서 우측 손을 내려 잡은 만큼만 내려오면 되는데요.

프로들의 어드레스를 보면 좌우 밸런스가 완벽하고 손의 위치가 대문자 Y모양을 그리고 있답니다. 



2. 테이크어웨이



백스윙을 하는 구간에서는 양팔과 가슴을 삼각형으로 유지하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처음 출발할 때는 일직선으로 빼려고 해야 정확한 임팩트를 가할 수 있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골퍼들이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 스윙아크를 크게 하기 위해 길게 빼게 되는데, 백스윙에서 오른쪽 팔이 접히지 않으면 톱스윙에서 오른 팔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팔 길이에 맞는 테이크어웨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스윙은 골반, 척추, 어깨의 회전으로 이루어지는 구간입니다. 팔로만 스윙을 하면 어깨를 충분히 넣어주지 못하거나 몸의 회전이 없다면 정확하고 충분한 힘을 공에 전달할 수 없답니다. 또한, 백스윙에서 코킹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골퍼들마다 코킹의 정도와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코킹 정도와 시점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3. 탑 포지션



<출처: 123rf>


탑 포지션 단계에 가면 몸의 꼬임이 있어야 해요. 왼쪽 어깨가 오른쪽 허벅지까지 가 있고, 오른쪽으로 체중이 완벽하게 실려야 하는데요. 오버스윙을 하는 골퍼들은 어깨 회전으로 백스윙을 하는 것이 아닌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윙을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오버스윙이 되어 버린답니다. 오버스윙을 고치기 위해서는 약간의 코킹을 만들어 준 다음 어깨로 회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공으로 힘을 전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부터는 이 꼬임들을 효율적으로 풀어주기만 하면 되겠죠?



4. 다운스윙



장타를 치는 비결은 바로 다운스윙에 있습니다. 또한 미스샷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죠. 다운스윙은 왼쪽 하체의 리드로 왼쪽 발에 체중이 실리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체중이동과 탑 포지션에서 이루어진 몸의 꼬임이 풀어지면서 다운스윙이 되는 것인데요. 코킹을 유지한 채 손목을 끝까지 끌고 내려와 클럽 헤드에 가속도를 붙여주면서 다운스윙을 하게 된다면 멋진 장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5. 임팩트



임팩트 순간에는 이미지를 떠올려야 합니다. 프로 선수들의 스윙 매커니즘은 다 다르지만 임팩트 순간에는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이미지를 만든다고 해도 다운스윙 단계에서 스윙이 알맞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임팩트 자세가 불안해지고 정지된 공에 최대의 힘을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골퍼라면 오른쪽 다리를 붙이고 스윙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6. 팔로우스루



팔로우스루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머리는 여전히 임팩트 위치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듣는 말 있죠? '헤드업 하지 말라' 라는 것인데요. 그래야 클럽이 더 길게 뻗을 수 있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왼쪽 겨드랑이에 빈틈이 보이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하기 때문에 왼쪽 겨드랑이를 붙여서 피니시를 해보면 임팩트 때 더 빠른 헤드 스피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7. 피니시



왼발에 힘이 수직으로 실려있고. 허리에 무리가 없게 곧게 서있는 피니시 자세. 허리가 꺾여 C모양의 피니시를 하는 골퍼들은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윙의 전반적인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윙 단계별로 이루어져야 하는 동작들의 타이밍 역시도 중요한 부분이니 연습을 통해 나만의 스윙을 완성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드라이버 샷 스윙을 정리해보자면 팔로만 회전하는 것이 아닌 어깨 회전을 통해 백스윙이 이루어지고 다운스윙 시 오른쪽 발꿈치에 힘을 주어 임팩트까지 손이 풀리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스윙을 단계별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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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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