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선수가 KPGA투어의 상금왕이 된다!” KPGA투어는 5월 9일 ~ 5월 12일 열린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으로 이제 갓 시즌의 2개 대회 막을 내렸을 뿐이지만, 올 시즌 상금왕을 예측하는 것은 그리 섣부르다 할 수 없어요. 2012년의 김비오 선수와 2011년, 2007년의 김경태 선수, 2010년 김대현 선수와 2009년 배상문 선수 등~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우승자가 KPGA 상금왕에 오른 전례들처럼 말이죠. 하나의 전통처럼 이어져 온 이 전례들은 결코 우연은 아닐 거에요.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국내외 내로라 하는 선수들과 난이도 있는 코스에서 펼치는 진검 승부! 여기서 탄생한 우승자라면 한 시즌의 패자로 군림하게 되는 것이 어색하지 않겠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