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50세가 넘는 지금까지 젊은 골퍼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온 여성 골퍼가 있습니다. 한국의 ‘줄리 잉스터’라 불리는 박성자 프로가 바로 그 주인공! 박성자 프로는 지난 12월부터 1월 6일까지 열렸던 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가벼운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 골프의 길을 24년간이나 걸어 올 수 있었던 비결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언 듣기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녀 골프존 G-Tour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던 박성자 프로는 스코어 74점을 기록하여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다소 아쉬운 기록이지만 쉽게 감을 잡지 못했던 예선에 비하면 굉장히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신 셈인데요~ 그 빠른 적응력의 비결을 여쭤보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