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의 역사는 언제 제대로 시작되었을까요? 바로 1860년 이랍니다. 바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지금에 비해 엉성하지만(?) 앤틱한 클럽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죠. 아마도 이러한 앤틱 클럽을 사랑하시는 마니아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러나 무작정 앤틱 클럽을 구분 없이 모으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초보 마니아 일지도 모른다는 것! 진짜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당시 클럽 메이커 인데요, 1960년 전까지는 대량 생산이 아닌 프로 샵에서 직접 맞춤 제작 했었기에 어떤 모델이냐 전에 어디서 제작 했느냐 라는 이슈가 훨씬 중요할 수 있는 것이죠. 자 그럼 100년을 넘어 온 앤틱 클럽 메이커 스토리 지금 시작해 볼까요? +0+ 1860년은 골프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해입니다. 깃털을 단단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