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음악차트에 벚꽃 노래들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을 보니 정말 봄이 오나 봅니다!

서울은 꽤 추웠지만 대전은 화창했던 지난 3월 5일 골프존유원홀딩스 대전 본사 조이마루는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새벽부터 올라온 장애인 골퍼들로 북적였답니다. 바로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제3회 전국 장애인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장애인스크린골프대회는 3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로 그동안은 스포츠센터나 다른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것과 다르게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가 세워지고 처음있는 대회라 더 의미가 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약 총 57명의 장애인 골퍼들이 참가하셨습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스크린골프에 대한 애정으로 한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조이마루의 깨끗하고 선진화된 시설에 감탄했으며, 대회 곳곳에 베여있는 직원들의 나눔과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조이마루 1층 선수등록부스에서 등록한 후 , 명찰과 간단히 준비된 간식과 깜짝선물을 받았답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고 파이팅을 하는 선수들 ~!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이번 장애인스크린골프대회의 개요와 룰 소개, 그리고 간단한 맨손체조 시간이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열심히 운동운동 ^^

선수들은 각자의 이름이 써진 경기 부스에 들어가서 몸을 풀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골프존의 비전플러스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약 30분가량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 시작 직전! 팀원들 모두 카메라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멋진 승부를 다짐합니다!

다양한 채널의 취재진들도 함께했는데요. 특별히 휠체어를 타고서도 어마어마한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팀 주변으로 갤러리들이 집합하여 열렬히 환호하였습니다. 얼핏 보아도 구력이 상당해 보입니다!

짜잔! 오늘 최고의 성적을 내신 분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승, 준우승 한 골퍼에게 축하의 박수를! 이렇게 대회 성적 말고도 베스트드레서나 새싹상과 같은 다양한 부문에서의 시상도 준비되었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푸짐한 만찬이 이어졌습니다.

새벽부터 장애인스크린골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골퍼분들과 김영찬 회장도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메뉴는 모두를 만족시킬 출장 뷔페! 이렇게 대회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골프존문화재단 직원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안전요원, 그리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수고한 진행요원과 또 공채 신입사원들도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골퍼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서 즐거움을 찾고 건강한 생활체육인이 되어 이런 장애인스크린골프대회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조이마루에서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PLAT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