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막 시작한 비기너 골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골프 장비일텐데요. 새 골프클럽으로 사자니 아직 완성되지 않은 스윙폼에 막 쓰는 것 같기도하고.. 그렇다고 클럽이 없다면 연습하기도 힘들죠~
이럴 때는 중고클럽에 눈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신제품을 산 뒤 시즌이 끝나면 얼마 사용하지 않고 중고 시장에 넘기는 골퍼들이 꽤 있기 때문에 열심히 찾아본다면 좋은 클럽을 Get! 할 수있답니다.
중고클럽에 대해 낱낱히 파헤쳐 볼게요~
중고클럽 어떠세요? |
<출처: 123rf>
중고 클럽은 골프용품점에 위탁해 판매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끼리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이예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젊은 직장인 골퍼들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과 더불어 온라인 직거래, 포털 사이트 카페 등을 통해 직접 거래하는 경우가 많고 40~50대 중장년 골퍼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주로 찾게 된답니다.
<출처: 123rf>
온라인 직거래는 신뢰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 게시 된 사진으로만 물건을 판단해선 안되는데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 진품인지 가품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물건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용품점에 있는 제품들은 전문가의 눈을 거쳐 내놓기 때문에 신뢰도는 높은 편이라고 해요.
<출처: 123rf>
중고 클럽은 브랜드의 등급 또는 사용기간의 차이에 따라 성능과 가치의 차이를 두는데요. 물건을 내놓은 사람이 클럽을 어떻게 얼마나 사용했느냐에 따라 클럽도 천차만별이예요.
예를들면, 스윙 시 많은 힘이 가해지는 드라이버나 우드의 경우에는 약 5년만 지나도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반면 아이언이나 퍼터의 경우 10년이 지나도 멀쩡한 제품이 많답니다.
<출처: 123rf>
중고 클럽이 새 클럽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중고 클럽이 전부 그런 것은 아니예요. 새 클럽 못지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클럽도 많답니다. 중고 클럽은 피팅을 거치지 않고 매입된 상태 그대로 매장에 진열되는데요. 피팅을 거쳐서 내놓게 되면 가격은 더 올라가기 때문이랍니다.
<출처: 123rf>
중고 클럽을 쓰지 않겠다고 하는 골퍼들은 이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이월 제품은 신제품으로 출시될 때의 포장비닐이 클럽헤드에 그대로 씌워져 있어 새 제품이지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골프를 직업으로 삼거나 자신의 실력이 싱글 이상이어서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중고 클럽 사용에 크게 영향이 없는데요. 굳이 고가의 골프 클럽이 아니더라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중 하나가 중고 클럽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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