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7.05.24 그린 주변에서 스코어 줄이는 '칩샷' 연습 팁
  2. 2016.10.11 칩샷 연습, 어디까지 해봤나요?
  3. 2016.09.13 로브웨지 활용 설명서
  4. 2015.06.04 스팅어샷(Stinger-Shot)에 대해
  5. 2015.03.25 캐리(Carry)와 런(Run)의 원리를 이해하기 (2)
정보/골프레슨2017. 5. 24. 07:00


그린 주변에서 스코어 줄이는 '칩샷' 연습 팁


스코어를 지키기 위한 요소 중 하나인, 칩샷!  스탠스와 그립, 스윙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적절한 칩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칩샷은 볼이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홀을 향해 길게 굴러가도록 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칩샷은 연습이 중요합니다. 보통 연습장에서는 티샷과 아이언샷을 위주로 연습을 하게 되어, 막상 라운드 중 칩샷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저 ‘되는 대로’ 샷하는 골퍼들이 상당 수 있는 것 같아요. 칩샷은 움직임이 작은 만큼 기본과 테크닉을 연습한다면 더 효과적인 칩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칩샷 기본자세는 발 간격을 15cm ~ 20cm 정도 벌려주고, 볼은 오른발 뒤꿈치와 일직선이 되도록 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은 오른발보다 왼발에 조금 더 두도록 합니다. (왼발 70%) 칩샷 같은 경우에는 백스윙이 매우 간결한 편인데요. 팔과 어깨를 이용하되, 상체를 조금 돌리면서 가슴이 움직일 때 양쪽 팔이 따라 움직이며 스윙해 주세요. 

클럽을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는 정도까지 들어 올려 줍니다. 이때,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넘어갈 때도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서 스윙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를 많이 실수하시는 분들은 그립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럽을 쥐었을 때, 편안하게 잡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은데요. 특히 왼손 그립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샷 하는 느낌으로 그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볼에 전달되는 힘이 과하게 커질 수 있습니다. 왼손을 세워서 그립을 잡는다면 적절한 힘으로 더욱 정확한 칩샷을 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출처: gettyimagesBank>


초보 골퍼들은 팔이나 손목으로만 스윙하는 경향이 있어, 자세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칩샷은 볼을 띄운 다음 볼을 굴리는 샷이기 때문에 퍼 올리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오른발 뒤꿈치를 살짝 들어주세요. 뒤꿈치를 들고 체중을 앞발에 집중하면, 자연스러운 하향타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칩샷을 하면서 ‘거리 조절’도 골퍼들의 고민이죠. 볼의 타깃 위치에 따라 스윙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스윙 속도가 조절되어야 하죠. 이를 위해, 무작정 볼을 보는 것보다 초보골퍼들은 시선을 클럽을 잡고 있는 손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볼 맞히기가 어느 정도 자신 있는 골퍼는 스윙할 때, 볼이 아닌 타깃을 향해 시선을 바꿔보세요. 스윙하는 동안, 타깃을 향한 시선은 거리가 잘 맞도록 스윙 속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칩샷은 단순한 샷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정확하게 구사해야 하는 스윙입니다. 기본적인 어드레스와 스윙, 그립이 충분히 연습하면서 충분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손목의 사용 억제’를 반드시 기억하며 연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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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레슨2016. 10. 11. 07:00


칩샷 연습, 어디까지 해봤나요?


칩샷을 멋지게 구사할 수 있다면 그린사이드에서 참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죠! 멋진 칩샷을 날리는 프로를 바라보며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골퍼분들을 위해 칩샷 교정을 위한 팁을 준비했어요. 아무리 연습해도 늘지 않는 칩샷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도전해보세요!


 

칩샷 연습, 어디까지 해봤나요?

 

 

1. 스윙 시 시선을 바꿔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칩샷을 하면서 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고민하는 골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깃 지점에 따라 적절한 스윙 속도가 조절되어야 하고 스윙 속도가 조절되어야 거리 조절이 가능해진답니다. 볼을 맞추는 데 자신이 있다면 스윙을 할 때 볼이 아닌 타깃을 향해 시선이 머물도록 해요. 스윙을 하는 동안 타깃에 시선을 둔다면 타깃까지 거리가 잘 맞도록 스윙 속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랍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혹시 볼을 보지 않고 스윙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 시선을 손에 두세요. 칩샷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클럽이 볼을 치기 전까지 손이 클럽헤드보다 앞에 위치해야 한답니다. 따라서 시선을 손에 둔다면 임팩트 순간까지 핸드퍼스트를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2. 체중 이동을 바꿔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칩샷은 볼을 띄운 다음 볼을 구르게 하는 샷이기 때문에 퍼올리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죠. 하지만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퍼올리는 샷을 한다면 부자연스러운 스윙으로 좋은 샷이 나오기 어렵답니다. 퍼올리는 느낌을 제대로 살리려면 오른발 뒤꿈치를 들어 체중을 앞발에 집중시키세요. 뒤꿈치를 들고 엄지발가락으로 균형을 잡고 스윙을 하면 자연스러운 하향타격을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3. 마지막 시도: 클럽을 바꿔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골프장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죠. 물론 칩샷을 교정해 줄 장비까지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답니다. 바로 칩샷 전용 클럽, 치퍼랍니다. 애써 연습을 해보아도 칩샷이 좀처럼 발전하지 않는다면 칩샷 전용으로 고안된 클럽을 사용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치퍼를 멀리하는 골퍼분들도 계시지만 치퍼는 공인 클럽이기 때문에 라운드에서 사용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구매를 하실 때는 꼭 미국골프협회에서 승인한 제품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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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6. 9. 13. 07:00


로브웨지 활용 설명서


로브웨지는 일반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클럽으로 알려져 있죠. 프로 골퍼들 역시 로브웨지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린 주변에서 미스샷은 너무나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로브웨지를 선택하는 것에는 많은 고민이 따를 텐데요, 이렇게 까다로운 로브웨지를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멋진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답니다!

 

 

 

로브웨지 사용 설명서

 


1. 로브웨지란?


  <출처: gettyimagesBank>

 

로브웨지란 일반적으로 로프트 각이 60도인 웨지를 의미해요. 요즘은 58도에서 64도까지 다양한 각도에 로브웨지들이 출시되고 있죠. 다른 클럽들 보다 로프트 각이 크기 때문에 클럽페이스가 많이 열려있어서 공을 높게 띄우는 샷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클럽이랍니다. 이는 인위적으로 클럽페이스를 오픈 시킬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는 클럽이란 의미에요.

 

라운드에서 볼을 높이 띄우는 샷을 위해 로브웨지를 선택할 때는 비거리가 많이 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미리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스핀이 잘 걸려 그린 위에 런 없이 바로 착지 시킬 수도 있답니다.


 

2. 잔디가 짧은 곳에서 칩샷

 

  <출처: gettyimagesBank>

 

그린은 아니지만 잔디가 매우 짧거나 거의 없는 맨땅같은 라이에서 칩샷을 할 때가 로브웨지를 선택해야 할 순간이에요. 이러한 라이에서 그린 위에 볼을 올려 놓기 위해서는 로브웨지가 가장 적당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부치 하먼이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위와 같이 타이트한 라이에서는 로브웨지를 선택한 후 오른손으로만 클럽을 잡고 오른발만 앞으로 내밀어 클럽과 오른발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해주세요. 볼은 클럽헤드 앞쪽에 놓아주시고 왼발을 오른발 옆으로 옮겨오며 스탠스를 좁게 하고 그립을 잡아주시면 된답니다!



3. 볼을 멈추고 싶은 순간

 

  <출처: gettyimagesBank>

 

볼을 높게 띄운 뒤 그린 위 착지 후 곧바로 멈추게 하는 샷을 하고 싶을 때도 로브웨지를 추천드립니다. 거리가 60~80야드 정도 남았을 때, 로브웨지로 풀스윙을 한다면 원하는 샷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샌드웨지로 하프스윙을 하는 골퍼 분들도 있지만 샌드웨지로 하프스윙을 할 경우 로브웨지로 풀 스윙을 하는 것보다 다루기가 더 어렵답니다.


로브웨지를 잘 사용하는 골퍼 중 하나인 필 미켈슨은 볼을 띄운 뒤 곧바로 멈추게 하는 미니 플롭샷에 대한 팁을 남겨주었어요. 클럽의 페이스를 눕혀 오픈시킨 후 손목 위주의 스윙으로 뒤땅치기 하는 것처럼 볼 뒤를 강하게 쳐주면 볼은 높이 뜨고 착지는 부드럽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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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6. 4. 07:00


스팅어샷(Stinger-Shot)에 대해



크루즈 미사일처럼 낮아 방향성과 정확성이 좋은 스팅어샷(Stinger-Shot)을 알고 있나요? 스팅어샷은 바람의 영향을 안받는 낮은 탄도인데요. 2010년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가스가 까다로운 코스와 변화무쌍한 날씨로 선수들을 괴롭혔던 혼다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을 했을 때도 '스팅어샷'이 비결이었을 정도랍니다!

타이거 우즈가 사용해서 더욱 유명해진 스팅어샷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스팅어샷(Stinger-Shot)에 대해



<출처: 123rf>


스팅어샷은 일명 펀치샷의 전문용어로 쓰이는 말인데요. 타이거 우즈가 브리티시오픈에서 5번 우드 대신 2번 아이언을 사용해 유명해진 기술이랍니다. 특히 바람이 불 때 스팅어샷으로 승부내는데 유용한 샷이지요^^

아울러 폭이 좁은 페어웨이에서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니 다들 주목해주세요~




<출처: 123rf>


바람 불 때 사용하는 스팅어샷 요령


1. 볼은 스탠스 가운데로 위치한다

그 이유는 탄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2. 양쪽 무릎은 보통 때보다 조금 더 구부린다

무게 중심을 낮추어 헤드가 임팩트 존을 통과할 때 더욱 정확하게 볼 위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3. 임팩트 통과할 때는 골프 장갑의 엠블럼이 지면을 향하도록 한다


4. 임팩트 후에는 목표선을 따라 클럽 헤드를 똑바로 뻗어주고 피니시를 짧게 줄여준다




<출처: 123rf>


일반적인 스팅어샷 요령


1. 어드레스 시 볼은 스탠스 중심에서 약간 오른쪽에 위치한다


2. 그립은 아래쪽으로 손 두마디 정도 낮게 잡고 볼이 지면에 닿을 정도로 낮게 꽂는다


3. 백스윙의 크기를 줄이고 임팩트시 강하게 다운블로로 헤드의 중심을 타격한다


4. 스윙의 타겟은 왼쪽을 겨냥하고 피니시는 어깨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출처: 123rf>


스팅어샷의 키포인트는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기 위해 볼의 위치 이동인데요. 위의 일반적 요령과 바람 불 때 사용하는 요령에서 볼 수 있듯이 볼의 위치를 3~5cm 정도 우측으로 이동시키거나 가운데 두는 것이랍니다.

우측으로 이동시키는 이유는 클럽이 다운스윙될 때 로프트를 줄여주기 위해서이고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세워지면서 탄도가 낮아지게 되는 원리랍니다! 이렇게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방향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해요~




<출처: 123rf>


코스에 적합한 스팅어샷을 구사하기 위한 방법은 먼저 칩샷이나 피치샷 같은 작은 스윙을 통해 로프트에 따른 탄도 변화를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샤프트를 타겟 쪽으로 기울여 로프트를 줄여주면서 과감한 턴을 해주는 연습을 한 후 드라이버나 3번 우드로 샷을 해보면 낮은 탄도로 쭉 뻗아가는 정확한 타구를 볼 수 있을 거예요~


평소 드라이버 샷의 좌우 방향성의 문제로 고민을 하는 골퍼라면 롱아이언을 이용한 스팅어샷을 구사해보는 것도 타수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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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3. 25. 07:00


캐리(Carry)와 런(Run)의 원리를 이해하기



어프로치 샷에 주로 사용하는 클럽은 7~9번 아이언과 피칭, 로브웨지, 샌드웨지 정도 일 것 같아요. 이때 클럽의 특성을 알아야 그린 위의 착지점을 예측할 수 있겠죠?

이때 캐리(Carry)와 런(Run)의 비율에 따라서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이와 관련되어서 알려드릴게요~



 캐리(Carry)와 런(Run)에 따라 아이언을 선택하자



<출처: 123rf>


볼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캐리(Carry)와 굴러가는 런(Run)에 의해 골프는 이루어져있죠^^

주로 풀스윙은 캐리에 의해 결정되고 퍼팅은 런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답니다. 칩샷은 캐리와 런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출처: 123rf>


칩샷을 하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뉘어요. 샌드웨지(SW)와 피칭웨지(PW), 6~9번 아이언 모두를 사용하는 것과 한가지 클럽만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한가지 클럽만으로 칩샷을 하려면 핀(Pin)까지 남은 거리에 따라 스윙의 크기가 확연히 달라져야 해요. 말만 들어도 굉장히 어려운 일일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한가지 스윙 크기를 몸에 익히고 남은 거리에 따라 그것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 칩샷을 한다면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출처: 123rf>


골퍼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대게 45도 정도의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했을 때 캐리는 4~5야드 정도가 된답니다. 사용하는 클럽이 샌드웨지, 피칭웨지, 7~9번에 따라 탄도의 차이는 있지만 날아가는 거리는 비슷하죠. 다만 떨어져서 굴러가는 거리의 차이가 있을 뿐이랍니다.




<출처: 123rf>


어떤 상황에서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이 부분 또한 골퍼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다는 것 유념하셔야겠죠^^? 먼저 피칭웨지인 경우에는 캐리와 런의 비율이 1:1 정도 된다고 가정한다면 캐리가 5야드라고 가정했을 때 런도 5야드 정도 된답니다. 이런 경우 총거리는 10야드가 되겠죠.




<출처: 123rf>


똑같은 스윙을 9번으로 했을 때는 1:2 비율이라고 해요. 캐리는 5야드라면 런은 10야드 정도가 되어 총 15야드를 보낼 수 있게 되고 마찬가지로 8번은 비율이 1:3이 되겠죠~? 그렇다면 총 20야드 정도의 거리를 내게 된답니다.

이런 방법으로 칩샷을 하려면 일정한 연습을 했을 때 캐리가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야 하는 것인데요! 연습 그린이나 실내에서도 충분히 평균적인 자신의 캐리 거리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하니 체크해보는 것! 잊지마세요~




<출처: 123rf>


그리고 둘째로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가지고 캐리와 런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해요.

이 부분은 골프장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린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평평한 연습 그린에서 10분 투자해 연습해본다면 알수 있답니다.

일정한 칩샷의 스윙이 이루어진다면 캐리는 크게 변함이 없지만 런은 그린에 상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답니다.

예를 들면 오르막 경사일 때는 런이 줄어들고 내리막일 때는 런이 생각보다 많아지게 되요. 잔디가 길어질수록 런이 짧아지고 잔디가 짧을 수록 런의 비율이 늘어나게 된답니다.

이 부분까지 체크를 한다면 칩샷에서 캐리와 런을 정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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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골프의캐리와런, 골프칩샷, 골프팁, 런, 아이언, 칩샷,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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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재섭

    정보감사합니다

    2015.03.26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5.03.26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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