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를 만끽하기도 전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골팬님들도 깜짝 놀라셨죠? 청명하던 가을 하늘과 따뜻한 햇살을 더 느끼고 싶었는데 말이죠~ ^^ 라운드 즐기는 골팬분들이 많아지는 요즘~! 기분 좋게 샷을 날렸는데 그린 주변 벙커에 턱~하니 빠졌다면! 그것도 턱이 높은 벙커에 빠졌을 때, 조금 세게 쳐야 공이 빠져나갈 것 같은데... 너무 세게 치면 반대로 멀리 날라갈 것 같고... 어떻게 쳐야할지 난감하고 긴장되실 텐데요~ 이럴 때 탈출법! 지금 알려드릴께요~ ^^ 턱이 높은 벙커 하면 영국의 유명한 "항아리 벙커"가 떠오르는데요~ 지난 '디오픈'과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도 이 항아리벙커 때문에 선수들이 꽤 긴장을 했었죠~?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의 키보다 훨씬 높은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