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7.03.17 16-17 시즌 종료! GTOUR/WGTOUR 챔피언십 경기 리뷰 (2)
  2. 2017.02.27 GTOUR STAR 최민욱 프로에게 듣는 '장타자 되는 꿀팁'
  3. 2017.02.23 16-17 시즌 GTOUR/WTOUR 챔피언십 우승자는?
  4. 2016.05.25 [현장스케치] GTOUR/WGTOUR 우승자! 김지민 & 하기원 프로를 만나다
  5. 2014.08.01 [골프선수] 모델이 된 GTOUR 선수들! (8)
골프존/스토리2017. 3. 17. 07:00


16-17 시즌 종료! GTOUR/WGTOUR 챔피언십 경기 리뷰

지난 주말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이 막을 내리며 2016-17 시즌 GTOUR와 WGOUR 모든 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약 11개월 동안 많은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주었는데요, GTOUR 챔피언십과 WGTOUR 챔피언십을 통해 최후의 승자가 정해졌습니다.



챔피언십 대회는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양일 동안 진행하여 합계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를 통해 2016-17 삼성증권 mPOP GTOUR 챔피언십에서는 이규윤 선수가 우승하였으며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에서는 최수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의 모습과 챔피언십 대회 현장 모습!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WGTOUR 챔피언십에 앞서 3월 4~5일, 이틀 동안 GTOUR 챔피언십(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000만 원)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예선을 통해 총 64명 선수들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들 중 우승컵의 주인을 결정하는 치열한 승부가 치러졌습니다!



3월 4일 결선 1라운드 결과, 이규윤 선수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는데요, 2위인 이희륜 선수를 무려 4타 차로 따돌리며 2라운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GTOUR 챔피언십 결선은 SBS 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는데요, 화면을 압도하는 치열한 승부를 벌이면서도 서로 플레이를 응원하는 선수들의 경기 매너가 돋보였답니다.



3월 5일 결선 2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이규윤 선수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규윤 선수는 우승 확정 직후 가족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4년여 만에 우승한 이규윤 선수는 "젊은 선수들과 경쟁한다는 것이 힘들어 연습한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결선대회에서 가장 멋진 샷을 구사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1879 샷 오브 데이 상은 하기원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비록 챔피언십에서는 10언더파 공동 2위로 우승컵을 들어올리진 못했지만 대상 포인트 1위로 이번 시즌 대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답니다. 



선두권 경쟁이 치열했던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은 3월 11일, 3월 12일 이틀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GTOUR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대전 조이마루에서 진행되었으며 결선 현장은 SBS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GTOUR 챔피언십에서 이규윤 선수가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올라왔던 모습과 달리 WGTOUR는 1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라운드 결과, 유재희 선수가 6언더파 단독 선두였지만 2위와는 1타 차이였으며 그 뒤를 잇는 선수들이 많았기에 2라운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라운드, 신중한 고민 끝에 샷을 날린 최수비 선수가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2위였던 최수비 선수는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9언더파로 챔피언십 우승컵에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WGTOUR 챔피언십은 1타 차이로 랭킹이 변동되며 시종일관 긴장감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최수비 선수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것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우승이 생애 첫 우승인 최수비 선수는 우승 확정 직후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었는데요, 이번 우승을 통해 16-17시즌 대상과 상금왕 타이틀까지 차지하게 되어 감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승 특전으로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최수비 선수! 필드에서도 WGTOUR 챔피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외에도 1879 샷 오브 데이 상을 수상한 류아라 선수, 까스텔바쟉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한 이수진 선수 등 많은 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였습니다. 특히 베스트 드레서상은 기자단이 직접 선정을 해주는 것이라고 해요~



약 11개월간 펼쳐졌던 16-17시즌 화려한 경쟁이 막을 내렸습니다. 선수들이 보여주는 멋진 경기력 뒤에는 고된 연습 시간이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연습을 통해 차츰 성장해나가는 모든 GTOUR, WGTOUR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다음 시즌,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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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GTOUR, WGTOUR, 골프, 골프존, 이규윤, 챔피언십, 최수비, 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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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7.03.22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밀댓글입니다

      2017.03.23 10:04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레슨2017. 2. 27. 07:00


GTOUR STAR 최민욱 프로에게 듣는 '장타자 되는 꿀팁'

오늘은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골프연습 꿀팁'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GTOUR계의 황태자! 최민욱 프로님을 만나뵙고 관련 노하우를 얻어보았습니다. 


지난 1월, 한국경제 이관우 차장기자와 최민욱 프로 인터뷰 일정이 잡혀져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골프존파크 삼성점! 취재 내용은 '동계훈련' 내용이었는데요, 한국경제는 GTOUR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최민욱 프로를 스크린 골프 연습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실제로 최민욱 프로는 스크린으로 골프를 시작하여 필드 프로 자격까지 따낸 실력파 골퍼입니다.


최민욱 프로는 연습을 통해 '장타자'로 거듭난 선수입니다. 하여 많은 훈련법 중에서도 '장타자 되는 비법'을 집중하여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앞서 골프로 몸을 풀고 있는 최민욱 프로!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떨지 않는 모습이 역시 지투어 프로 답습니다!



본격적으로 인터뷰와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기자님과 사진 기자님이 각각 오시고, 크고 전문적인 카메라가 신문사 인터뷰 현장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귀를 쫑긋 세우고 '장타자 팁'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최민욱 프로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체력훈련까지 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닭가슴살을 하루에 1kg씩 먹어 55kg이던 몸무게를 13kg이나 늘렸다고 하네요. 체중이 꼭 비거리와 비례하지 않지만 적정한 근육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지방과 근육량 관리는 필수랍니다! 더불어 하체훈련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를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골프는 하체운동인 것 같습니다. ^^) 처음부터 무거운 것을 들어 무리할 필요는 없고, 가벼운 덤벨부터 시작해서 무게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어 '왼발떼기'와 '빈스윙'훈련법도 소개해 주었습니다. 왼발떼기 연습법이란, 백스윙할 때 왼발 뒤꿈치를 뗐다가 땅에 디디면서 다운스윙을 하는 훈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빈 스윙 훈련이란, 공 없이 스윙만 연습하는 것인데요, 무엇보다 평소 속도의 130%속도로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힘차게 온몸으로, 빠르게 빈 스윙하는 것입니다.

 

최민욱 프로는 이렇게 3가지를 중심으로 훈련을 했고, 결과 4달여 만에 비거리를 30m 이상 늘렸다고 합니다. 거리가 늘어나서 무엇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해맑게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거리가 확 늘어나니, 골프가 갑자기 쉬워진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을 위해 데드리프트와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 한 번 시도해보자구요!

① 엉덩이는 뒤로 빼고 등과 허리를 쭉피고, 척추는 살짝 들어간 자세에서 시작, 등 전체 각도는 45도를 유지할 것

② 무릎을 살짝 구부리면서 바벨을 정강이까지 내린 다음 앞으로 숙이면서 복부와 등을 긴장시키며 다시 등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바벨을 들어올리면서 일어선다.

※ 처음 시작 자세에서, 척추까지 쭉 피는 것은 금물, 일어설 때는 꼭 무릎을 살짝 구부릴 것


정리하자면, 비거리늘리는 비법은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왼발 떼기 훈련, 빈 스윙 연습 이렇게 3~4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타자가 되는 법~ 참 쉽죠~~! (#언제적 개그인지는 비밀)




그렇다면, 여기서!! 놓칠 수 없지요! 멋진 최민욱 프로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Q. 골프는 어떻게 시작하시게 된 것인지 궁금해요~ 

A. 초등학교 5학년에 골프 첫 입문, 이후 중학교 3학년에 첫 스크린 입문하였습니다. 계기는 누나인 최예지 프로가 골프를 먼저 시작하였고, 이후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GTOUR로 시작하여 KPGA 자격증까지 획득하셨는데요, 스크린골프, GTOUR가 프로자격증에 도움을 준 점은 무엇일까요? 

A. GTOUR를 준비하면서 많은 연습을 통해 비거리가 점점 늘었고 아아언샷이 정교해 졌습니다. 그리고 스크린을 통해 숏게임 연습도 많이 했는데요, 스크린에 표시된 거리를 참고로 30m, 25m, 20m, 15m 등 5m 간격으로 공을 치는 연습을 하니 몰라보게 거리감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골프존의 정교한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이겠지요 (하하) 


Q.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님, 어린 나이에 골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으셨는데요, 프로님께 골프란 무엇인가요? 짧게 답변해 주신다면요. 

A. 간단히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꿈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A. GTOUR만이 아닌 필드도 통틀어서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프인들이 최민욱 프로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누구나 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서 꼭 PGA에도 입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민욱 프로는 지난 1월 8일 열린 삼성증권 mPOP GTOUR 4차 대회를 제패하며 스크린골프 1인자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실력파 골퍼이지만, 그에게도 드라이버가 아마추어 수준인 220~230m 밖에 나가지 않아 골프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한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까지는 보이지 않는 절대적인 노력의 시간이 있었겠지요.  스크린골프대회 GTOUR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최민욱 프로, 한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최프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골프존 그늘집 2월호 사내기자 신동빈 / 한국경제 이관우 차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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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TOUR2017. 2. 23. 07:00


16-17 시즌 GTOUR/WTOUR 챔피언십 우승자는?

지난 2016년 5월 16일, 삼성증권 mPOP GTOUR 1차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한 16-17시즌 GTOUR/WGTOUR 대회가 이제 챔피언십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각각 4회에 걸친 스트로크, 매치 플레이 대회를 통해 GTOUR/WGTOUR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번 시즌은 전통적 강자인 선수들 외에 뉴페이스 선수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16-17 시즌 대회별 우승자들을 살펴보며 챔피언십의 승자는 누가 될지 예측해볼까요?



지난 시즌 2승을 하며 시즌 대상까지 받았던 GTOUR 스타 하기원 선수는 이번 시즌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요. 그렇다면 이번 시즌은 어떠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였을까요? 하기원 선수의 자리를 메꾸며 챔피언십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서있는 이번 시즌 우승 선수들을 살펴볼게요.


<출처: golfzon.com/ (좌) 심관우 선수, (우) 최민욱 선수>


하기원 선수를 상대로 최민욱 선수는 2016-17 삼성증권 mPOP GTOUR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1차 대회에 이은 시즌 2승을 신고하였습니다. 2차 대회에서는 18세 심관우 선수가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3차 대회 우승자인 이정민 선수는 매치 플레이 대회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모두 우승한 GTOUR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었답니다!



<출처: golfzon.com / 채성민 선수>


여기에 2016-17 삼성증권 mPOP GTOUR 매치플레이 3차 대회 우승자인 채성민 선수는 1승을 추가하며 통산 10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통산 10승은 GTOUR 출범 이후 남자 대회 최초 기록이기도 합니다. 



<출처: golfzon.com / 김재만 선수>


그리고 바로 얼마 전! 김재만 선수가 만년 2등을 벗어나 2016-17 삼성증권 mPOP GTOUR 매치플레이 4차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결승에서 단 홀도 내주지 않은 퍼펙트 매치를 기록한 김재만 선수는 우승을 차지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2월 20일부터 예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챔피언십 예선은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결선은 3월 4일과 3월 5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하이원 CC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십 대결!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출처: golfzon.com / 권수연 선수>


GTOUR에서 이정민 선수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동시에 우승한 것과 같이 WGTOUR에서도 권수연 선수가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권수연 선수는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에 이어 매치 플레이 3차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새로운 기록에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GTOUR 이정민 선수와 WGTOUR 권수연 선수는 스트로크와 매치 플레이를 동시에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에 남게 되었습니다. 권수연 선수 외에도 유난히 기록이 많았던 이번 시즌 WGTOUR 챔피언십 후보들을 살펴보아요~



<출처: golfzon.com / 유진아 선수>


남춘천 CC를 무대로 한 1차 스트로크 대회에서는 유진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16 KLPGA 정회원이 된 유진아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것인데요, 3차 스트로크 대회에서 우승자인 김영현 선수 역시 3차 대회 우승이 생애 첫 우승이었습니다. 우승 당시 김영현 선수는 18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위와 7타 차를 벌려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출처: golfzon.com / 최예지 선수>


4차 대회에서는 최예지 선수가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시즌 첫 승, 통산 12승을 기록하며 전통적인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였습니다. 특히 GTOUR 최민욱 선수와 최예지 선수는 남매 사이인데요, 이번 시즌 남매가 나란히 우승을 기록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16-17 롯데렌터카 WGTOUR 매치플레이에서는 1차 이은지 선수, 2차 신주원 선수, 3차 권수연 선수, 4차 정선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WGTOUR는 특정 선수의 우승 독식이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챔피언십에 결과는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WGTOUR 챔피언십은 3월 11일과 3월 12일 양일에 걸쳐 골든 베이를 무대로 진행되오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GTOUR 경기 영상 보기: https://goo.gl/Cg4J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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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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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리즈2016. 5. 25. 07:00


[현장스케치] GTOUR/WGTOUR 우승자! 김지민 & 하기원 프로를 만나다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골프존 GTOUR/WGTOUR는 '세상에 없던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로, 매년 썸머 시즌과 윈터 시즌, 챔피언십을 진행하며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골프존만의 골프대회입니다. 


지난 2015-16 GTOUR 윈터시즌 3,4차 대회의 우승자이자 시즌 대상자는 하기원 프로, 2015-16 WGTOUR 윈터 시즌 4차 대회의 우승자는 김지민 프로였는데요. 젊고 활기찬 두 우승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평소 골프 연습 방법들과 여러분에게 전하는 골프 노하우를 그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1. GTOUR 우승자 하기원 프로 & WGTOUR 우승자 김지민 프로

 

 


조니양: 두 분은 이미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처럼 친해 보이시는데, 혹시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나요?

김지민 프로: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하기원 프로: 오늘 처음 이야기 나눠 봅니다.

김지민 프로: 농담이에요. 하기원 프로님과는 같은 동호회에 속해 있습니다. 하프로님은 회장, 저는 총무로 평소에도 많은 교류가 있는 사이입니다. 

하기원 프로: 동호회 이름은 '7Under(세븐언더)'로, 행운의 7을 뜻하기도 하고, 골프대회에서 매 라운드 평균 7언더를 기록해서 대회 최종 21언더를 한다면 어느 대회이든지 우승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 짓게 되었지요. 




 

2. GTOUR, WGTOUR를 시작하게 된 계기

 


조니양: 두 프로님들께서 어떻게 GTOUR, WGTOUR를 접하게 되었는지 궁금한데요~

하기원 프로: 저는 참 우연하 기회에 GTOUR를 접하게 되었어요. 20살 즈음 골프를 하다 말다.. 하다가 4~5년 전 골프를 완전히 멈추고 일반 기업에 취직을 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3월 즈음 TV 광고로 GTOUR를 처음 접하고는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취업준비도 모두 그만둔 채 GTOUR에 몰두했고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민 프로: 저는 처음엔 스크린골프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었어요. 스크린 선수로 출전을 하면 다시는 필드 선수 생활을 못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들어서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한 번 WGTOUR를 겪고 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던 것 같아요. 필드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중에는 아예 동계 전지훈련을 안가고 WGTOUR에 참가하면서 체력훈련만 했는데, 필드에서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었죠.




조니양: 혹시 스크린에서의 경험이 필드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면요~?


김지민 프로: 일단 정교함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스크린은 치는 그대로 정확하게 반영하니까요. 또 하나는 멘탈적인 부분이에요. 필드에서는 많이 걸으면서 다른 선수들과 떨어져서 시간을 갖게 되는데, WGTOUR는 카메라가 끊임없이 돌아가고, 또 플레이도 바로 바로 진행되면서 상대 선수와 같은 공간에 계속 있게 되니까요. 계속 긴장을 하게 되는데, 이런 환경이 익숙해지면서 멘탈적인 부분이 강해지는 효과가 있었어요. 





3. 스크린골프에서의 비결?

 


조니양: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 두 분만의 스크린골프 노하우가 있다면요?

하기원 프로: 스크린골프는 필드보다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 더 정확한 결과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구질, 탄도 등을 100번 쳐도 똑같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지민 프로: 가끔 기계처럼 치는 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제대로 된 피니쉬를 안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런 스크린에 특화된 방식보다는 정석대로 필드대회에 임하듯이 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해요. GTOUR, WGTOUR도 스크린골프를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로 바라보는 과정에서 나온 대회가 아닐까요? 또 스포츠는 정직해서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에, 필드대회와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요. 


하기원 프로: 어프로치나 퍼팅 등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백핀에 오르막 그린의 경우, 낮은 탄도로 그린 입구부터 굴러가게 공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경우 공이 굴러가면서 라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거든요. 또 어프로치 뿐 아니라 필드에서 아이언샷도 전반적으로 굴러가게 치는 편이 많습니다. 


김지민 프로: 저도 예전에는 어프로치를 띄워서 그린에 딱 세우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볼이 좀 굴러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탄도를 낮춰서 굴려보내는 샷을 많이 구사합니다.





4. 제안하고 싶은 골프 패션은?

 

조니양: 완연한 필드의 계절에 접어들었습니다! 두 분께서 제안하고 싶은 필드 패션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하기원 프로: 저는 일단 바지와 모자를 깔맞춤하는 스타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웬만하면 흰바지에 흰모자를 착용하고, 나머지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깔끔한 기본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김지민 프로: 저는 필드에서는 좀 화려한 색상이 좋은 것 같아요. 단, 올 봄은 블랙 앤 화이트가 유행이라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우승했을 때 모두 레드와 오렌지 색상이 최소한 포인트로 들어간 옷을 입었던 것 같아요. 한 번은 파란옷을 입었는데, 그 때는 탈락을 했던 슬픈 징크스가 있습니다. 


하기원 프로: 저는 검정색을 입어야 우승을 하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GTOUR 때는 대부분 검은색을 매치해서 입는 것 같아요. 




조니양: 마지막으로 골프존의 팬 여러분에게 한마디 한다면!?


하기원 프로: GTOUR가 저에겐 없어선 안될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인연 이어갈 수 있길 바라고, 많이 응원해주시면 더 재밌고 좋은 경기를 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속 제가 좀 굳어 보이는데,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김지민 프로: WGTOUR, GTOUR는 정말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직도 스크린골프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이 있는데, 저처럼 그 매력을 경험하고 빠져드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인터뷰가 끝난 뒤, 김지민 프로의 사진 촬영이 계속되는 동안 하기원 프로에게 개인적인(?) 질문 공세를 날려보았는데요~! 하기원 프로는 거의 매일 밤 10시~11시부터 새벽 4~5시까지 연습을 하고 있다며, 성적은 정직한 연습의 결과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두 프로들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응원을 한껏 보냅니다! 여러분도 두 프로를, 그리고 GTOUR와 WGTOUR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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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소식2014. 8. 1. 07:00


[골프선수] 모델이 된 GTOUR 선수들!



GTOUR 섬머시즌 4차를 앞두고 GTOUR 선수들이 사진 촬영에 한창 이라는 소식을 듣고 조니양이 달려갔습니다. 골프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인 우리 선수들!

지금부터 마음만은 최고 모델 못지 않았던 우리 선수들의 촬영 현장을 소개합니다



 모델이 된 GTOUR 선수들!



많은 스탭들과 각종 촬영 장비들! 이어지는 셔터 소리와 조명까지~ 이렇게 많은 스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는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웃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김지민 프로 입니다. 조금은 쑥스러운 듯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띄우는 김지민 프로를 보고 있으니 저도  따라서 입가에 미소가 ㅎㅎ




우아 저분은 진짜 모델인가요? 스탭들과 포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김가연 프로 입니다. 킨 키와 탄탄한 바디라인을 소유한 김가연 프로! 촬영도 프로모델 같은 실력을 발휘해서 조니양과 스탭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서핑보드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역시 모델 포스가 물씬~ 느껴집니다(웃음)




다음은 시원한 장타 실려과 강한 드라이버 파워를 겸비한 김민수 프로 입니다. 그런데 사진 촬영 때는 그 모습이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로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를 발산해 주십니다 (엄지척)




스텝의 요청에 따라 포즈를 취해봅니다.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포근한 눈웃음 만큼은 단연 최고네요!




그리고! WGTOUR 섬머시즌을 맞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선수라고 하면 골팬 여러분 누구인지 아실까요? WGTOUR의 강자! 한지훈 프로 입니다. 시원시원한 장타.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던 한지훈 프로가 이번 촬영에서는 여성스러움을 발산했습니다




시합 때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역시 골프웨어를 입은 모습이 가장 최고인 것 같죠^^




한지훈 프로 다음으로 만난 선수는 2013-14 WGTOUR 섬머 2차 대회 우승자인 최예지 프로인데요. 빛나는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골프존 LGLT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선수입니다. 상큼한 미소가 참 매력적이죠? ^^ 오늘은 시원한 블루계열의 의상으로 본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답니다. 다음 대회 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본 선수는 서재희 프로인데요. 작은 얼굴에 배우 같은 모습으로 조니양 앞에 나타났어요. (웃음)




서재희 프로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머리를 찰랑찰랑~ 노란색의 골프웨어가 그녀를 더욱 귀엽고 예쁘게 해주는 것 같네요





이렇게 GTOUR / WGTOUR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봤는데요- 앞으로도 신나고 즐거운 골프를 볼 수 있게 골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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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GTOUR, WGTOUR, 모델,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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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톡톡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4.08.02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비온 후에 갠다더니 날씨가 무척 습하고 덥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2014.08.05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2. 어듀이트

    정말 모델포스 제대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4.08.04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깜짝놀랐다니까요 ^^ 이렇게 골프 선수들이 모델포스를 보일 줄이야 ㅋㅋ

      2014.08.05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3. 레드불로거

    사진 정말 이쁘고 멋지게 잘 나왔네요^^

    2014.08.04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렇죠? 참 멋있고 예쁜 선수들인 것 같아요

      2014.08.05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4. 최원대

    실력도 외모도! 최고에요!

    2014.08.11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프로 선수들이 프로 모델인 줄 ^^

      2014.08.19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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