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권위 있는 여자 골프 대회로 손꼽히는 LPGA 투어, 그곳에서 우리 선수들이 전해 오는 소식은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2013년 올 시즌만 해도 오픈과 동시에 2연승을 거두었고, 이후 3개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비롯해 TIP 10에 자랑스러운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랭크 되었으니 말이에요. 더군다나 올해는 우리 선수가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기도 합니다. 랭킹 1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최나연 선수와 박인비 선수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대되는 타이틀은 또 한가지 있습니다! 한 시즌 동안 가장 맹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이 그것인데요~ 뭇 골프 여제들이 이 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신지애 선수가 남다른 각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