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뉴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르G&CC에서 끝난 ‘더 스윙잉 스커츠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

인비테이셔널'은 11일최종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는데요, 이 대회는 청야니를 비롯한 한국의

탑 여자골퍼 최나연, 김하늘, 신지애, 유소연 등 총 17명의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가 되었답니다!

2011년시즌 마지막 대결이 된 TLPGA 인비테이셔널 현장! 함께떠나볼까요? 

내로라 하는 LPGA 별들의 전쟁 

이 대회의 총상금은 약 6억(50만 달러)! 이 대회는 대만 정부와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투어가

올 시즌 새 골프 여제로 떠오른 청야니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이벤트 대회였는데요,

한국의 내로라 하는 선수들은 물론, LPGA 스타들까지 대거 출전했답니다!

대만에서 펼쳐진 TLPGA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컷 오프 없이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졌고,

우승자에게는 약 2억원에 달하는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폴라 크리머, 스테이시 루이스

같은 유명 해외 골퍼까지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화제가 되었답니다! ^^

청야니를 위한 대회, 청야니가 우승하다

마지막 경기날, 청야니는 대회가 시작되고 선두에 1타 뒤진 이븐파 72타로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했는데요, 출발은 1번홀에서 1m 짜리 버티 퍼팅을 성공하며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반 9홀에서 버디만 3개를 낚기도 했는데요, 후반 9홀에서 강풍에 고전했지만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줄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답니다.

청야니 선수는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단독 1위를 유지했는데요, 무릎 부상으로 11월에 열린

LPGA 2개 대회에서 각각 19위와 6위로 부진했지만, 결국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자치했답니다!

마치 무릎 통증도 잊은 듯한 청야니 선수는 특유의 장타와 고감도 퍼팅감을 선보이며 최종 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답니다. 그 후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여 2위 그룹과도 타수를 벌렸는데요.

결국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했다는 사실! ^^

이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청야니 선수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7승을 포함해 유럽 무대 3승, 대만에서 2승 등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 

마지막까지 청야니와 접전 벌인 한국의 별들
 

청야니의 우승은 처음부터 확정된 것은 아니었는데요, 신지애, 유소연, 양희영은 끝까지 청야니와 접전을 벌였습니다. 신지애는 9번 홀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가는 듯 했으나 청야니가 같은 홀에서 완벽에 가까운 어프로치샷에 이어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틈을 노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유소연은 12번 홀에 이어 14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막판까지 분투했지만, 청야니는 같은 14번 홀에서 깃대를 맞추는 정확한 어프로치샷을 선보였고 이를 버디로 연결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싸운 신지애와 유소연 선수는 나란히 최종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해 청야니에게 7타 차이가 난 공동 2위를 차지했답니다. 이 날 대만에서걸그룹못지않은인기를누리고있는최나연(24·SK텔레콤) 선수는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해 단독 4위를 기록했고, 그리고 3라운드까지 선두에 한 타차로 단독 2위에 올랐던 양희영(22·KB금융그룹) 선수는 이날 9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해 최종합계 4오파 220타를 기록해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파이팅 해주시기 잊지 마세요~!

그럼, 담에 더 핫한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 J

<출처: golfzon.com>

국산탱크 걸 최나연 선수가 드디어 정복했습니다~!

현재 애니카 소렌스탐을 뛰어넘는 차세대 골프여제로 급부상 중인 세계적인 여자골퍼

‘청 야니’를 꺾고 최나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우승 스토리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나연 선수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바로 최나연 선수의 시원한 감동 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J

 미녀골퍼로 알려진 최나연 선수, 그녀는 누구?

출생: 1987년 10월 28일

신체: 168cm

소속: SK 텔레콤

학력: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데뷔: 2004년 KLPGA 입회

수상: 2011년 LPGA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우승

‘얼짱 골퍼’로 유명한 토끼띠 선수인 최나연 선수는 골프에 관심 없는 일반인들도 잘 알만큼

인기가 많은 선수인데요~ 예쁜 얼굴은 기본, 탄탄한 실력도 갖추고 있어

각종 경기마다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골프는 멘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할 만큼 자신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인데요,

주니어 시절부터 현저히 두각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주니어선수권 대회 2위에 이어 제주도지사배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 데뷔 이후 KLPGA 투어 에이디티캡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레이크 사이드 여자오픈 우승 등

다양한 우승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에는 여자골프대상 인기상을 수상할 만큼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답니다 J

 유난히 잘 풀리지 않았던 올 시즌

최나연 선수는 작년까지만 해도 지난해 2승과 더불어 LPGA 투어 최저타수상과

상금 왕을 동시에 차지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고전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평소처럼 대회 초반부터 우승이 가늠될 만큼 선두 권에 있었다가도

막판이 되어 안타까운 반전(?)이 일어나며 우승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죠~!

게다가 이번에 이긴 경기 바로 일주일 전에는 1타차로 청 야니 선수에게 우승을 넘길 수 밖에 없어

충격이 컸던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최나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이번 경기도 4라운드에서 1타 차로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세계1위 파워의 청 야니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쳐야 했답니다.

 국산골프여제 최나연의 반전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최나연 선수! 어떻게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을 까요?

파4의 2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내어 위태로운 상황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그녀의 경기력은 고공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도 선두였던 최나연 선수를 쾌속추격(?)하는 중이었습니다.

맞대결을 피하긴 했지만, 멘탈 싸움을 하는 그녀에겐 아마도 적지 않은 압박요인 이였을 거 같네요! ^^;

위기의 절정은 16번 홀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16번 홀에서 최나연은 2타를 줄이며 14언더파를 두게 되었고, 청 야니는 무려 6타를 줄이며

똑같은 14언더파로 동점이 된 것이죠 +ㅁ+

모두 마음으로는 최나연 선수의 우승을 점치고 있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녀의 우승을 예상하기엔 조금 어려운 순간이었죠~!
   

바로 다음 홀인 17번 홀에서 아주 절묘한 티샷에 이은 버디 퍼트로 1타차로 단독 선수가 된 것이죠!

그리고 그녀는 그대로 그 페이스를 끌고 나가 경기를 주도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무려 통산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우승을 지켜낸 것이죠 +ㅁ+

이날만 6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청 야니의 고공추격을 물리치고 지난 주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1타 차 준우승의 아픔을 통쾌하게 씻어낸 최나연 선수, 상금은 무려 28만5000달러라고 하네요 +0+
또한 그녀는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 선수가 기록한 통산99승을 이어

3개월 후인 이날에 마침내 100승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답니다. 정말 어메이징 하죠?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정말 골프는 인생과 같다라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어렵다가도 묵묵히 기다리면 어느새 빛을 본다는 인생의 원리랑 참 닮아있죠?

다음에 더욱 핫한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