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늘리려면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출처: 123rf>

 

 

 

골팬 여러분~ 겨울 동계훈련 잘 하고 계신가요? ^^ 많은 골퍼분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 비거리의 핵심은 바로 스윙스피드인데요, 스윙스피드가 빠르면 빠를수록 거리는 자연히 더 나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 스윙스피드 늘리는 방법! 함께 배워볼까요? ^^

 

 

 

 

 <출처: 123rf>

 

 

 

스윙스피드란?

 

스윙스피드는 임팩트 시점에서 클럽헤드가 지나갈 때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스피드 속도를 말하는데요~ 시간당 마일 (mph)라고 표기하며 헤드 스피드라고도 한답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최대의 힘을 모아 다운스윙을 할 때 가장 높은 스윙스피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가 모르고 있는 골퍼보다 평균 비거리가 더 높다고 하니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아마추어 여자 골퍼의 평균 스윙스피드는 60~70mph, 남자 아마추어 골퍼가 85~95 mph, 남자 상급골퍼, 여자 프로선수 100~105mph, 남자프로 선수가 110mph정도라고 하니,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죠? ^^

 

 

 

 

 <출처: 123rf>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방법 ① - 그립은 약하게

 

스윙을 할 때, 그립은 견고하게 잡지만 너무 힘을 줘서 잡으면 비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예를 들어 망치질을 할 때 손목에 힘을 빼고 스냅을 이용하여 망치질을 할 때와 손목에 힘을 강하게 주고 뻣뻣하게 망치질을 할 때와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힘있게 내려치기는 하지만 손목에 힘을 빼고 망치질을 하는 것이 훨씬 힘도 덜 들고 수월하게 못을 박을 수 있지요. 이렇듯 골프도 같은 원리로 이해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스윙스피드를 늘리기 위해서는 분명히 ‘힘’은 필요하지만 그립을 너무 세게 잡으면 임팩트 존에서 손에 실려 있는 힘이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되어 스피드가 나올 수 없어요~ 따라서 스윙을 하기 전에 손목을 풀어주어 유연하게 한 후 연습을 한다면 그립이 조금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방법 ② - 코킹은 확실히!

 

그립이 가벼워졌다면 이제 코킹을 확실히 해주셔야 하는데요~ 대부분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이 코킹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스윙을 하기 때문에 거리가 안 나오는 샷이 발생 하지요! 위에 설명 드렸듯이 망치질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야 더 수월한데, 이걸 손목 없이 팔로만 내려친다 생각해보세요~ 뭔가 부자연스럽고 망치질 하는 것이 더 힘들겠죠? 골프도 거리를 더 내기 위해서, 또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에서 코킹을 하고 다운스윙 때 그 원심력을 이용하여 스윙을 해야 스윙스피드를 최대로 낼 수 있답니다. ^^

 

 

 

 

<출처: 골프존닷컴>

 

 

 

스윙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방법 ③ - 몸통 스윙으로 스피드 UP!

 

타이거우즈의 스윙스피드는 124 mph 라고 해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스윙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온 몸을 이용하여 스윙을 해야 스윙스피드가 최대로 나오게 되는데요~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연습을 할 때, 몸통스윙이 아닌 팔로만 힘차게 휘두르는 경향이 있어 스윙스피드가 늘지 않고는 하지요~ 따라서 올바른 체중이동과 함께, 백스윙 시 어깨회전, 다운스윙 시 골반을 이용하여 리드를 해주면서 스윙을 한다면 훨씬 더 빠른 스윙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