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자신감] 골프는 '자신감 게임(Golf is a game of confidence)'

골프는 '멘탈 스포츠'라고 불리는데요. 간혹 경기력이 떨어지자 같이 흔들리는 멘탈로 인해 망치는 경기를 하는 프로선수들도 보았을 텐데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샷을 치더라도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강한 멘탈이 있어야 어떤 스코어가 나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프로선수나 아마추어 골퍼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인 것 같아요.

멘탈을 강하게 하는 자신감! 골프 자신감은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자신감이 없다면?

<출처: 123rf>

골프를 하면서 해서는 안 될 것이 지나가 버린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인데요. 예전에 골프를 쳤을 때의 OB, 뒤땅, 슬라이스 등의 나쁜 기억은 골퍼의 멘탈까지 흔들며 자신감도 같이 떨어뜨리는 요인이랍니다.

또한, 생각이 많아진다면 오히려 소극적인 샷을 하게 되고,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내지 못하게 되는데요. 단순한 생각이 오히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한답니다!

골팬 여러분의 생각 하나의 차이가 볼을 넣을 수 있겠죠? 골프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자신감 키우기는 어떤 방법으로 노력해야 할까요~?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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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화', 생각을 없애라

자신감은 우승하면 생긴다, 자신감이 있으면 우승한다 등등 닭과 달걀이 먼저냐는 말과 비슷하게 들리는데요. 미국의 스포츠 심리학자인 밥 로텔라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감이 없으면 우승할 수 없고, 우승하기 전에는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면 우승하는 사람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로텔라의 말에 따르면 자신감은 우승하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해요.

물론 이런 말은 프로선수들에게 해당하는 말이고^^ '단순함'이야 말로 부담감을 이겨내는 방법인데요. 앞서 말했듯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미스샷을 만들게 되지요. 백스윙 때 피니시 자세까지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생각을 단순화시키면 스윙이 잘 되고 공이 잘 맞게 되며 자신감은 당연히 Up! Up! 상승한답니다

골프 스윙이 몇 초 만에 끝나는가?

어드레스, 백스윙, 피니시까지 스윙을 하는 시간은 3초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스윙에도 흐름이 있는데 3초가 넘어가면 흐름이 깨져 미스 샷의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또 너무 오랜 시간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보면 긴장으로 인해 근육이 굳어버려 원하는 샷은커녕 뒤땅 칠 수도 있으니 어드레스 때도 생각을 버리고 스윙은 3초 안에 끝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연습그린, 얼마나 사용하나요?

골프에서 중요한 클럽이 '퍼터'라고 말하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연습을 제일 안 하는 클럽이기도 하답니다. 첫 홀 티잉 그라운드에 나가기 전 퍼터를 들고 연습그린에서 30분, 시간이 많지 않다면 15분 정도라도 숏퍼팅, 롱퍼팅 연습을 한다면 퍼터로 스코어는 줄이고 자신감은 팍팍! 올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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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가지 못한다면, 이미지 트레이닝

자신감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연습인데요. 하지만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연습장에 자주 가지 못한다면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의 장점은 장소 불문하고 어디에서든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마음에 들었던 자신의 스윙이나 그린 위에서의 버디 경험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중요한 연습 과정 중 하나예요.

자신감은 일상생활에서도!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이 없고 어깨가 축 처져있다면 골프할 때도 그 모습이 드러나는데요. 평소에도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다면 어디에서도 프로같이 당당한 자신감을 주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거랍니다^^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그저 골프를 잘 친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연습을 통해 노력해서 얻게 된답니다.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문제점을 찾아 연습한다면 자신감 없던 골팬분들도 자신감 가지고 골프를 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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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시간의 법칙,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로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필요한 시간은 일만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모짜르트, 비틀즈, 스티브 잡스, 김연아 모두 그들의 성공을 만든 것은 타고난 천재성이나 행운이 아닌 일만 시간 이상의 노력과 고통이었는데요. 프로선수 역시 일만 시간의 법칙처럼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있을 텐데요. 취미로 하는 골프라지만 연습이 없다면 소용없을 것 같습니다!

나에게 맞는 샷을 연습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공이 갈 것 같은데요. 골팬 여러분도 조니양도 지루한 연습을 즐겁게 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