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4 코오롱 한국오픈 대회가 지난 10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장장 5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코스가 어렵기로 소문 난 충청남도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렸는데요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가 하루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14 코오롱 한국오픈 속 GDR을 즐기러 출발해볼까요?
2014 코오롱 한국오픈의 포인트! |
1. 노승열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꼭 들어올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져 기대를 모았던 노승열 선수는 대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었는데요, 1라운드 첫 홀부터 세 번의 퍼팅으로 보기를 범하면서 시작하고 두 번째, 세 번째 홀도 계속하여 바로 온 그린을 시키지 못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지만 정석적인 스윙과 흔들림 없는 멘탈로 점점 상승세를 탔으나 최종 순위 단독 3위로 안타깝게 마무리했습니다.
2. GDR 부스
골팬 여러분들도 경기를 관람하러 가실 때 GDR 부스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스 안에서는 직접 시타를 해보며 GDR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데요. 이 날도 정말 많은분들이 GDR에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기대보다 정확한 측정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냥 체험부스가 아닌 장타왕 선발대회, 니어핀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며 선물을 드리고 있으니 GDR을 보시면 꼭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는 특별히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GDR이 설치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더불어 이제는 프로 선수들까지 GDR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대회 당일까지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가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GDR 덕분에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해요~ 날씨와 상관 없이 야외 어느 곳에서나 설치하여 연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확한 거리 측정과 스윙 분석도 바로 볼 수 있으니 선수들에게도 이보다 더 좋은 연습 도구는 없겠죠?^^
3. 프로들과 원포인트 레슨
경기 첫 날부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들이 GDR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김태훈 프로의 레슨 때는 여성팬들이 많이 와주셨는데요 예정에 없던 깜짝 사인회와 포토타임까지 가져주었던 김태훈 프로, 외모만큼이나 팬들에게 매너도 최고였답니다!
PGA 메이저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던 우리의 양용은 프로도 팬들을 위해 GDR에 올라주었습니다! “드라이버 스윙을 잘 하기 위해서는 헤드의 무게를 잘 느껴야 합니다”라는 원포인트 팁을 주었는데요, 시타를 몇 번씩이나 선보여주며 꼼꼼하게 레슨을 해 주었습니다. GDR위에서 시원~하게 스윙을 하는 양용은 프로 정말 멋있죠?^^
저는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가 실외에 설치된 것은 처음 보았는데요, 실내나 일반 인도어 연습장에 설치 된 것과는 느낌이 정말 달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더욱 정교함을 요하는 시합 전 연습에서 프로 선수들이 GDR로 연습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평소와 똑같이 스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필드에서 더 느껴졌던 GDR의 매력! 다른 시합에서도 또 볼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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