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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양띠 골프 선수를 찾아라!

조니양 2015. 1. 12. 07:00



2015년 을미년, 올 해는 양띠 해로 을(乙)이 파란색을 뜻하기에 '청양의 해'라고 불리는데요. 청색은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색으로 빠르고 진취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새해에를 맞아 자신의 해로 만들 양띠 골프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찾아볼게요!



 양띠 스타를 찾아라




<출처: golfzon,com>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양띠 골퍼로 노승열 선수가 있죠.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자이기도 한데요. 최근 미국 CBS스포츠에서는 2015년 PGA 투어를 주름잡을 기대주 5명을 꼽으며 취리히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거둔 노승열을 세번째로 올렸어요.

노승열 선수의 올해 목표는 최고 권위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과 프레지던츠컵 출전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이 기대되는 노승열 선수를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출처: golfzon,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김효주, 백규정, 장하나 선수들이 LPGA로 빠져나간 올 해, 이정민 선수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국가대표 출신인 이정민 선수는 2009년 2부 투어를 거쳐 2010년 데뷔를 했어요. 통산 4승으로 승수는 많지 않지만, 지난해 2승을 올리면서 정상급 골퍼로 자리매김했답니다. 거기에 상금랭킹도 3위까지 끌어 올려 올해 목표는 생애 첫 상금왕이라고 해요!




<출처: golfzon,com>


KLPGA 투어 통산 3승의 이승현 선수의 1차 목표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타이틀 방어인데요. 지금까지의 흐름이 잘 이어진다면 상금왕까지 노려보겠다는 의지를 보인 이승현 선수!!

전지훈련을 떠나 자신의 장기인 퍼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숏게임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해요! 거기다 부상 방지를 위한 체력훈련까지 더해진다고 하니 더욱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출처: golfzon,com>


국내 남자골프에는 송영한 선수가 있는데요.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에 오를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자랑하는 송영한 선수는 지금까지 준우승만 세 차례 했을 뿐 아직 우승이 없어 올 해는 우승이 절실할 것 같아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한 정연주 선수는 올해 일본 투어 정복을 노리는데요. 이미 첫 우승을 해봤고, 환경에도 적응한 만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는데요.


2015년도 한국 프로골프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