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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사랑에 빠진 스포츠 스타 커플! 골프남과 테니스녀는 천생연분?

조니양 2011. 10. 13. 07:30

 

 

요즘 심심치 않게 스포츠 스타 커플이 많이 탄생하는데요~

최근에는 프로골퍼 안시현 선수와 탤런트 마르코 씨와의 열애설이 이슈가 됐었죠?

골프존 블로그에서도 안시현 선수와 마르코 씨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서로가 좋아하는 ‘골프’라는 주제로 사랑이 싹텄다고 하네요:)

안시현 선수와 마르코씨의 러브스토리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골프스타] '우.결' 손담비의 가상 남편이었던 마르코, 프로골퍼 안시현과 뜨거운 열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스포츠 스타끼리 맺어진 커플 중에는

골프와 테니스계의 톱스타끼리 맺어진 커플이 많다고 하는데요~ 누군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지금, 대표적인 골프남과 테니스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합니다~ 짜잔J

 

꽃미남 골프남과 얼짱 테니스 스타가 만나다~!

애덤 스콧(31, 호주) 와 아나 이바노비치(24,세르비아)’

  

 

 

보고만 있어도 훈훈해지는 이 커플은 스포츠계 대표 미남미녀 커플로 꼽힙니다.

프로골퍼인 애덤 스콧은 23세이던 2003년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매킬로이 못지않게 '골프신동'으로 주목 받던 선수였습니다. 이후 우즈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와 큰 승전보를 울려 화제를 낳기도 했죠. 현재 그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2의 전성기'를 시작했답니다,
 

 

그러나 2년 전인 2009년도만해도 그는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메이저 경기가 펼쳐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PGA투어에서는 17개 대회 중 10차례나 '컷 오프'를 당하는 등 안타까운 슬럼프를 지냈죠. ^

 

 

 

나중에 그 당시의 슬럼프의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대부분의 호사가들이 세계랭킹 3위의 테니스 실력에 아름다운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당시 여자친구, 아나 이바노비치(24ㆍ세르비아)와 헤어진 아픔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당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AT&T내셔널에 출사표를 냈다가 기권하고 이바노비치를 보러 간 적도 있을 만큼 그녀를 매우 좋아한 애덤 스콧 이었기에 아무래도 헤어짐의 아픔은 굉장히 컸던거 같다고 하는데요~

정말 보기만 해도 훈훈하던 훈남 커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

그런가 하면 시대를 풍미했던 엄청난 커플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커플인지 살짝 구경해볼까요? +0+
 

전설의 선수들이 만났다! 세기의 로맨스를 낳은 레전드 커플

그렉 노먼(56, 호주)와 크리스 에버트(57, 미국)’ 

 

 

 

일명 '백상어'로 불리는 그렉 노먼(56ㆍ호주) '얼음공주' 크리스 에버트(57ㆍ미국)입니다!

80년대 최고의 골퍼였던 그렉 노먼은 무려 331주 동안이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독식했던 레전드급 프로골퍼 였습니다. 또한 크리스 에버트는 80년대 메이저 18승의 엄청난 승률을 보여준 여자 테니스계의 거성이었죠 

 

 


이렇게 각각의 분야에서 톱스타로 불리던 이 스타들의 스캔들은 당시 정말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바로 스캔들이 났었던 그 때에 그들에게는 각자 가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러브 스토리는 이혼과 결혼이라는 많은 대가를 치뤄 냈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세기의 로맨스' 15개월만에 이혼으로 다시 파경을 맞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드라마틱한 스토리 때문에 사람들에게 여전히 두고두고 기억되는 커플이기도 하답니다 

 

요즘 우리가 대세~ 최신(?) 월드 커플

로리 매킬로이(22, 북아일랜드)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1, 덴마크) 

 

 

 

현재 진행형 커플, 최근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쿨~한 신세대 커플을 소개합니다.

바로 포스트 타이거우즈로 떠오르고 있는 매킬로이와 신세대 테니스여신 워즈니아키 입니다 >0<)//

두 살 때 드라이버로 40야드를 날렸다는 프로골퍼 매킬로이는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월드스타로 떠오른 선수입니다. 지난 6월의 US OPEN에서는 다양한 기록들을 갱신하며 우승을 이뤄냈고 많은 언론들로부터 포스트 타이거 우즈라며 찬사를 받았죠.

 

 

 

매킬로이는 현재 워즈니아키를 열렬히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동안 자신의 여자친구인 위즈니아키가 출전하는 테니스 대회를 보기 위해 윔블던을 2번이나 방문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마지막 메이져 PGA 챔피언십이 끝나자 마자 워즈니아키가 출전하는 WTA의 개최지를 따라 다니며 응원한 이야기가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죠. ++

그들은 신세대 커플답게 길거리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계속 예쁜 사랑 만들기를 기대할게요 >0<)// 

 

 


달콤한 러브 스토리~ 잘 보셨나요?

앞으로는 어떤 커플이 생겨날 지 정말 궁금한데요그 때마다 미스터 존이 발빠른 소식 전해드릴게요!

그럼 다음에 더 재밌는 소식으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