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ET'S GOLFZON 가족 여러분들!! 지난 주말 잘 쉬셨나요?^0^
골프존 공식 블로그 LET'S GOLFZON에서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10월 부터는 삼성증권의 공식 블로그 삼성증권 블로그 태평로의 유쾌한 팝C 이야기와
제휴를 통해 주식, 펀드, 증권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이야기들을 들려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 '펀드의 기초, 기초부터 알고가자!' 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금융 관련 궁금했던 이야기들도 언제든 댓글을 통해 이야기 해주세요~^^
♧ 펀드의 기초, 기초부터 알고가자 !
★ 1인 1펀드 시대
집집마다 적립식 펀드 하나씩 가입해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증권회사나 은행 객장에서 번호표를 들고 펀드가입 창구에 모였던 예전의 ‘펀드 열기’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펀드는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금융상품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때 144조원까지 급증했던 주식형 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해외 펀드 비과세 혜택 종료의 영향으로 91조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자문형 주식 랩과 주가연계증권(ELS)이 대거 늘어났다.
펀드 인기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돈을 벌고 싶은 투자자라면 누구나 펀드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펀드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운용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금융상품으로 저금리의 선진국형 상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펀드에 대한 ‘지식’은 재테크에서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여러 차례 ‘금융상품’이 화제에 오르고, 펀드에 대한 ‘상식’도 많이 알려졌다. 그렇지만 막상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펀드 상식을 가진 일반인들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펀드의 기본을 알아야 좋은 펀드도 고를 수 있다. 커피한잔 마실 시간인 10분만 투자해도 펀드 투자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 펀드란?
펀드는 여러 명이 한꺼번에 가입하는 상품이다. 자본시장법의 용어로 표현하면 집합투자 증권이다. 예전에는 수익증권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했다. 투자한 결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증권이라는 뜻이다. 성과 분배형이기 때문에 물론 투자 손실을 볼 수도 있다.
⊙ 펀드매니저?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운용한다. 따라서 ‘펀드매니저’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도 현실에서는 본인이 가입한 펀드의 매니저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투자자가 의외로 많다. 집 구경도 안 해 보고 집을 사는 셈이다. 펀드매니저가 근무하는 회사를 집합투자업자라고 한다. 보통은 운용회사라고 부른다. 펀드는 팀 또는 개별로 운용하는데 펀드 매니저마다 전공분야가 다르고 운용스타일도 다르다. 자주 회사를 옮겨 다니는 매니저보다는 한 곳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매니저가 선호된다. 펀드매니저가 들락날락 거리는 운용회사는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펀드매니저와 함께 반드시 살펴야 할 것이 ‘벤치마크’이다.
⊙ 벤치마크?
벤치마크는 펀드매니저가 초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이다. 보통 채권형 펀드는 채권지수, 주식형 펀드는 주가지수가 벤치마크인데 펀드마다 목표로 삼는 지수가 다르다. 펀드매니저는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해 벤치마크를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한다. 벤치마크는 펀드 투자설명서에 있다.
펀드 투자의 기본 골격은 이런 식으로 복잡하지 않다. 이 외에도 펀드 매매의 기준이 되는 기준가격, 보유 수량을 의미하는 좌수,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는 과표기준가격,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인 환매, 펀드 투자의 대가로 지불하는 보수, 수수료 등 알아야 할 용어가 있다. 투자설명서에 자세히 나와 있고 가입 시 판매직원의 설명을 듣고 꼼꼼히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결과적으로 펀드매니저와 벤치마크를 파악하는 것이 펀드 투자의 ‘기본’이다. 따라서시장을 분석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벤치마크를 찾은 다음 해당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펀드 중에서 가장 유능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투자자의 몫이다.
'탁월한 선택'이 '탁월한 성과'를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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