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필드도 꽁꽁 어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한창 골프에 불붙은 열정 골퍼들에게 비상사태(?)임이 틀림 없는데요,
미스터골프의 겨울철 라운딩 팁과 함께라면 문제 없습니다~!
초보골퍼부터 프로골퍼까지 라운딩 나가는 누구라도 알아야 하는 겨울철 라운딩 특급요령 6가지를 지금 공개합니다~^^
1. 겨울철 티 샷, 시작이 반이다
겨울철엔 티샷이 더욱 중요합니다. 티 샷 전의 준비 또한 중요한데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긴장을 완화시키는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또한 겨울철에 인조 잔디 또는 고무판 위에서 티 샷을
할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쇠징이 박힌 골프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평소보다 신중하게 티샷 하도록 해야 합니다.
티샷을 잘못 했을 경우 평소보다 변수가 많아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2. 어프러치용으로 샌드웨지는 금물
샌드웨지는 잔디가 말라 붙거나 딱딱한 맨땅 에서 볼을 띄울 때 뒷땅이나 토핑이 발생하기 쉬우니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샌드웨지 대신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3.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기
겨울철 라운딩은 4계절 중 가장 까다로운데요, 때문에 대부분의 골퍼들의 스코어는 평소보다 10타
정도 더 나오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코어에 연연했다가는 골프를 즐겁게 칠 수가 없겠죠? ^^
마음을 포근하게 가지고 즐겁게 라운딩 하는 것이 겨울 골프의 비법입니다.
4. 강하게 찍는 샷이 아닌 가볍게 쓸어 치는 샷
겨울철은 땅이 꽁꽁 얼어있기에 디봇이 푹 파지도록 찍어 치는 샷은 금물입니다.
스코어가 문제가 아니라 골퍼에게 엘보가 오기 쉽습니다.
특히 왼쪽 손목이나 팔꿈치에 엘보가 오기 쉬우니 주의해야합니다.
골프 엘보는 쉽게 고치기 어려운 것으로 아예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눈 앞의 스코어에 눈이 멀어 병을 얻는 불상사는 생기면 안되겠죠?
5.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라
꽁꽁 얼어 있는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야 하는 것이 겨울 골프의 성패를 가름짓습니다.
그린과 헤저드, 벙커가 얼어있을 때 온 그린을 하면 그린에서 공이 튀어 자연스럽게 OB가 발생하는데요, 이 때 세컨 샷으로 무마하려 해도 공은 한참을 구를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그린 공략을 할 때는 엣지에 공을 붙여 튀어서 그린에 올릴 수 있도록 계산을 해야 합니다.
그린 앞에 헤저드가 있다면 헤저드에 공을 떨어지게 한 후 바운드로 튀게 해 온 그린 하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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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프로 영상보기
미스터 골프가 알려드린 스페셜 팁으로 더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출처: ima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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