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스토리

‘제 1회 대학생 스크린 골프대회’,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조니양 2012. 11. 5. 14:44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드는 골프존에서 주최한 '제 1회 대학생 스크린 골프대회'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 총 2,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에 캠퍼스 활동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 덕분인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결승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 볼까요? ^0^

 

 

 

 

 

먼저 결승전이 열리기 전 9월부터 시작되어 10월 중순에 마감된 예선전에는 총 526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답니다. 총 라운드 수는 그 3배인 1,670라운드에 달했다고 하니, 정말 대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하죠? +_+ 그리고 지난 27일에는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선대회가 서울 중랑구 비원스크린골프장에서 열렸답니다!

 

 

 

 

결승전 경기 당일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전국 대학생들이 속속 결선장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는데요, 각자 지정된 골프존 비전 시스템 앞에서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학생들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에 임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2달간 진행된 대학생 스크린골프대회의 주인공이 탄생~!! +0+ 장학금 500만원을 거머쥘 주인공은 바로 '되게잘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참가자인데요, 예선에서부터 22R를 열심히 친 끝에 11언더파로 1위를 하더니 결국 오프라인 결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답니다. ^^ 닉네임이 괜히 '되게잘침'이 아닌 것 같죠? ^^;;

 

 

 

 

특히, 이번 대회는 종합부와 여자부 이렇게 따로 진행되었는데요, 여자부의 우승은 독보적인 실력으로 여성 참가자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나랭이' 학생에게 돌아갔답니다. ^^ 게임 중반까지 종합순위 1, 2위를 다투다 아쉽게 순위에는 들지 못하고 여자부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고 하네요.

 

 

 

 

총 상금 2,000만원의 규모로 치뤄진 '제 1회 대학생 스크린 골프대회'! 생각보다 뜨거웠던 대학생들의 참여로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 때문인지 '제 2회 대학생 스크린 골프대회'가 더욱 기대됩니다. ^^ 그럼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사랑하는 대학생 여러분 그때까지 '열스'!! 열심히 스크린골프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