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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2! 올 한해를 빛낸 골프스타 총집합

조니양 2012. 12. 24. 06:00

 

 

<출처: imagetoday.co.kr>

 

이제 2012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잊을만하면 세계 곳곳에서 우리 선수들의 우승소식이 들려올 만큼 전세계에 한국 골프의 저력을 실감하게 했는데요! 그럼 올 한해를 빛낸 골프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한 번 돌아보아요.^0^

 

 

 

2012 KLPGA의 여왕, 양제윤

 

 

<출처: golfzon.com>

 

2012 KLPGA투어는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였습니다. 1인의 독주를 허용하지 않은 채 매 대회마다 우승자가 달랐으니 말이죠. 그 중에서도 단연 빛났던 선수는 바로 양제윤 선수!+_+ 양제윤 선수는 나이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로 1승을 거두더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2 KLPGA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2012 LPGA박인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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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 US여자 오픈 우승 뒤 잠잠하던 박인비 선수는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시즌 2승을 거뒀는데요! 그 결과 올 시즌 LPGA투어 상금왕과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최저타수상까지 받을 수 있었답니다.+0+

 

 

 

이보미, JLPGA를 접수하다

 

 

<출처: golfzon.com>

 

코리안 낭자들이 미국을 집어삼킨 것에 이어 올 한 해 여자골프는 일본마저 접수했습니다. 그 중심에 서있는 선수가 바로 이보미 선수인데요, 지난해 JLPGA 투어에 진출한 이보미 선수는 올 3월 첫 승을 신고한 것에 이어 시즌 최종전까지 3승을 거두며 메이저대회를 제패하였답니다!^^

 

 

 

존 허, 아시아 첫 PGA 신인왕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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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존 허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존 허 선수는 지난 2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로버트 앨런비와 연장 8차까지 치르는 대 접전 끝에 생애 첫 PGA 투어 정상에 올랐는데요! 이번 시즌 28개 대회에 출전해 '10' 4차례 이름을 올리며 29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드렸다고 하네요.+0+

 

 

 

이동환과 김시우, PGA투어 Q스쿨의 새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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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 스쿨에서 한국 남자골프가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동환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 1위에 오르며 수석합격을 하였고, 17살 고교생 골퍼 김시우 선수는 역대 최연소 통과라는 기록을 세운 것인데요! 한 동안 잠잠했던 한국 남자 골프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여고생 파워' 김효주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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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골퍼 김효주 선수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 일본, 대만 프로대회에서 각각 1승을 거둔 김효주 선수는 지난 10월 프로 전향 후 두 달 만에 국내투어 우승을 거두었는데요! ' 2의 박세리', '괴물신인'등의 별명을 가진 김효주 선수는 여자 골프계의 판도를 뒤흔들 재목으로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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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한국 골프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우리 선수들! 다시 한 번 수고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죠?+_+ 그럼 우리 코리안 골퍼들 2013년도 화이팅입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