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가든파이브 스포츠 센터에서 2012 투어스테이지 GLT 마스터즈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본 골프존 토너먼트에서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2012 GLT 최종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보아요.^0^
이번 GLT 최종전에는 한국의 고수들은 물론 일본의 스크린 골프 고수들이 총출동했습니다.+0+ 한국 선수들은 2012 GLT 시즌 우승자, 2012 GLT 대상 포인트 10위 이내자 및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 등 총72명이 출전했는데요, 이에 못지 않게
일본에서는 골프존 토너먼트에서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스크린 골프 한일전을 방불케 했답니다.+_+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인터불고 경산 cc' 코스에서 열린 GLT 최종전! 대회가 시작되자 모든 선수들 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는데요, 한일전으로 예상되었던 이번 대회가 후반부로 가자 일본선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결국 우리 선수들간의 경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출처: golfzon.com>
그리고 2012 GLT최종전의 우승자가 가려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7살의 고교생 골퍼 이지훈! 이지훈 선수는 18홀 합계 62타를 치며 역대
GLT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답니다. 이 날 경기에서 이지훈 선수는 전반 9홀 이글을 포함해 버디 10개, 보기
2개로 합계 10언더파를 치며 시즌 최저타 우승기록까지 갈아치웠다고
하네요.+0+
특히, 침착한 경기운영과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 그리고 정교한 퍼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이 떠~억 벌어지게 했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이지훈군은 중학교 2학년 때 부상으로
연습을 중단했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운동을 재개했다고 하네요.=)
한편, 올 시즌 2승을 차지하며 대상포인트 1위를 다리던 고성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5위 권으로 밀려나 포인트를
더 이상 추가하지 못했답니다. 랭킹 2위의 남경수 선수는
공동 4위를 기록, 포인트를 추가하여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했답니다.^^
GLT의 새로운 루키로 떠오른 고교생 골퍼 이지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다니 정말 대단하죠?+_+ 한국 골프계의 미래가 정말 밝아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열심히 연습중인 우리 골프 꿈나무 모두들 화이팅입니다~!^0^
<이미지
출처: ima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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