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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L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로 오픈 되는 "2013 KLPGA 투어" 미리 보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만큼 매 대회마다 우승자가 다른 KLPGA 투어! 그 흥미진진한 2013 시즌 일정이 다가오는 4월 11일 ‘롯데마트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이번 시즌 투어는 27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상금은 약 17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해요. 그렇다면 그 대략적인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주목해야 할 선수는 누구인지 미리 들여다 보도록 할까요? ^_^ 12월까지 지루할 틈 없이 일정이 짜여 있는 KLPGA 투어! 대회 일정과 함께 2012 시즌의 우승자도 표시해 보았는데요~ 왜 KLPGA에 ‘춘추전국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지 눈에 확 들어오시죠? 한 시즌의 타이틀을 거머 쥘 선수가 누구일지는 커녕 한 대회의 우승자도 예측하기가 어렵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

[박시현 프로 칼럼] 벙커에서 가볍게 탈출하기!!

벙커에서 쉽게 탈출 하고 싶으시다구요? 벙커만 들어가면 두려우시다구요? 이 포인트들만 기억해 주세요~ 흔히들 벙커에서 많이 실수 하시는 부분이 모래양이 너무 많아서 거리가 안나고 탄도가 너무 낮게 나와서 그린에 떨어져서도 런도 많아지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쉬운 포인트를 콕콕 집어서 알려드릴 께요 !! 우선 어드레스에서 손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핸드퍼스트를 해야한다고 흔히들 생각 하시지만 벙커샷은 모레양을 적게 말끔히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웨지의 밑부분의 바운스 부분(웨지 뒷쪽에 둥그스럼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이용해야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 손의 위치는 공보다 뒤쪽으로 최소한은 샤프트가 일직선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퍼스트를 한 상태에서 샷을 하게되면 바운스가 아닌 리딩에지 부분이 먼저 모레에..

정보/골프레슨 2013.04.08

프로 캐디처럼 그린 라이를 읽는 다섯가지 TIP

골팬 여러분은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두려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아시나요? 장타자? 아이언 샷을 정교하게 구사하는 골퍼? 아닙니다. 바로 퍼팅을 잘하는 골퍼예요! 아무리 버디 찬스, 이글 찬스가 와도 넣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에 '드라이버는 SHOW, 퍼터는 MONEY'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이니까요~ ^^; 하지만 퍼팅을 공략하는 길은 그리 녹록치 않죠? 드라이버나 아이언처럼 샷의 동작이 많은 것도 아니고, 비거리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는데 퍼터만 잡으면 작아지는 이유는 분명 그린 라이의 탓도 있습니다. 흔들림 없는 멋진 퍼팅 폼을 익혔더라도 그린 라이를 읽지 못하면 말짱 꽝! 오늘은 조니양과 함께 그린 라이를 읽는 다섯 가지 TI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그린 라이를 읽을 때는 먼저 볼 뒤에서 ..

정보/골프레슨 2013.04.05

[김장우 프로 골프 칼럼] 셋업

골프게임의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볼을 원하는 거리에 방향을 맞춰 날려 보내는 일입니다. 골프스윙을 하기 위해 그립을 제대로 잡았다고 해서 골프볼을 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날려 보내기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볼을 멀리 날려 보내는 일에는 덩치가 아무리 크고 힘깨나 쓰는 천하장사나 홈런왕 경력을 갖춘 유명 프로야구 선수라 할지라도 제대로 어드레스 자세와 얼라이먼트를 갖추지 않고는 볼을 멀리 날려 보낼 수 없습니다. 골프스윙을 해서 볼을 원하는 방향과 거리로 보내려면 원하는 방향을 향해 에임(Aim)을 해서 셋업을 해야 하고 볼을 멀리 날려 보내려면 스윙궤도와 헤드스피드가 함께 맞아 떨어져야만 가능한 것이 바로 골프스윙입니다. 아무리 멋진 스윙으로 최고의 샷을 날렸다 하더라도 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지..

정보/골프레슨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