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어에는 그린 빠르기라는 말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린 빠르기는 퍼팅을 했을 때 볼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멀리 굴러가는 지를 나타내는 것이예요. 이번에는 그린 빠르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그린 빠르기 그린 빠르기 용어 자체는 속도를 의미하지만 그린 빠르기를 측정하는 스팀프미터(Stimpmeter)는 굴러 온 볼이 퍼팅 그린의 표면에서 굴러간 거리 단위를 뜻한답니다. 이런 그린 빠르기는 사실 골퍼마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골퍼가 좋은 임팩트로 볼을 쳤는데도 볼이 홀 끝에 멈추었다면 그린 빠르기가 느리다고 생각 할 것이고, 볼이 컵의 테두리를 맞고 홀을 지나서 홀인에 실패했다면 빠르다고 느낄 수도 있게되는데요. 스팀프미터는 1937년 에디 스팀슨(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