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드라이버 3

[골프이야기] 장타 욕심이 부르는 치명적 결과들

골프 닥터이자 아마추어 골퍼이기도 한 일본의 사이토 마사시는 지난 2008년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잘못된 선입견과 욕심으로 인해 몸에 나쁜 골프 습관을 버리도록 조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은 장타에 대한 환상으로 인해 나쁜 습관과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데, 이번 기회에 장타 욕심이 야기할 수 있는 결과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쁜 습관과 선입견을 버리도록 해보아요! 장타 욕심이 부르는 치명적 결과들 1. 비공인 클럽에 대한 욕심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클럽의 반발계수가 0.83이 넘는 것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반발계수가 0.83이 넘는 클럽은 프로골프대외에서는 사용할..

정보/골프팁 2016.06.24

[골프스윙] 드라이버 로프트와 골프스윙

비거리 향상을 위해 드라이버 로프트는 몇 도를 선택하셨나요? 아니, 그 전에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 각도를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로프트가 낮아야 비거리가 길다는 이야기를 듣고 로프트 각도를 선택했다면 다시 한번 체크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추천하고 싶은데요. 로프트란 클럽 헤드의 페이스가 누워있는 각도를 의미해요. 이론적으로는 로프트가 낮아야 공의 스핀이 적고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골프 스윙에 나비효과와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 로프트 각도에 관한 선입견과 해답을 알려드릴게요. ^^ 나의 스윙에 맞는 로프트를 찾자 1. 드라이버 로프트에 대한 오해 골프에 입문하던 시절, 보통 10도 이상에 드라이버 로프트를 선택하다가 어느 정도 실력이 안정되면 드라이버 로프트를 낮추는 것이 ..

정보/골프팁 2016.06.21

페어웨이에 안착하기!

드라이버 샷을 할 때 멀리 보낼 것인지, 페어웨이 목표 지점에 정확히 올릴 것인지를 택해야하는 순간이 오곤 하죠. 비거리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페어웨이에 꼭 안착시켜야 하는 때가 있고, 비거리가 많이 나와야 하는 때가 있는데요.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멀리 보내면서도 페어웨이에는 안착한다면 최고의 드라이버 샷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멀리 보내면서 페어웨이에 안착되는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페어웨이 안착률 높이기 1. 느린 동작으로 스윙하자! 골프 스윙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두 부분이 별개의 것은 아닌데요. 백스윙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다운스윙을 통해 에너지를 강력하게 쏟아내는 것이죠. 모든 스윙에서 이 두 가지를 결합시키면서 동시에 충분히 분리해서..

정보/골프레슨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