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야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2.07 [골프이야기] 스포츠 궁합! 골프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스포츠가 있다?
  2. 2015.03.24 [골프와야구] 같은 듯 다른 스포츠, 골프와 야구 (2)
  3. 2011.10.16 [골프상식] 야구선수가 골프도 잘 친다?!
정보/골프팁2015. 12. 7. 07:00


[골프이야기] 스포츠 궁합! 골프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스포츠가 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골프와 테니스를 같이 하면 안 되나? 스포츠에도 궁합이 있나?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와 함께하면 “좋은 스포츠”와 “안 좋은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 시작할게요!



 스포츠 궁합, 골프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스포츠는?


야구와 골프 스윙 공통점?



<출처: 123rf>


골프와 야구의 공통점은 클럽(배트)을 사용해 볼을 멀리 날리는 것입니다. 물론 각각의 운동 특성 상 여러 가지 다른 부분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볼을 치기 전에 체중 이동으로 힘을 축적하는 것과 그 축적된 힘으로 임팩트가 이루어져 한 순간에 볼에 전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와 야구 모두 상체를 수평으로 회전해야 볼을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프로 야구 선수와 프로 골프 선수의 스윙을 비교해 보면 어떻게 장타는 구사하고 무엇이 공통점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체가 안정되어야 하는 야구와 골프



<출처: 123rf>


지면에 놓인 볼을 치는 골프와 투수가 던진 볼을 맞춰야 하는 야구와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체의 회전을 지탱하는 하체의 안정에 토대가 됩니다. 외다리 타법을 구하는 야구선수는 양 발을 넓게 벌리고 오른발을 들어 체중을 왼발로 이동하고, 양 발을 어깨 폭보다 넓게 벌린 상태에서 백스윙을 진행하는 골프선수 모두 하체가 강해야 공을 멀리 날리는데 필요한 힘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시선 또한 공통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면에 놓인 골프 볼과 투수의 손을 떠난 야구 볼을 정확하게 포착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볼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스윙아크를 크게 만들어 임팩트 존에서 강한 힘을 구사하기 위해 손목을 코킹하게 됩니다.



파워가 생기는 역동적인 순간



<출처: 123rf>


골프에서는 체중 이동을 통한 백스윙 과정의 완성 단계이자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역동적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이 순간은 결코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상체와 하체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파워가 증가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야구선수, 골프선수 모두 외관상 백스윙의 톱을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신체의 각 부분을 눈 여겨 보면 이미 다운스윙을 진행하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출처: 123rf>


골프 스윙을 보면 그립한 양 손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체중이 왼발에 실리면서 무릎이 전방을 향하고 허리 역시 왼쪽으로 회전,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야구 스윙은 한쪽 발을 들어 체중을 다른 발에 전부 싣고 있지만 그립한 양 손을 얼굴 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오른쪽으로 회전하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이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딱딱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하체의 리드로 상체를 움직인다.



<출처: 123rf>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체중을 받는 곳은 발과 허벅지 안쪽입니다. 발의 바깥쪽에 체중이 실리면 발의 안쪽이 들리면서 무릎이 밖으로 흘러 상체가 목표 반대 방향으로 쏠립니다. 이러면 결코 상체를 수평으로 회전할 수 없습니다. 허리를 보면 이미 몸의 정면을 향하고 있고, 허리의 회전에 이끌리는 어깨의 움직임에 의해 클럽에 힘을 전달하는 손은 지면과 수평을 이룬 목표 방향을 뻗어나가는 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니쉬는 끝까지 마친다. 



<출처: 123rf>


스윙을 마무리하는 피니쉬는 체중을 받아내는 발 위에서 상체를 회전해 어깨가 목표 방향을 향하는 것으로 스윙은 마무리됩니다. 이 피니쉬 동작을 통해 스윙이 제대로 진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다운스윙을 주도한 허리인데, 허리가 수평을 이루고 있으면 당연히 스윙 도중 하체의 안정과 상체의 수평 회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상체의 큰 근육을 충분히 활용한 힘을 볼에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골프와는 맞지 않는 스포츠는?


골프와 테니스 상극일까? 



<출처: 123rf>


골프와 테니스는 스포츠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최근 골프를 하면서 테니스도 함께 즐기는 분 들이 있어 흔히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테니스는 골프에 도움이 안되고 해가 될까?”에 대한 알아 보겠습니다.



골프와 테니스 동작 비교!



경기를 하다 보면 테니스의 경우 정말 다양한 공이 날아 옵니다. 짧은 공, 긴 공, 낮은 공, 높은 공이지만 정확한 비교를 위해 기본 스트로크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골프와 테니스는 임팩트 전의 팔의 굽힘과 손목의 각도는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임팩트 직전의 오른팔이 약간 구부러져 있는 점과 손등 쪽으로 약간 코킹이 되어 있는 오른쪽 손목의 동작이 임팩트 전부터 피니쉬까지 그 각도를 유지하면서 돌아가게 됩니다. 체중이동 또한 오른발에서 왼발로 체중이동이 되는 것이 거의 흡사한 동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골프와 테니스의 체중이동과 팔의 동작은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도와 회전 방향성



<출처: 123rf>


하지만 테니스는 라켓을 공 밑에서부터 밀어 올려 탑스핀을 걸어서 네트 넘어 간 공을 베이스 라인 근처에 가라 앉히는 운동이고, 골프는 클럽을 위에서 밑으로 눌러 쳐서 백스핀을 걸어 공을 띄우는 운동입니다. 물리학적인 성격이 다르며, 스윙 전체를 봤을 때도 크게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테니스는 상체가 열려 스윙합니다. 한 손으로 라켓을 잡고 볼을 임팩트하기 때문에 두 손으로 클럽을 잡고 닫혀서 스윙하는 골프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 골프를 즐기려면 격한 운동을 피하라!



<출처: 로리 맥길로이 인스타그램>


정적인 스포츠인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 골프선수인 맥길로이의 에피소드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2015년 7월 북부 아이스랜드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맥길로이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션널’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어떤 스포츠를 즐기다가 부상의 위험에 노출 되어있지만, 축구 같은 역동적인 운동을 즐기다 큰 부상을 하게 되면 즐거운 골프를 즐길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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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3. 24. 07:00


[골프와야구] 같은 듯 다른 스포츠, 골프와 야구



한창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진행되고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야구와 골프는 스윙을 하는 스포츠로 공통점이 참 많죠^^ 먼저 자세에서부터 하체가 고정되어야 하고 허리 회전을 통해 공을 치는 것이 비슷한데요.

어떤 부분이 같고 다른지 즐겁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같은 듯 다른 스포츠, 골프와 야구




<출처 : 123rf>


박찬호 선수가 LA 다저스 시절 호흡을 맞췄던 포수인 마이크 피아자는 메이저리그 통산 427개의 홈런을 때렸던 장타자인데요. 이런 그가 은퇴 후 야구 대신 골프 드라이버를 잡았을 때의 모습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어요. 핸디캡 14의 아마추어 골퍼이지만 310야드 파4홀에서 홀인원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실력이예요.




<출처 : 123rf>


이렇게 야구와 골프는 스윙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두 스포츠 모두 좋은 스윙을 위해서는 백스윙, 임팩트, 팔로스루, 체중이동 등 많은 자세에서 공통으로 요구된답니다. 하지만 날아오는 공을 치는 야구 스윙과 지면에 놓인 공을 날려보내는 골프 스윙은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출처 : 123rf>


그렇다면 홈런 치는 타자는 필드에서도 장타를 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죠^^?

야구와 골프는 모두 하체를 고정시키고 허리로 강한 회전력을 일으켜 스윙을 하는데요. 다운스윙 때는 왼발이 지지대 역할을 해 힘을 폭발시키는 것과 클럽, 야구방망이를 끝까지 끌고 가는 팔로스루, 피니시 동작도 유사한 부분이 많아요.

바로 스윙의 매커니즘은 하체를 고정시키고 무게중심을 적절히 이동시키는 것이 핵심인데요. 그렇기에 야구에서 홈런을 치는 타자들이 골프에서도 장타를 칠 수 있다고 해요!




<출처 : 123rf>


홈런 타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스윙의 비결은 임팩트 순간 두 팔을 쭉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강한 임팩트를 위해선 양팔을 뻗은 상태로 백스윙을 최대한 낮고 길게 가져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야구에서 뿐 아니라 골프 스윙에서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홈런 타자들이 장타를 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답니다.




<출처 : 123rf>


두 스포츠의 결정적인 차이는 스윙 궤적이예요. 야구가 기본적으로 지면과 평행한 방향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라면 골프는 수평과 수직 방향이 혼합된 궤적을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골프 스윙이 좀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해요.

야구 스윙은 허리를 돌리며 양팔을 좌우로 흔드는 것처럼 일상생활에 흔히 쓰는 동작이 기본이 되지만 골프 스윙의 경우에는 허리는 지면과 수평을 돌고, 팔은 위 아래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편한 자세로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출처 : 123rf>


야구 스윙과 골프 스윙은 백스윙 톱에서의 팔꿈치 위치가 다른데요. 야구 타석에선 왼쪽 팔꿈치를 지면과 수평으로 높이 드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골프에선 지면을 향하게 굽혀야 좋은 스윙이 나오기 때문에 야구와 스윙은 같은 듯 다른 부분이 많답니다!


게다가 스윙 때의 체중 이동도 다르게 이루어진답니다. 골프는 양 발이 지면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체중 이동이 이루어지지만 야구는 타격 순간 왼쪽 발을 투수 쪽으로 뻗는 동작이 핵심이 된다고 해요. 이 동작 때문에 필드에 나간 야구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출처 : 123rf>


이렇게 골프와 야구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서 만나보았는데요. 큰 틀은 참으로 많이 닮은 두 스포츠이지만 스윙이 일어나는 중요한 부분에서 다른 점이 많았어요!

다가오는 야구 시즌, 골프 시즌을 맞이해 즐거운 날을 만들어 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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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스토리 운영자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3월 25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3.25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2015.03.26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1. 10. 16. 07:30


[골프상식] 야구선수가 골프도 잘 친다?!

 

 

드디어 플레이오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현재 전국의 야구팬이 들썩들썩 하고 있는데요,

대세에 합류한 미스터 존도 이번 시즌 씐나게 즐길 채비를 하고 있답니다 J

 

그래서 지금,골프존 식구들을 위해 잠깐 플레이오프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포스트 시즌) 란?

 

플레이오프란 정규 리그가 끝난 다음 최종적인 우승 팀을 가리기 위해 벌이는 모든 경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경우는 정규 리그 3위와 4위가 벌이는 5전 3선승제의 준 플레이오프,

이후 정규 리그 2위 팀과 준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벌이는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정규 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벌이는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 등이 있답니다.

그럼 지금 바로 2011년, 후끈한 플레이오프 일정을 알아볼까요?

 
2011 플레이오프 일정


 

*경기일정
2011
년 10월 8일 (토) ~ 11월 1일 (화)


 

*경기방식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 3선승제, 한국시리즈 - 4선승제

일정 잘 확인하셔서 꼼꼼하게 즐기세요 ^-^

 

 

 

 

 

그런데 이번에 야구를 좋아하는 한 친구가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 정말 야구 선수는 골프도 잘 쳐?’ 라고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은 미스터 존, 폭풍 궁금증이 올라와 열심히 알아봤는데요

알아보니 야구와 골프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가 참 많더라구요 +ㅁ+

 

여러분 중에도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처럼 한 두번쯤은 궁금하게 되는 골프와 야구 이야기

미스터 존이 가만 있을 수 없었답니다. 지금 바로 총정리 들어갈게요 얍J

 

 야구 선수가 골프도 잘 친다구?

 

 

 

야구선수가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과 체력, 임팩트 요령 등이 좋기 때문에 골프 실력이 빠르게 성장

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투수였던 사람들이 훨씬 빨리 실력이 성장하는데요,

타자들처럼 과도한 스윙을 하지 않으면서도 골프와 비슷한 야구 매커니즘을 최대한 활용해 타자들보다는 훨씬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는 것이죠 +ㅁ+

 

실제로 한국 야구계에서 수준급의 골프실력으로 유명한 선동열 삼성 운영위원과 양삼문 해설위원이

모두 투수출신이랍니다. 그러나 아무리 탁월한 야구 선수라고 해도 언더파, 싱글을 넘어 진정한 고수로

거듭나려면 일정 기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 입니다.

  

 

야구 스윙과 골프 스윙은 비슷한 거 아닌가요?



 


[출처: 스포츠 조선]

 

야구와 골프 스윙은 언뜻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스윙궤도 *_*

야구는 옆으로 휘두르는 레벨스윙, 골프는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어퍼 스윙 입니다.

 

 

 

[골프스타] 골프와 야구의 한판승부, 유소연, 가르시아를 이기다! 
 

최근에 있었던 미녀골퍼 유소연 선수와 장거리 구질의 대가 가르시아의 비거리 대결을 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가르시아 선수가 평균 300야드 이상의 엄청난 비거리를 냈음에도 졌던 이유는 ^^;; 바로 골프와 야구의 다른 스윙법 때문이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기존에 단련됐던 레벨스윙 때문에 훅이 많이 났던 것입니다. 쉽게 말해 강한 타구를 날리기 위해 풀 스윙을 했던 버릇이 골프 스윙 때도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이죠.


바람직한 골프 스윙을 하려면 임팩트 직후, 자연스럽게 힘을 빼며 릴리즈 동작이 이어져야 하는데 타자 출신들은 스윙이 끝날 때까지 힘을 꽉 채워 쓰기 때문에 공이 목표물로 가지 못하고 휘는 것입니다

 

야구와 골프, 비슷한 점은 없나요?

 

 

 

‘리듬이 좋은 스윙은 자세도 좋아 보인다.’

바로 유명한 프로골퍼 소렌스탐이 한 말입니다.

여기서 리듬이란 맥이 끊기지 않게 플레이 하는 것이며 덧붙여 타이밍은 임팩트를 잡아내는 것을

말하는 데요, 야구와 골프는 리듬과 타이밍이 생명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빠질 수 없는 공통점으로 골프와 야구 둘 다 스윗 스팟을 잘 쳐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여기서 잠깐, 골프와 야구의 스윗 스팟이 어디냐 구요?

아래 상세한 설명 사진으로 확인해 보세요 ^_^

 

  

Tip. 골프와 야구의 스윗 스팟

 

 

 


이제 확실히 골프와 야구의 스토리가 정리 되시나요
?

근데 아직 뭔가 아쉽다구요?

그렇다면 보너스로 이색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짜잔 ~

 

Bonus - 골프와 야구 레전드가 붙는다면?

 

 

 

최근 더스틴 존슨(27ㆍ미국ㆍ사진)과 미국프로야구(MLB)의 어니 뱅크스(80ㆍ미국)가

아이언 샷 대결을 펼쳤다고 합니다~!!

무려 512개의 홈런을 기록해 MLB 전당에 기록된 살아있는 야구의 전설 어니언 뱅크스와

뱅크스보다 53년이나 어리지만 대표적인 골프 장타자로 유명한 더스틴 존슨이 붙은 것인데요,

 

경기는 외야 관중석에 설치된 티박스에서 140야드 떨어진 내야의 타깃을 향해 샷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결과적으로 뱅크스는 타깃에서 30피트, 존슨은 25피트 벗어나 정확한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지만 팬들이 정말 좋아했던 이색 경기였다고 하네요~*

골프와 야구에 대한 굵직굵직한 궁금증

이제 속 시원하게 풀렸죠~*

앞으로도 여러분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센스만점 스토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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