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뜨거웠던 그 계절을 그리워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초록색으로 물들이던 잔디도 누런 빛을 띄게 되고 낙엽이 떨어져 페어웨이, 그린의 쓸쓸함 마저 느껴지는데요. 이런 때가 될 수록 시즌을 끝낼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분명 알고는 있지만 그냥 지나치다보면 내년 시즌이 시작될 때 곤란한 경우도 겪을 수 있게 되겠죠. 한 번쯤 유념해두었다고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드 종료와 함께 신경써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 종료, 마무리를 잘하자 건강 관리 및 부상 치료 골프를 즐기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혹사했다가 심한 감기 몸살이나 심한 경우 갈비뼈 통증, 엘보, 다양한 근골격계 만성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