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절반이다'라는 말은 골프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티샷을 잘해야 순조롭게 홀을 마무리 할 수 있을텐데, 티샷부터 미스샷이 나온다면 정신적인 압박감이 더 해질 수 있죠. 그런데 막상 비거리를 많이 내야 한다는 것 외에는 티샷에 대해 알고 있는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18개 홀에서 18번 치는 티샷에 대한 모든 것을 정복한다면 의외로 많은 횟수의 버디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가까이 있지 않을까요? 장타가 전부는 아니다! 티샷의 모든 것 1. 티의 위치 선정하기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를 꽂는 위치는 어떻게 선정하시나요? 초보 골퍼분들은 대개 티잉 그라운드 중앙에 티를 꽂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정 상으로는 티 마커를 연결한 선상에서부터 후방으로 드라이버 2개 정도 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