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상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의 대회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마감한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했다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올 해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2016년을 가득 메운 골프대회들을 관람할 생각에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골친 여러분은 어떤 대회가 가장 기다려지시나요? 많은 대회들이 예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관람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TV중계로 아쉬움을 달래곤 하게 되는데요. 국내에서도 명성이 높은 메이저 대회들이 개최된다면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아시아 최고로 '2015 프레지던츠컵'이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어, 국내의 수많은 골퍼들이 송도로 모여들었었죠. 또한,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LPGA 투어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