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나오초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1.26 [골프대회] LPGA 선수의 이름을 내건 대회는 몇 개일까요?
  2. 2011.10.26 한국선수 36명을 이긴 청 야니의 무적 우승기
정보/골프팁2011.11.26 07:30


[골프대회] LPGA 선수의 이름을 내건 대회는 몇 개일까요?


<출처: golfzon.com>


스포츠 선수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여는 대회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2011년, 한국의 탱크골퍼,최경주 선수는 올해 그 꿈을 이뤘는데요 바로 ‘KJ Choi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 한 것이죠

 

이처럼 골프 대회들 중에는 선수들의 이름을 내 건 대회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잭 니클라우스, 벤 호건, 아놀드파머 등 우리가 골프대회, 혹은 브랜드명으로만 들어왔던 것들이

사실은 선수들 이름이며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즈는 전설의 골퍼 보비 존스가

창설한 대회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남성골퍼가 아닌 여성골퍼들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대회는 없을까요?

LPGA 선수들의 이름을 내건 대회 이야기! 지금 소개합니다. J

 


Q1. LPGA 대회의 시작은?

 

LPGA 대회의 시작은 1952년 베티 제임슨에서 시작됐습니다.

베티 제임슨은 196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설의 여성골퍼인데요, LPGA 투어에서만 총 12승을 달성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1952년 미국 텍사스의 샌 안토니오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베티 제임슨 오픈'을 개최하면서 LPGA투어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대회를 연 최초의 여성골퍼 였답니다.

 
Q2. 선수 이름을 내건 역대 LPGA대회는 몇 개?


1952년 베티 제임슨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 이르기까지 총 15개의 대회가 치뤄 졌는데요 1953년과 1954년, 1959년에는 LPGA통산 55승에 빛나는 베시 롤스 선수가

'베시 롤스 오픈'을 열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양한 선수들 이름의 대회가 출현하기 시작했는데요, 베이브 자하리스, 미키 라이트, 클리포드 앤 크리드 등 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연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개최했죠 


2000년 이후에는 낸시 로페즈와 에이미 알콧, 베시 킹, 애니카 소렌스탐, 오초아 등 요 근래의 선수들이 대회의 열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닌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줬습니다.이 중 애니카 소렌스탐 선수는 특별히 여자 주니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애니카 인비테이셔널'을 열고 있습니다. 



이렇게
프로 골퍼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열며 지금까지 자신이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해 대회를 여는 마인드가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 골퍼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개최한 최경주 선수는 이번 대회로 국내 골퍼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며 이야기 하기도 했지요. 

 
Q3. 가장 최근 열리는 LPGA 선수 이름을 내건 대회는?


바로 골프여제로 알려진 로레나 오초아 선수의 이름을 딴 대회입니다. LPGA 투어에 속한 이 대회의 이름은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죠.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6644야드)에서 개최된 이 경기는 전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수잔 페테르센 선수, 크리스티 커부터 급부상 중인 세계 1위 청 야니 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얼굴을 보였답니다! ^^


선수 이름을 건 대회 관련 기사도 함께 살펴보실 수 있어요~
기사 보기

 

여성 프로골퍼들의 LPGA 이야기,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0+

다음에도 여러분의 물음표를 풀어줄 시원한 답을 들고 찾아 올게요 ~*


저작자표시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골프 잘 치는 방법은? 겨울철 라운딩 요령!  (0) 2011.12.06
[골프규칙] 핸디캡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0) 2011.12.04
[골프대회] LPGA 선수의 이름을 내건 대회는 몇 개일까요?  (0) 2011.11.26
스윙의 중심, 상체를 강화하는 골프 요가!  (0) 2011.11.23
[골프존] 최고의 시설! 최고의 강사!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서판교점 방문기  (0) 2011.11.16
우린 골프마니아! 골프를 사랑한 미국의 대통령은 누구?  (0) 2011.11.15
Posted by 조니양
TAG golf, LPGA, lpga투어역대선수명내건대회, 골프, 골프존, 골프존닷컴, 로레나오초아, 스크린골프, 애니카소렌스탐, 최경주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정보/골프소식2011.10.26 07:30


한국선수 36명을 이긴 청 야니의 무적 우승기


<출처: golfzon.com>

 

 

연일 청 야니의 우승소식이 화제입니다~!

단순한 우승 때문이 아닌 쟁쟁한 한국선수 36명을 이기게 된 그녀의 공략법 때문인데요~.

선수들도, 2만 3000명의 갤러리도 정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청 야니의 우승 전술!

라이벌 선수들도 혀를 내두르던 그 때 그 순간으로 고고싱 해볼까요?

 


 ‘청 야니’는 누구?’

 

 

이름:야니 청 (曾雅妮,Yani Tseng)

출생: 1989년 1월 23일 (대만)

신체: 168cm

데뷔: 2008년 LPGA 입회

수상:

2011년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2011
년 LPGA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2011
년 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히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청 야니 선수!

청 야니는 선수는 점점 향샹된 기량을 선보이며 2011유럽 투에서도 4타 차의

넉넉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1위로 뛰어오른

엄청난 전력의 선수입니다. 

최근 최연소 나이로 메이저 4승을 이루면서

애니카 소렌스탐과 로레나 오초아 이후 가장 강력한 '골프여제' 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죠~!

이번에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청야니 선수의

대 접전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청야니의 샷 
 


최근 열린 하나은행 챔피언십 마지막 3라운드.

청야니, 최나연, 양수진은 1타 차로 치열한 접전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승부를 걸어야 하는 13번홀 (파5) 티잉 그라운드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때 어떻게 다음 홀로 넘어가느냐에 대해 모든 선수가 고민하게 되고

청 야니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카드를 꺼내게 되죠.


바로
13번홀 페어웨이가 아닌 14번홀 페어웨이를 겨냥한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플로우와 전혀 다르게 장타에 강한 그녀의 강점을 승부수로 건 것인데요

그녀는 14번 홀로 티 샷을 날린 뒤 물을 건너가 13번홀 그린에 투 온을 시도했고,

가볍게 그린을 넘겨 이글 찬스를 만든 뒤 버디를 잡았죠.  


이 때를 두고 최나연 선수는 청 야니가 갑자기 갤러리에게 비키라고 손짓을 할 때

갤러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샷 방향인데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다가

전혀 다른 샷의 방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최나연과 양수진 선수가 13번 홀을 따라 샷을 하며 어렵사리 버디를 잡아내긴 했지만

280야드 이상을 날리는 LPGA 투어 최장타 청 야니의 위력은 가히 충격적(?)이었던 것이죠


이미 계획된 청 야니의 승부수 
 

후에 청 야니 선수는 이날 선보인 비장의 카드에 대해 언급하게 되는데요~

이미 이번 승부수는 연습라운드 때 캐디와 확인해 뒀으며,

13번홀 페어웨이로 그냥 치면 230야드가 남는데 14번 홀로 치면 200야드 밖에 남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장타로 승부를 걸었다고 하네요! +0+

바로 공을 높이 띄워 적게 굴리는 기술 샷을 했던 것인데요, 

LPGA 의 독보적인 장거리 여왕 청 야니 선수이기에 가능했던 샷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사실
, 청 야니 선수가 구사한 '변칙 티샷 카드' 이후에도 스코어는 1타 차 뿐이었는데요

바로 각축전을 벌이던 최나연과 양수진 선수도 그 홀에서 버디를 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에게는 겨우 1타 차로 앞서는 상황에 이런 대담한 선택을 한 청 야니 선수가

심리적으로 압박으로 다가왔다고 하네요. ^^;;


 
압
도적인 우승을 거머쥔 청 야니
 

청 야니 선수가 비장의 카드를 쓴 14홀을 지나,

15번홀(파4)에서는 더욱 그녀의 우승그림이 명확해지는데요~

실 거리는 265야드, 경사까지 감안하면 275야드를 넘지는 않은 코스!

하지만 그린 앞에는 4개의 벙커가 있었고, 드라이버를 잡고 원 온을 노리기엔 무리한 환경 속에서

청 야니 선수는 승부사 기질을 다시 드러내게 됩니다. 
 


양수진 선수는 페어 웨이로 잘라 가고 최나연 선수는 티샷이 벙커에 빠져 고전할 때

청 야니 선수는 직접 핀을 목표로 시원한 드라이버를 날렸던 것이죠! +0+

결국 마법같이 그녀의 공은 그린을 지나고 홀을 3m 정도 지나 멈추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파4 홀에서 1온을 해낸 것이죠 ~!
 



결론적으로 청 야니 선수가 최나연 선수를 2타 차로 밀어내고 압도적인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 때2만 3000명의 갤러리들은 모두 감탄하며 남자 선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실력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하네요~ +0+ 

통산하면 청 야니 선수는 올해 LPGA 투어 6승을 거두고

유럽투어를 포함한 해외투어에서의 3승을 더해 모두 9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인데요

정말 로레나 오초차(멕시코)의 은퇴 이후의 최강의 골프여제가 될만한 것 같습니다! 

청 야니 선수, 정말 엄청나죠?

남자 선수들도 쉽지 않은 장타를 어쩜 그리 잘 치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

그럼 다음에 더 핫 한 이슈로 찾아올게요~*


저작자표시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LPGA 한국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한 얼짱골퍼 최나연 선수!  (0) 2011.11.02
[골프스타] 내가 바로 패션왕! 가을남자 김정태의 스타일 팁 공개~!  (0) 2011.10.29
한국선수 36명을 이긴 청 야니의 무적 우승기  (0) 2011.10.26
나상욱, 데뷔 7년만에 PGA 투어 첫 우승  (0) 2011.10.17
'우.결' 손담비의 가상 남편이었던 마르코, 프로골퍼 안시현과 뜨거운 열애!  (0) 2011.10.07
골프와 야구의 한판승부, 유소연, 가르시아를 이기다!  (0) 2011.09.17
Posted by 조니양
TAG golf, GOLFZON, LPGA, 골프, 골프존, 골프존닷컴, 로레나오초아, 스크린골프, 야니청, 청야니, 청야니우승, 최나연, 하나은행챔피언쉽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이전  1  다음»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 블로그 운영정책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Tistory

PLAY DIFFERENT (1778)
골프존 (234)
공지사항 (37)
회사소개 (24)
스토리 (92)
이벤트 (81)
골프존소식 (387)
골프존아카데미 (35)
골프존마켓 (177)
골프존카운티 (1)
스크린골프존 (11)
Dream C.C (68)
TOUR (95)
정보 (1156)
골프소식 (103)
골프레슨 (342)
골프팁 (595)
시리즈 (1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