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오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9.23 [골프규칙] 골프규칙 25조를 파악하자!
  2. 2015.06.09 [대학생기자] 갤러리로 참여해 200% 힐링하기
  3. 2015.05.15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모든 것!
  4. 2012.05.16 [2012 GS칼텍스매경오픈] 김비오의 뜻 깊은 우승부터 신예 프로들까지!
정보/골프팁2015.09.23 07:00


[골프규칙] 골프규칙 25조를 파악하자!


골프규칙 25조는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지면에 박힌 볼 및 사용하지 않는 그린에 관한 규칙입니다. 필드에서 골프를 치다보면 코스 상태에 따라서 플레이가 변하기도 합니다. 또한, 지면에 박힌 볼이라거나 사용하지 않는 그린에 볼이 올라갔을 경우 규칙을 알지 못한다면 대처하기가 어려운데요. 필드에서 만나기 쉬운 규칙 25조의 내용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골프규칙 25조 :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지면에 박힌 볼 및 사용하지 않는 그린에 관한 규칙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출처: 123rf>


볼이 비정상적인 코스상태 안에 있거나 접촉하고 있는 경우 또는 플레이어의 스탠스나 의도하는 스윙 구역을 방해할 때에는 방해가 생긴 것으로 간주해 구제 받을 수 있습니다. 구제 받는 방법은 24조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로부터 구제 받는 것과 동일합니다. 즉, 스루 더 그린에 있을 때에는 가장 가까운 구제지점으로부터 홀에 더 가깝지 않게 1클럽 길이 이내로 드롭해야 하는데요. 이 때 구제지점은 워터 해저드나 퍼팅 그린이 아니어야 한답니다.




<출처: 123rf>


벙커 안에 있고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에서 방해를 받는 경우라면 벌타 없이 가장 가까운 구제지점을 찾아서 홀에 더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해야 합니다. 또한, 벙커 안이어야 하는데요. 완전한 구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그 상태에서 최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곳에 드롭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는 1벌타를 받고 거리 제한 없이 벙커 밖 후방 선상에 드롭할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퍼팅 그린에 있는 경우 플레이어는 벌 없이 그 볼을 집어 올려서 해저드 안이 아닌 곳의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에 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완전한 구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그 상태에서 최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고, 홀에 더 가깝지 않고 해저드 안 이와의 장소로 되도록 볼이 있었던 곳에서 가까운 지점에 플레이스 되어야 한답니다.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에 있는 볼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도, 볼이 비정상적인 상태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확실한 경우에만 위의 규칙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스루 더 그린에서 벌타 없이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고 규칙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답니다. 또한 벙커 안에서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로 인해 발견되지 않은 볼도 벌타 없이 구제가 가능한데요. 이 때는 벙커 안에 드롭을 해야 한답니다.



지면에 박힌 볼



<출처: 123rf>


25-2 규칙은 지면에 박힌 볼에 관한 것입니다. 잔디를 짧게 깎은 지역에 볼이 자체의 힘으로 지면에 만든 자국에 박힌 경우에는 그 볼을 집어 올려 닦을 수 있으며 홀에 더 가깝지 않고 볼이 놓여 있던 지점에서 되도록 가까운 곳으로 드롭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고려해야 할 조건은 자체의 힘으로 박힌 경우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벌타 역시 없답니다.



사용하지 않는 다른 그린에 볼이 있을 경우



<출처: 123rf>


25-3은 사용하지 않은 다른 그린에 볼이 있을 때와 관련된 규정입니다. 이 역시 방해가 생긴 것으로 하고 구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선택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구제를 받아야만 한답니다. 그러나 그린 밖에 볼은 있으나 스탠스나 스윙 구역에만 방해가 있을 경우에는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구제 받는 방법은 가장 가까운 구제지점으로부터 1클럽 이내로 드롭을 해야 한답니다.



규칙과 관련된 에피소드



<출처: 123rf>


몇 년 전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 클럽의 16번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입니다. 우측 그린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한 선수의 볼이 좌측 그린 위에 멈췄습니다. 볼의 위치가 좌측 등거리로 구제지점을 잡으면 약 12m, 우측으로 잡으면 약 8m 정도되는 곳에 멈추었는데요. 선수는 좌측으로 구제 받고 싶어했습니다. 좌측으로 구제를 받으면 벙커를 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현장에 있던 경기위원은 두 곳 모두가 가장 가까운 구제지점이 아니라 홀에서 멀어지더라도 직 후방 약 3m만 나가면 되는 그린 밖 지점에 드롭하고 플레이 하도록 했습니다.


위와 같이 홀에서 멀어지더라도 가장 가까운 구제지점이 있다면 반드시 그 곳으로 구제를 받아야 합니다. 등거리 상의 가까운 구제지점이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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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규칙, 골프룰, 그린, 매경오픈, 지면에박힌볼, 코스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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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리즈2015.06.09 07:00


[대학생기자] 갤러리로 참여해 200% 힐링하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골프장 그린과 같은 푸른 날씨는 힐링의 존재일 것이다. 요즘과 같은 날씨는 골프장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골프를 즐기는 갤러리들마다 대회를 즐기는 방법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고 그 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싱그러운 날씨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열린 GS칼텍스-매경오픈 투어를 통해 갤러리로써 투어를 200% 즐기기 위한 팁을 알아보자!



 골프대회 갤러리로 200프로 힐링하기


도심 속 자연 골프장, 남서울CC



<출처: 남서울CC>


지난 5월 14일 열린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로 자리잡고 있는 GS칼텍스-매경오픈 경기가 열리던 남서울CC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골프장이다. 갤러리로써 골프 투어를 관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통편의가 매우 잘 갖추어져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서울 강남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남서울CC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나무와 홀과 홀 사이가 숲으로 가리워져 홀마다 자연과 함께 숨을 쉴 수 있는 곳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잔디가 푸르른 이 시점에 투어를 관람하면서 자연 경관을 바라보는 것만큼 훌륭한 힐링(healing)방법 역시 없을 것이다. 탁 트인 그린과 호수, 숲 등과 같은 자연은 훌륭한 지리적 조건과 더불어 갤러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남서울CC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출처: 123rf>


골프는 환경을 극복하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데, 남서울CC가 갖고 있는 코스 특성을 알고 관람하는 것이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남서울CC에서 열리는 투어인 GS칼텍스-매경오픈은 외국인 선수들이 기피하는 골프장이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남서울CC는 자연 골프장답게 그린의 경사가 꽤 급한 편이기 때문이다.

또 모든 홀이 페어웨이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 점을 고려해서 남서울CC에서는 선수들은 거리 계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 선수들은 국내 선수들에 비해 비거리가 좋기 때문에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남서울CC의 그린은 곤욕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투어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은 선수들의 루틴과 샷, 매니지먼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람한다면 경기를 더욱 심도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남서울CC>


마지막으로 내년 GS칼텍스-매경오픈을 위해 참고하면 좋은 팁은 남서울CC는 16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많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던 홀로 유명하다는 점이다. GS칼텍스-매경오픈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인데 16번 홀은 ‘야누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홀로 유명하다. 쉽거나 어렵거나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해서 붙여 졌는데 역대 우승자가 가장 많이 바뀐 홀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도있을 16번 홀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즐거운 골프대회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출처: 123rf>


단순히 골프대회를 관람하는 것보다 목적을 분명히 할 때 생생한 현장감을 더욱 즐길 수 있다. 먼저 관람에 익숙한 갤러리들은 경기의 1번 홀 관람을 통해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갤러리들은 마지막 홀에서 기다리며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는 재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선수들의 기량을 보고 배우려는 갤러리들은 선수들이 홀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 홀을 풀어가는 경기력을 보며 한 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TV 중계가 아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장점인 선수들의 일관된 루틴들을 보는 것은 최적의 레슨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보다 좋은 위치에서 보기 위해 이동한다거나 선수들의 샷 직전 소음을 내는 등의 비신사적인 태도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123rf>


또 하나의 허니TIP은 인기 있는 챔피언 조만을 따라다니며 체력을 낭비하기 보다 쌍안경을 준비하여 경기 전체를 조망하면서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노련한 갤러리가 되기 위해 골프와 선수들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투어 전 미리 골프장과 선수들의 정보에 대해 조사해보는 것도 골프 실력을 더 높여주는데 일조할 것이다.



 
<출처: 남서울CC>


체력적으로 매 홀을 따라다니며 관람하기 어려운 여성 갤러리들은 잠깐 쉬면서 자연 경관도 구경하면서 경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가족 단위로 투어를 즐기러 온 갤러리들이 많기 때문에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 도심 속에서 최고의 힐링(healing)을 느껴보자! 도시락은 잔디에서 돗자리와 함께 즐길 수 있지만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간다거나 경기 도중에 소음을 내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자.




<최상호, 박준원, 허인회 / 출처: golfzon.com>


대회를 직접 관람하면서 가장 즐거운 점은 선수들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동안 내가 동경하던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직접 보는 것과 동시에 팬으로서 선수를 마주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좋아하는 선수들의 멋진 모습과 간혹 경기 이후에 사인과 사진을 받는 등 뜻 밖의 행운과 마주칠 수 있다.




골프대회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기업들의 홍보 이벤트이다. 입장권과 티켓들을 통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식·음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새로운 제품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한 눈에 보는 허니TIP


1. 대회 전 미리 경기장 홀 특징과 주요 선수들 알아보기

2. 기업 홍보 이벤트 적극 참여하기 - 입장권 최대한 활용

3. 좋아하는 선수들의 샷 가까이서 관찰하기

4. 맛있는 간식과 도시락으로 소풍 분위기 내보기 (가져 온 물건 다시 챙겨가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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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KPGA, 갤러리, 골프갤러리, 골프대회, 골프투어, 매경오픈,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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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TOUR2015.05.15 08:00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의 모든 것!


 

 

올 해로 34회를 맞이한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가 5월 14일 목요일부터 4일 간 시작되었습니다! 톱 골퍼와 갤러리가 함께 만든 5월의 골프축제인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한국의 마스터스' 답게 매년 수 많은 갤러리가 몰리는 대회 중 하나입니다. 조니양도 대회 첫 날, 갤러리로 참석해보았답니다! 생생한 대회장의 현장을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게요~



 톱 골퍼와 갤러리가 함께 만든 5월의 골프 축제!


갤러리를 위한 식음료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즐비했던 대회장에서는올 해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2015년 프레지던츠컵' 대회 트로피를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과연 저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




또한, 라운드를 앞둔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도 자유롭게 지켜볼 수 있었어요! 장타로 유명한 김대현 선수의 연습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첫 라운드를 앞두고 컨디션이 좋아 보이네요. ^^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는 34년의 역사를 가진 대회로, 국내 톱 골퍼들과 아시안 투어 상위 선수들이 모여 우승을 다투는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갤러리가 모인다고 해요.




역대 우승자 중 2승을 올린 선수는 12회와 15회에서 우승을 한 박남신, 10회, 24회에서 우승한 최상호, 26회와 30회에서 우승한 김경태 총 3명입니다.

매경오픈 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 우승은 최상호 선수가 보여줬는데, 10회(91년) 대회 때 셰진성(대만) 선수에게 1타 차 역전을 허용했다가, 이글 퍼팅을 성공하면서 재역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죠. ^^ 또한, 28회 대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배상문과 오태근의 진검승부가 화제였는데요.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동타를 이뤘지만, 18번 홀 연장 두 번째 홀 승부에서 배상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 퍼팅을 성공해 진검승부를 펼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기를 지켜보았었다면 손에 땀을 쥐었을 것 같아요~!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선수들과 갤러리의 자발적인 골프매너를 빛내는 '명품 대회, 명품 갤러리'로 유명합니다. 사진 촬영이나 코스 이동 시에도 스스로 에티켓을 지키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는데요~

또한, 앞서 이야기했듯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이용을 가능하도록 하여, '차 없는 친환경 골프대회'를 만들어냈답니다. 쾌적한 골프대회 환경을 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들!


대회장에 참석한 갤러리들은 선수들의 연습 및 경기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하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 그리고 멋진 자연 경관을 만끽한다면 더욱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어요.




먼저, 대회장에 도착하면 발렌타인 스탬프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카드를 받아보세요!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홀을 도는 동안, 곳곳에 비치된 발렌타인 부스에서 '발', '렌', '타', '인' 도장을 모으면?




모든 홀을 둘러보고 나온 뒤, 카드를 보여주면 멋진 발렌타인 모자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선수들의 대회를 관람하며 도장을 모으는 재미에 조니양도 18홀을 금새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발렌타인과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로고가 새겨진 포토월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시원한 칵테일과 멋진 사진을 받을 수도 있으니, 그냥 지나치면 섭섭하겠죠?


 


또한, 울창한 나무와 홀과 홀 사이를 드리운 숲과 탁 트인 호수가 있어 나들이나 등산을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가족 혹은 연인들과, 친구들과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주목할 만한 톱 골퍼 3인!


대회에 출전한 수많은 톱 골퍼들 가운데 특히 올 해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소개할게요.


 


가장 먼저, 강력한 드라이버샷과 코스 전략이 기대되는 김대현 선수의 티샷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시원시원한 장타가 일품이었죠. ^^

그리고 작년 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뒤,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원 선수, 그리고 바로 이전 대회인 제 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 선수까지. 선수들의 멋진 샷과 경기 운영을 지켜보며 조니양은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GS매경오픈 골프대회는 5월 14일 목요일부터 5월 17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갤러리 여러분을 위한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여러분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조니양이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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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TOUR2012.05.16 11:47


[2012 GS칼텍스매경오픈] 김비오의 뜻 깊은 우승부터 신예 프로들까지!


<출처: imagetoday.co.kr>

 

요즘 PGA, LPGA, 일본 LPGA 등등 해외가 골프 열풍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 간 GS칼텍스매경오픈이 화려하게 치러졌는데요, 국내 실력파 프로 선수들이 총 출동하고 보석 같은 신예들이 한 자리에 모여들었답니다.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만큼 외신들의 시선도 많이 끌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세계를 향해 무한한 잠재력을 뿜어내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그린 플레이가 빨라도 너무 빨라! 국내 선수들 초 긴장!

 

GS칼텍스매경오픈이 열린 성남 남서울CC! 이곳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유로 한숨 소리가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름아닌 그린과 페어웨이의 ‘상태’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았냐고요? 오히려 그 반대 이유로 문제가 생겼다고 하네요. ^^; 완벽한 코스상태를 자랑하다 보니 그린 스피드가 빨라져 선수들을 도리어 긴장하게 만든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코스 전략과 선수의 역량으로만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기에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2006년부터 꾸준히 GS칼텍스매경오픈에 출전해온 김경태 선수는 혀를 내두를 정도의 그린 스피드였다고 평가했는데요, 올해 그린이 가장 까다롭고 빠른 것 같다며 전략을 제대로 세워야겠다는 각오를 밝혔지요. 김종덕 선수도 마찬가지로 잘 치지 못하면 3 퍼팅은 각오해야 할 거라며 그린도 페어웨이도 최고 상태이기 때문에 도리어 선수들이 고생이라고 평을 내렸답니다. 덕분에 이번 대회는 시종일관 파워 조절을 거듭하는 선수들의 신중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지요!

 

 

 

사상 네 번째 알바트로스! 박성국 선수의 귀신 같은 아이언샷!

 

이번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는 해외에서도 보기 어려운 진귀한 광경, 바로 ‘알바트로스’를 볼 수 있었는데요, 2라운드에서 박성국 선수가 9번 홀에 이르렀을 때 터진 귀한 샷입니다! ^^ 벙커 옆 러프에서 시도한 아이언 샷이 그린 입구에 맞은 뒤 바로 홀인원을 한 정말 그림 같은 샷이었지요. 사실 대회 우승보다도 더 낮은 확률이기에 선수들이 박성국 선수를 내심 부러워했다는 후문도 들렸답니다.

 

 


컷 통과 기준을 겨우 넘긴 상태였던 박성국 선수는 이 샷 덕분에 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순위를 올렸을 뿐 아니라 상금 300만 원까지 획득했는데요, 박 선수의 입이 귀에 걸린 것은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죠? ^^ 알바트로스는 올해로 31회를 맞은 매경오픈의 역사상 단 세 번뿐이었는데요. 이번에 박성국 선수가 네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고 하네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의미 있는 우승, 김비오 선수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이력을 가진 김비오 선수. 부정맥으로 인해 그의 골프 인생에 적신호가 켜진 적이 있었고 PGA에서 쓴맛을 보고 돌아서야 했던 전력이 있기에 다시 골프채를 잡기까지 심적인 부담이 굉장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GS칼텍스매경오픈에 출전한 김비오 선수의 각오와 끈기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갤러리들의 소음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플레이에 심혈을 기울여 결국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 선수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

 

 


15언더파 273타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 선수! 남다른 이력만이 아니더라도 그의 우승이 더 값지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벌써 김 선수의 장타 비법을 묻기 시작하고 그를 세계 메이저 대회 우승후보로 점 찍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이런 긍정적인 여론에 들뜰 법도 하지만 김비오 선수는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이번 GS칼텍스매경오픈을 시작으로 PGA에 재도전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답니다. 어렵게 얻어낸 재기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김비오 선수의 의지가 믿음직스럽네요.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겠지요?

 

 


쟁쟁한 실력을 겨루는 프로들과 함께 한 2012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들에게는 코스 전략과 페이스 조절이 승패를 갈랐던 고 난이도 대회였는데요,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다양한 코스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했답니다. 앞으로도 굵직한 대회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GS칼텍스매경오픈 후에도 국내 골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지요? 그럼 미스터 골프는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 소식으로 다음에도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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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golf, GOLFZON, gs칼텍스, 골프, 골프존, 골프존닷컴, 국내골프, 김비오, 매경오픈, 박성국, 스크린골프,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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