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6.10.17 [현장스케치]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 스케치 (@앨리슨 리)
  2. 2015.11.06 [골프이야기] 사상의학에 따른 4가지 유형과 골프의 관계
  3. 2014.04.21 여성, 골프에 도전하다! (18)
  4. 2014.04.03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10)
  5. 2013.09.17 [골프선수] 리디아고! LPGA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TOP 5에 들다! (6)
정보/시리즈2016. 10. 17. 07:00


[현장스케치]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 스케치 (@앨리슨 리)


바로 어제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지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이기 때문에 대회 현장에 열기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었는데요, 골팬 여러분은 어떤 선수를 응원하셨나요? 구름 관중으로 그 인기를 실감했던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현장을 조니양이 공개합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 스케치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난 10월 13일부터 조니양은 대회가 열리는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카이72의 오션코스에서 4라운드 동안 컷없이 모든 선수들이 나흘간 열띤 경기를 펼쳤어요. 총 78명이 출전했는데 이 가운데 골프존과 스폰서쉽을 체결한 앨리슨 리와 유소연 선수도 출전하였답니다. 조니양이 열심히 응원을 해야겠어요!




동 대회 작년 우승자인 렉시 톰슨부터 박성현, 전인지, 리디아 고, 아리야 쭈타누간 등 주목받는 골프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여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빛나는 골프 스타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생각을 하니 조니양은 정말 기대가 컸어요! 




갤러리들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이 모였던 것 같아요. 대회 첫 날임에도 많은 인파여서 대회장 곳곳이 붐볐는데요, 연습그린에서 몸을 푸는 박성현 선수를 보는 것부터 많은 갤러리들과 함께 해야 했던 대회였답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유소연 선수 


대회 첫 날 티샷을 위해 등장하던 유소연 선수는 큰 대회임에도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었어요. 밝은 표정으로 티잉 그라운드에 입장하여 몸을 풀고 가벼운 몸으로 티샷을 날렸습니다. 가을이 느껴지는 컬러로 매치한 골프웨어 역시 유소연 선수를 더욱 돋보여주게 하였답니다. 필드 위 요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유소연 선수네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앨리슨 리 선수 



앨리슨 리 선수가 속한 19조 선수들이 티잉 그라운드에 모였어요. 이번 시즌 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리야 쭈타누간 선수와 앨리슨 리 선수가 한 조 배정되어 1라운드 경기를 펼쳤는데요, 서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쟁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갤러리 입장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느껴지네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박성현, 전인지, 리디아 고 선수 


10시 29분이 되자 박성현, 전인지, 리디아 고 선수가 속한 23조에 티샷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란색 상의를 입고 등장에 활기차게 몸을 푸는 박성현 선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날씬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온 강한 스윙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리디아 고 선수와 LPGA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선수까지 한 조에 배정되다 보니 사뭇 긴장감이 맴도는 조였어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렉시 톰슨, 펑샨샨, 박세리 선수 


마지막 조에 티샷 바로 전에 렉시톰슨과 펑샨샨 그리고 박세리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다들 자국에서 인기가 높은 선수라 갤러리들이 정말 반갑게 맞이했어요. 우승을 차지할만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임에도 굉장히 여유 있고 화기애애한 조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티샷을 마친 렉시 톰슨 선수가 겉옷을 벗자 이를 지켜보던 펑샨샨 선수는 "하나 더 벗으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 골프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박세리 선수가 등장하자 갤러리의 환호가 한층 뜨거워지고 취재 경쟁도 치열해졌어요. 박세리 선수는 이런 환호가 익숙하다는 듯 여유있는 인사와 웃음으로 환호의 보답하였답니다. ^^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하는 박세리 선수에게 조니양 역시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앨리슨 리 선수가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높은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LPGA 투어인 만큼 우승자를 결정짓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는데요, 하늘에서는 비까지 내려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답니다.



4라운드를 모두 끝낸 결과 미국의 앨리슨 리 선수와 스페인의 시간다 선수가 동타를 이루었고 결국 연장전을 치루게 되었죠.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첫 우승이기 때문에 양보란 있을 수 없는 경쟁이었죠.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한 주인공은 스페인의 시간다 선수! 앨리슨 리 선수는 진심을 담은 축하와 함께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앨리슨 리 선수는 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모두에게 증명해보였습니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시간다 선수도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보인 앨리슨 리 선수도에게도 잊지못할 대회로 남을 것 같네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였던 만큼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다양한 볼거리로 꽉 채워져 있었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갤러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조니양이 전해드린 대회 현장 모습 어떠셨나요? 실제 대회를 방문한다면 선수들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실 수 있답니다. 다음엔 여러분도 대회 현장에서 갤러리로 함께 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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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KEB하나은행챔피언십, LPGA, LPGAKEB하나은행챔피언십, 골프대회, 골프존, 렉시톰슨, 리디아고, 박성현, 박세리, 앨리슨리, 유소연, 하나은행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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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1. 6. 07:00


[골프이야기] 사상의학에 따른 4가지 유형과 골프의 관계



점점 추워지면서 감기가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한약 지어 먹기도 하는데요. 한의원에 가게 되면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사상의학인데요. 사상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 소양인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분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사람의 4가지 유형별로 골프 스타일도 다를까요?

사상체질과 골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러 가볼까요?



 사상의학에 따른 4가지 유형과 골프의 관계


발달된 상체, 강한 체력의 태양인



<출처: golfzon.com / 대표적인 태양인 선수 '박세리'>


태양인은 목이 굵고 머리가 크며 상체가 발달했으나 하체는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또 폐 기능이 좋은 반면 간 기능은 약합니다. 체력이 강해서 모든 운동을 좋아하는 것이 바로 태양인입니다. 태양인은 추진력이 강하고 자존심도 센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따라서 내기 골프를 할 경우 계속 지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배판’을 부르는 스타일이죠. 

또한, 몸이 더운 탓에 쉽게 흥분하는 기질이 있어서 스코어를 쉽게 망가뜨리는 경향도 있어요. OB를 내고도 한번 더 모험을 하고 동반자의 말 한 마디에 스스로 무너지기도 하는 것이 태양인입니다. 태양인은 발달된 상체를 이용하여 상체 위주의 스윙을 하기 때문에 미스샷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기골이 장대한 태음인



<출처: golfzon.com / 대표적인 태음인 선수 '최경주'>


태음인은 일반적으로 손발이 크고 기골이 장대한 사람들입니다. 하체가 발달되어 있지만 목 부분을 비롯한 상체가 약한 편이랍니다. 또 간 기능이 좋은 반면, 폐 기능이 약하다고 하는데요.

태음인은 지구력이 좋고, 자기 주장을 끝까지 관철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래서 기본체력을 바탕으로 한 장타가 많지만 섬세함을 요구하는 쇼트게임에는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태음인에겐 섬세함을 기르는 퍼트 연습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도 한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끈기가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편이라고 합니다. 상체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라운드 후에 어깨가 결리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일이 잦으니 라운드 중간에 칡차나 용안육차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니 태음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한국인의 대표적인 체질인 소양인



<출처: golfzon.com / 대표적인 소양인 선수 '앤서니 김'>


소양인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체질로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는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보통 소양인이 골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체질이라고 해요. 임기응변에 강하고 트러블 샷이 좋기 때문이죠. 소양인은 비위 기능이 좋은 반면 신장기능이 약하고,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 라운드에 약합니다.

열이 많은 탓에 성격도 매사에 서두르고 조급해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칭찬을 들으면 우쭐해져서 더욱 분발하는 기질도 있어요. 허세 부리기를 좋아해서 비슷한 실력의 상대에게 레슨을 해주려는 경향이 있기도 하죠. 자신의 타수보다 동반자의 타수를 정확히 계산하는 것도 소양인의 특징이에요. 소양인은 첫 홀에서 성적이 좋으면 계속 잘 나가는 반면, 첫 홀이 나쁘면 그날의 라운드를 모두 망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감정을 억제하고 인내심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늘집에서 보리차, 결명자차, 산수유차 등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작고 마른 체형인 소음인



<출처: golfzon.com / 대표적인 소음인 선수 '케빈 나'>


소음인은 체격이 작고 마른 체형이 많습니다. 신장기능이 좋은 반면, 비위 기능이 약한 체질입니다. 또 추위에 약해 겨울 라운드를 싫어하죠. 성격은 내성적이고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편이에요. 따라서 캐디의 조언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믿는 플레이를 합니다. 또 계산이 치밀하고 내기에 강한 것이 소음인이죠. 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배판’이 나오면 무너지기 쉽고, 퍼팅을 할 때 짧아서 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음인은 생각이 많아서 예비동작이 길고, 라운드가 끝날 때쯤이면 체력이 떨어져 스코어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또 몸이 찬 편이기 때문에 소음인이시라면 그늘집에서 맥주 등 찬 음료는 피해주세요.



이렇게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4가지 유형의 체질과 골프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을 단 네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말한다는 것이 힘들지만 ^^ 의학적으로 일리가 있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한다면 건강에도 골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의 체질에 대해 파악하고 건강한 라운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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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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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4. 4. 21. 07:00


여성, 골프에 도전하다!



국내골프인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프인구는 약 483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여성골퍼는 약 170만 명으로 전체의 약 35.1%라고 해요. 예전에 '골프는 남성 스포츠'라는 인식이 여성 프로골퍼의 활약과 아마추어 여성골퍼의 증가로 사라진 것 같은데요. 언제부터 여성골퍼가 탄생해서 편견을 이겨내고 지금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일까요?

조니양의 호기심으로 오늘 시작해 볼까요?



 최초의 여성골퍼는?



<출처: golfwrx.com>


여성골퍼의 시작,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요?

때는 1542년 중세 시대, 스코틀랜드의 왕궁에서 태어난 한 소녀는 생후 일주일 만에 왕위에 올랐는데요. 스코틀랜드의 여왕 겸 프랑스 왕비에 오른 메리 스튜어트가 바로 최초의 여성골프랍니다.

골프광이었던 왕비는 프랑스 국왕인 남편 프란시스가 죽자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와 리스골프장에서 일주일에 4일 이상 골프를 치며 마음을 달랬다고 하는데요. 재혼한 남편을 폭발 사고 위장해 죽이고 장례식 참여하지 않고 골프장에 갔다고해요. 그로부터 한달 후 정부와 재혼을 했고 나라가 원성으로 들끓어 보다 못한 국민들은 왕비를 추방시켜 버렸는데요. 여왕은 왕의 복귀를 시도했지만 남편이 죽었는데도 골프를 했다는 괘씸죄까지 추가되면서 교수형을 받아 1587년 44세의 나이로 떠났다고해요.



 편견을 깬, 여성골퍼 - 알시아 깁슨



<출처: golfwrx.com>

알시아 깁슨은 여자프로골프(LPGA) 최초의 흑인여성골퍼로 골프클럽보다는 테니스 라켓을 먼저 잡았던 선수랍니다. 뉴욕 경찰 소속 선수를 가르치는 버디 워커 코치의 도움으로 빈민가에서 벗어나 테니스를 시작한 알시아 깁슨은 미국 최고의 테니스 스타로 주목받았는데요. 1950년 대라는 시대가 알시아 깁슨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때 미국의 모든 스포츠는 무조건 백인 위주였어요. 흑인에 대한 차별은 끊이지 않았는데, 백인의 전통적인 귀족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테니스에 흑인이 출전한다는 것 자체를 용납하지 않았었답니다.


그런 그녀가 골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우연히 친구와 함께 골프장에 갔다가 옆에서 볼을 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해요. 운동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알시아 깁슨은 3년 만에 프로 대회에 나갈 정도로 골프 실력이 좋았답니다. 그래서 골프 프로 선수 입회서, 대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지만 흑인에 대한 편견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해요. 다행히 LPGA 관계자가 발벗고 나서 1963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7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은 우승은 하지 못하고 공동 2위를 기록한 것이 전부인데요. 

알시아 깁슨은 빛을 보지 못했지만 테니스, 골프에서 흑인의 역량을 알리는 데 앞장 선 여성이었어요. 그 기운이 뻗어 타이거 우즈에게 유산을 물려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여성골퍼, PGA투어에 도전하다



<출처: golfzon.com>


여성과 남성! 성별에서 나오는 차이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신체적인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힘, 스피드 면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죠. 그런 차이는 골프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여성골퍼와 남성골퍼의 근력, 스윙 스피드는 동등한 조건에서도 벽을 뛰어 넘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도전하는 여성골퍼들은 많았어요. 세계 최초로 컷오프 통과한 여성골퍼는 194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스앤젤레스 오픈에 출전한 베이브 자하리스였는데요. 여성골퍼로 82승이나 거뒀던 자하리스는 '여자와 겨루는 것이 따분하다'고 해서 남자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이었다고 해요. 1944년에 첫 도전해 실패했다 이듬해 컷 통과를 했지만 3라운드 79타를 치는 부진에 빠져 경기를 포기해 공식 기록에는 순위를 남기지 못하기도 했답니다.

그 뒤 2003년 5월 아니카 소렌스탐이 58년 만에 PGA투어 뱅크오브아메리카콜로니얼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고, 이렇게 실패한 뒤에도 여성골퍼들의 남성 무대는 이어졌지만 좌절만 이어졌어요.

같은 해 박세리가 한국프로골프 SBS최강전에서 컷을 통과한 뒤 공동 10위까지 치고 올라간 것은 여성골퍼가 남성 무대에 도전한 이후 좋은 성적을 거둔 일이었답니다. '천재 소녀' 미셸위 역시 PGA에 도전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벽에 무너졌었지만 여러번의 도전 끝에 좋은 성적을 얻기도 했었는데요^^ 도전하는 미셸위에게 박수를~!



신체적 조건의 차이가 있음에도 여성골퍼들은 언제나 도전을 해왔는데요. 사회의 편견에 도전을, 다른 성별에 도전을~! 꾸준히 해온 여성골퍼들. 그녀들의 노력이 지금의 여성골퍼를 만들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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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 이야기, 골프이야기, 남성프로대회, 도전, 메리 스튜어트, 미셸위, 박세리, 알시아 깁슨, 여성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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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그러고 보니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여성골퍼들이 먼저 강세를 보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녀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4.04.21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여성골퍼들의 대단함을 새삼 느끼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4.04.21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2. 유쾌한상상

    골프가 굉장히 오래된 스포츠였군요.

    2014.04.21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알고보니 역사가 깊은 스포츠였네요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4.21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3. 톡톡 정보

    여성 골퍼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4.21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알차고 힘차게~!

      2014.04.21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4. 신선함!

    골프 이야기 잘 보구 갈게요 ^^

    2014.04.21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D 오늘도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014.04.21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5. Hansik's Drink

    골프 이야기 잘 보고 간답니다 ^^
    알차게 한 주를 시작하셔요~

    2014.04.21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D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4.04.21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6. 보시니

    골프에 담긴 여성들의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골프가 재밌긴 재밌는 운동인가봐요, 남편이고 뭐고 챙길 생각이 없네요.
    사형에 이를 정도로 몰두하다니....ㅎㅎ

    2014.04.21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성 깊은 운동이긴 한데- 여왕이 좀 과하죠? :D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4.21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7. 여기보세요

    우리나라 여성 골퍼들이 실력이 아주 좋지요.

    2014.04.21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우리나라 여성 골퍼는 엄지척! 이죠 :D

      2014.04.21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8. 핑구야 날자

    여성 골퍼들이 박세리선수의 기운을 받았는지 두각을 많이 나타내더라구요

    2014.04.21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박세리 선수가 포문을 열었죠 :D 그 이후로 세리키즈 여성골퍼들의 활약이 장난아니죠! 대단한 선수들입니다!!ㅎㅎ

      2014.04.21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9. 어듀이트

    골프이야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2014.04.21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2014.04.22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골프존소식/TOUR2014. 4. 3. 07:00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미국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는 박인비 선수를 빼놓을 수 없겠죠~? 지난해 바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 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연달아 3연승을 거두어 63년 만의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과연 내일부터 열릴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호수의 여인은 누가 될지 관전 포인트 체크 해 볼까요?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은?



<출처: 123rf>


1983년에 메이저대회가 된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원래 치약회사인 콜게이트가 1972년부터 1981년까지 대회를 후원했고, 그 이후 제과회사인 나비스코가 인수해 33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했답니다. 하지만 올해까지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으로 열리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의 이름으로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관전 포인트 체크하고 갈게요~



<출처: golfzon.com>


박세리 선수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박세리 선수가 이번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하게 되면 한국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생애 통산 4대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게 된답니다. 그동안 LPGA 챔피언 3승(1998·2002·2006), US여자오픈(1998), 브리티시여자오픈(2001) 등 총 5승을 했었는데요

이번 대회의 우승을 위해 지난 동계훈련 동안 스윙까지 교정하면서 샷을 가다듬을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16차례 이 대회에 나온 박세리 선수는 2012년 공동 8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라고 하는데- 나비스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출처: golfzon.com>


'호수의 여인'으로 박인비 선수의 2연패 달성 여부

나비스코챔피언십은 18번 홀 그린 옆 '포피스 연못'에 빠지는 우승 세리머니로 유명한데요. 이 세리머니는 1988년 에이미 앨코트가 우승한 뒤 연못에 몸을 던진 이후 전통이 되었답니다. 지난해 박인비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새로운 골프 여제 탄생을 알리며 이 연못에 다이빙을했었죠- ^^

박인비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다른 메이저대회인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제패하는 새 역사를 썼는데요.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2001-2002년 챔피언 소렌스탐 선수가 유일한 상황에서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 선수는 2년 연속 '호수의 여인'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을지~ 눈여겨보셔야 할 것 같아요!




<출처: golfzon.com>


눈여겨볼 선수

유소연 선수, 최나연 선수 역시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고,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 1위의 장하나 선수와 2위 김세영 선수 역시 우승을 바라보고 출전을 한다니 골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응원이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LPGA투어 시드를 포기한 신지애 선수는 2012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니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호수의 여인이 탄생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며 김칫국부터 마셔봅니다^^;


그리고 한국 여자골퍼에 맞서는 스테이시 루이스, 올해 LPGA투어 2승씩 거머쥔 캐리 웹,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선수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출전하고 '골프 천재' 리디아 고 역시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전한다는데요- 만약 이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하게 되면 남녀 통틀어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고 해요. 올 시즌 호주 여자골프투어 빅토리안 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인 이민지 선수 역시 눈 여겨 볼 선수니까요- 대회 시작 전 먼저 체크해놓으면 관전 포인트 확실히 알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시겠죠~?




<출처: lpga.com>


치열한 우승 경쟁의 변수, '코스'

나비스코챔피언십이 열리는 다이나쇼어 코스는 전장이 길고 러프도 깊어 페어웨이를 지켜야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좌우 도그레그 홀이 많아 정확한 아이언 샷이 필요하답니다. 특히 바람과 벙커, 워터헤저드가 위협적인 14번 홀(파4), 그린이 까다로운 16번 홀(파4)이 승부처로 꼽힌다고 해요^^ 이번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는 승부처인 홀에서 우승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답니다 :D 이 코스로 우승 경쟁의 변수도 생길 수 있으니 꼭 지나칠 수 없는 코스일 것 같죠?




<출처: golfzon.com>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지요-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것'인데요. 요즘 주춤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지난해같이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라지만- 조니양도 그리고 골팬 여러분도!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있기에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맡기길 바랄 뿐이랍니다(화이팅!)

한국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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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 박세리,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 호수의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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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라질리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용~~

    2014.04.03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불금 알차게 보내세요^^!

      2014.04.04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2. 레드불로거

    박인비 선수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2014.04.03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박인비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며^^ 같이 응원해요~

      2014.04.04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유쾌한상상

    골프선수들에 대해 조금 알겠네요.
    박세리 밖에 몰랐는데. ^^;;;

    2014.04.03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박세리 선수가 워낙 유명하니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른 골프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대단한 선수들이 많답니다~!

      2014.04.04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여기보세요

    현재 선수중 박인비 선수밖에 모르네요.^^박세리 선수는 아직도 선수 생활을 하는 군요. 몰랐던 정보를 알고 갑니다.비가와서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014.04.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박인비 선수~ 대단하죠 ^^ 아직 현역인 박세리 선수 역시 대단하고요~ 이번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유명한 한국 선수들이 많이 나오니 기대가 되네요^^

      2014.04.04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5. 톡톡 정보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4.03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남은 한 주 알차게 보내세요

      2014.04.04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소식2013. 9. 17. 07:00


[골프선수] 리디아고! LPGA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세계랭킹 TOP 5에 들다!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에비앙 챔피언십은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렸는데요~! 모든 골퍼들이 기대했던 이번 대회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주목했던 박인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은 안타깝게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대회였는데요~! 에비앙 마스터스의 우승소식! 전달해드릴께요. ^^  

 

 

<사진출처: LPGA홈페이지>

 

 

 

2013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최후의 승자! - 수잔 페테르센!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은 노르웨이 출신의 수잔 페테르센 선수가 되었습니다! ^^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어 초대 챔프가 되었는데요~ 6년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메이저 대회에서의 두번 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어요~ ^^ 페테르센 선수도 경기를 하며 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 선수의 추격이 긴장되었었다고 합니다~ 롱퍼팅과 숏퍼팅 모두 강한 집중력으로 마지막 홀까지 성공해내어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2013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준우승! - 리디아 고!

 

지난 8월 캐다나 여자오픈에서도 아마추어 선수로써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던 리디아고 선수! 이번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여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했었는데요! 프로선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대단한 집중력과 정신력을 보여주어, 결국엔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로 준우승까지 해냈습니다. ^^ 이번 준우승으로 LPGA 세계랭킹 순위도 TOP 5로 올라갔어요~! 페테르센 선수의 뒤를 1타차로 바짝 추격하다가 13번홀에서 2타차로 벌어지는 바람에 우승트로피는 페테르센 선수에게 넘겨주게 되었네요! 리디아 고 선수는 1년 안에 프로로 전향한다고 하는데요~! 프로가 되어 대회를 휩쓸고 다닐 것 같은 무서운 신인 골프 선수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   

 

 

 

 

<사진출처: LPGA홈페이지>

 

 

 

2013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3위! - 렉시 톰슨!

 

2011년 골프신동으로 주목받았던 렉시 톰슨 선수! 장타선수인 청야니 선수도 밀어내고 장타부문 1위를 차지했던 선수이기도 한데요~ 2011년도 나비스타 LPGA 클래식 대회와 LET 두바이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데뷔 후 최연소 이력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번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도 최종합계 6언더파 207타로 3위를 차지했스빈다. ^0^

 

 

 

<사진출처: LPGA홈페이지>

 

 

 

 

2013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공동 4위! - 유소연 & 박세리!

 

박세리 선수는 2라운드까지 선전하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초점을 맞춰 주목이 되었었는데요~! 아쉽게 우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4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유소연 선수는 올해 목표인 메이제 대회의 우승 1승을 추가 하는 것이 었지만 안타깝게도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박세리 선수와 공동 4위에 머물게 되었어요~! 마지막 두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아쉬웠던 대회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두 선수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0^

 

 

 

 

<사진출처: LPGA홈페이지>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무서운 활약을 보여준 골프계의 천재소녀 리디아고! LPGA 세계랭킹 TOP 5에 올라갔다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프로 전향 하면 상금랭킹 순위에도 이름이 곧 올라올 것 같죠? 앞으로 올 시즌 남아있는 대회들도 우리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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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LPGA, LPGA 세계랭킹, 렉시톰슨, 리디아고, 박세리, 수잔 페테르센, 에비앙 마스터스, 에비앙 챔피언십, 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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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전거타는남자

    우리나라 선수들 활약도 기대합니다

    2013.09.17 08:53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함께 응원해보아요! ^^

      2013.09.22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2. 가을사나이

    새로운 스타가 나오길 바랍니다

    2013.09.17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조니양도 기대합니다^^

      2013.09.22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3. 송양

    정말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는 선수인것 같아요.. 대다나다는~

    2013.10.01 10:44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쵸~ 정말 이번시즌 활약상을 보면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2013.10.02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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