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할 때 클럽을 선택할 때 어떤걸 사용할지가 가장 어렵다고들 합니다.
수십 원부터 수백 만원에 이르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가 힘들죠 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골프클럽을 어떤걸 선택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골프클럽은 우드(Wood), 아이언(Iron), 퍼터(Putter)로 나뉩니다.
웨지를 따로 분류해 4개로 라고도 하지만 저는 3개로 나누겠습니다. 또,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또는 유틸리티라고도 불리는 새로운 클럽 종류가 추가되기도 하지만 이들은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시킨 클럽이기 때문에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요~
장거리 대표주자 우드(Wood)
우드는 비거리를 내기 위한 장거리용 (티샷)인데요. 우드의 경우 보통 헤드가 큰 편이고 샤프트는 긴 편입니다. 우드는 옛날에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우드라고 불린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습관이란 게 참 대단하네요~
요즘은 여러 종류의 금속으로 만들며 기본적으로는 그라파이트=카본,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 기타합금 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비거리용이기 때문에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향성과 정확성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꼭 챙기시길 바래요~
우드는 여러 가지 길이와 로프트로 되어있는데요. 이들의 경우 각각 숫자로 표시되어 있고 숫자가 높을수록 로프트가 더 큽니다. 로프트가 있는 우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긴 아이언보다는 플레이 하기가 쉬운데요. 타잉 그라운드나 페어웨어에서는 어떠한 우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우드는 비거리를 보다 멀리 보내는 기능이 있다고 아까 설명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우드의 경우는 1번부터 5번까지 있으며 각각의 명칭이 다 다르게 표기되어있습니다.
우드의 종류 |
우드에 관한 설명 |
1번 드라이버 |
1번 우드로 클럽 세트 중에서 가장 파워가 센 클럽이며 티에서는 최대한의 거리를 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
2번 브래 |
요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2번 우드로 드라이버보다는 1인치 정도 짧고 조금더 무거우며 로프트가 많습니다. |
3번 스푼 |
파 5홀에서 세컨샷으로 온그린을 하고싶을때 가장많이 치지만 까다로운 클럽이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
4번 버피 |
3번 스푼보다는 치기 쉽지고 5번우드 크리크보다는 거리가 있어 사용할 기회는 많이 있지만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5번 크리크 |
초보자들이 쉽게 칠 수 있고, 보기플레이어에서 가장 칠 기회가 많은 우드입니다. |
* 이 밖에도 7번과 9번 Wood가 있지만 주로 여자들이 사용 한다고 하네요~.
정확한 샷을 위하여! 아이언(Iron)
이이언은 클럽별 비거리 차이를 두고 원하는 거리만큼 정확하게 볼을 날릴 수 있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아이언을 선택하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정교한 티샷을 할 때, 턱이 높은 벙커에서 탈출할 때,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잔디가 긴 곳 또는 디봇 안에서 칠 때, 나무와 같은 장애가 있을 때 등 그 쓰임새는 실로 다양하답니다.
아이언의 헤드 소재는 일반적은 철로 되어 있으나 요즘은 스틸이나 티타늄 등 합급으로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또한 제조 방식에 따라 단조아이언과 주조 아이언으로 나누어 집니다.
아이언의 각 클럽의 헤드의 로프트는 번호가 높아지면서 약 3~4도가 높아집니다. 헤드 무게는 4g 정도 무거워지고, 길이는 3번부터 9번까지는 약 0.5인치 정도씩 짧아진다네요~
벙커탈출!! 웨지
웨지는 아이언의 일종으로 주로 정교한 샷을 요구하며 쳐올릴 때 쓰여지는 클럽입니다. 벙커 탈출이나 프로치샷을 할 때 사용된답니다^^
웨지도 로프트와 쓰임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48도의 로프트를 가진 피칭웨지와 56도의 로프트를 가진 샌드웨지가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아마추어들이 벙커에서 못 때 우스갯소리로 핸드웨지 라고 한답니다~
피칭웨지는 일반적으로 9번 아이언보다 짧은 100미터 이내 거리에서 그린을 공략할 때 많이 사용되며 샌드웨지는 벙커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피칭웨지와 샌드웨지의 로프트 차이가 8도에 달해 클럽간 비거리 차가 20미터 이상 벌어지는 문제를 커버하기 위해 보통 52도에서 53도의 로프트로 만들어진 갭웨지도 있다는 사실! 알아두세요~
구분 |
번호 |
아이언의 종류 |
설명 |
롱아이언 |
1번 |
드라이빙 아이언 |
클럽헤드의 속도를 제대로 내면 좋은 비거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티샷을 할 때 드라이버나 우드 대신 사용하기도 하지만 핸들링이 어려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2번 |
미들 아이언 |
볼이 날아가다가 착지한 후에도 상대적으로 멀리 굴러가기 때문에 적당한 탄도의 샷을 하지 않으면 클럽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 | |
3번 |
미들 머시 | ||
4번 |
머시 아이언 | ||
미들아이언 |
5번 |
머시 |
롱아이언에 비해 비거리는 작지만 사이드 스핀이 덜 걸리기 때문에 휘는 정도가 작고 다루기가 용이하다. 또 볼에 백스핀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볼이 착지 후에도 덜 굴러간다. 좀 더 먼 비거리를 만들수 있는 골퍼라면 롱아이언 대신 사용하여 정확한 샷을 더 만들어 낼 수 있다. |
6번 |
스페이드 머시 | ||
7번 |
머시 너블릭 | ||
숏아이언 |
8번 |
피쳐 |
정확도가 높은 클럽이다. 그린에 가까울수록 거리와 방향의 조절이 중요해지므로 더 많이 사용한다. 클럽의 헤드도 롱아이언과 미드아이언에 비해 작지만 더 무겁다. 로프트가 크기 때문에 스윙에 더 자신이 생긴다. |
9번 |
니블릭 | ||
PW |
피칭 웨지 |
그린 주변에서 홀컵에 근접시키는 샷을 구사할 때 좋다. | |
SW |
샌드 웨지 |
바운스가 크기 때문에 벙커 탈출 때 효과적이다. 공과 목표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 공의 탄도가 높아져야 하고 낙하 후 런이 거의 필요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키작은클럽 퍼터(Putter)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 홀 (Hole)에 넣고자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비거리 위주의 도구가 아니고 정확한 방향성을 중시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골프클럽 중 가장 짧다고 할 수 있죠.
라운딩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사용되는 퍼터는 좀 더 정확하고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 해마다 수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골프클럽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뉘는 이유는!!! 바로 효율성
골프코스에서는 볼을 보내야 하는 거리와 볼이 놓여있는 잔디의 상황 등에 따라 클럽의 선택이 달라지죠!! 예로, 가장 길게 볼을 날리기 위해서는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그린 위에서 볼을 굴려 홀에 넣기 위해서는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이제 어떤 클럽을 선택해야 하는지 아셨나요??
골프룰에서는 14개의 클럽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우드 1번, 3번, 5번의 3개와 아이언 2번부터 샌드까지 10개, 그리고 퍼터 1개를 합하여 14개를 사용하는 것이 통상이죠. 하지만 자신의 스윙이나 실력에 따라서 다른 번호를 넣고 위의 번호에서 뺄 수도 있다는 사실 염두해주세요~
Mr.zon 이 알려주는TIP 클럽의 번호가 의미하는 것은?!!
번호는 = 클럽의 길이 (해당 클럽이 볼을 날릴 수 있는 거리)
|
이제 골프가방을 메고
클럽을 고르며 시원하게 멋진 샷
부릉부릉=3
<이미지 출처: ima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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