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1.11 [골프징크스] 골퍼의 멘탈을 흔드는 골프징크스!
  2. 2016.01.04 [매너스포츠] 매너가 중요한 스포츠는?
  3. 2015.12.07 [골프이야기] 스포츠 궁합! 골프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스포츠가 있다?
  4. 2015.03.16 [골프이야기] 골프, 대통령도 즐기는 스포츠
정보/골프팁2016. 1. 11. 07:00


[골프징크스] 골퍼의 멘탈을 흔드는 골프징크스!

 

 

'으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악운으로 여겨지는 것'을 징크스(Junx)라고 부르죠. 골프에서도 필드에서나 연습장에서 골퍼들의 멘탈을 흔드는 '골프 징크스'가 있는데요. 여러분도 경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 날의 날씨나 복장, 골프공이나 클럽 등 아주 사소한 것에서 나타나는 골프 징크스는 그 날의 경기 결과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하려 노력해도 좀처럼 불안감을 떨쳐내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오늘은 프로선수들의 멘탈도 흔들어 놓는다는 골퍼들의 징크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이에 따른 프로들의 징크스 극복 사례들도 소개해드릴테니, 골프 징크스로 고생 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라요!


 

 


 멘탈을 흔드는 '골프 징크스'

 

골퍼들의 '컬러 징크스'

 

<출처: 123rf>


자신이 착용한 옷이나 모자, 신발, 또는 공이나 티의 컬러에 좋지 않은 징크스를 가진 골퍼들을 주변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승리를 향한 의욕이나 열정, 에너지 등의 기운을 담은 붉은색 의상을 착용하는 골퍼들이 있는가 하면,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한 검은색은 골퍼들이 기피하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타이거 우즈가 대회의 파이널 라운드에는 반드시 붉은색 셔츠를 입는가 하면, 폴라 크리머는 모자, 상의, 하의를 모두 핑크색으로 착용한 채 플레이를 하기도 했죠. 한국의 배상문 선수는 대회장에서 검은색 모자를 절대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골퍼들의 '음식 징크스'

 

<출처: 123rf>


대회를 앞둔 선수들은 물론, 라운드를 위해 골프장으로 향하는 골퍼들까지도 섭취하는 음식에 다소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는데요. 흔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기피하곤 하는 음식 징크스는 골프 경기를 앞둔 골퍼들에게도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미역이나 바나나는 '좋은 결과로부터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지요. (둘 다 경기를 치르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랍니다.^^)

 

박세리 선수와 박희영 선수, 은퇴한 박희정 선수는 '깨진다'는 영향 때문에 달걀을 먹지 않는 징크스를 지녔으며, 홍순상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신지애 선수는 물을 마신 홀에서 보기를 범한 좋지 않은 경험이 있어, 한 때 절대 라운드 도중 물을 마시지 않았었다고 하는데요. 이 후, 징크스를 이겨내고자 18홀 내내 물을 마시며 라운드를 한 끝에 징크스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골퍼들의 '숫자 징크스'

 

<출처: 123rf>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숫자는 바로 우승을 의미하는 '1'일텐데요. 골프공에는 경기 중 자신의 볼임을 명시하기 위한 숫자가 쓰여있는데요. 보통은 1부터 4까지 쓰여있지만, 골퍼들은 자신의 징크스에 따라 원하는 숫자가 쓰인 골프공을 주문 제작하기도 한다고 해요. 동양권에서는 '죽음'을 의미하는 '사(死)' 와 발음이 같은 숫자 '4'를 가장 기피하며, 자신이 우승했을 당시 사용했던 공의 번호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골프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잭니클라우스는 4번이 쓰인 골프공만을 고집했었다고 하는데요. 양용은 선수는 PGA챔피언십 당시 3번 공으로 우승한 경험이 있어, 3번에 큰 애착을 보인다고 해요.

 

골퍼의 경기 운영이나 결과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수 있는 골프 징크스, 프로 선수들은 이에 정면으로 맞서는 멋진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여러분도 혹시 골프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면 '물 징크스'가 있던 신지애 선수처럼 '정면 돌파'하는 방법을 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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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6. 1. 4. 07:00


[매너스포츠] 매너가 중요한 스포츠는?



신사의 스포츠라고 불리는 골프에서는 '매너', '에티켓'은 필수이죠. 골프 외에도 매너를 중요하게 여기는 스포츠도 많은데요. 스포츠에서 중요하게 손꼽는 매너는 선수들 사이의 원활한 경기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너, 에티켓이 중요한 스포츠 중목을 소개해드릴게요.



 매너가 필수인 스포츠는?


골프



<출처: 123rf>


스포츠로 사랑 받기 이전에는 귀족들의 사교 문화, 커뮤니티의 주제가 되면서 베레모, 재킷, 조끼 그리고 넥타이를 메고 긴 바지를 입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는데요. 이런 복장을 하지 않으면 필드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해요. 이렇게 골프는 복장에서부터 매너를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골프가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어도 개성을 드러낼 수는 있게 복장에 대한 규제는 많이 줄었답니다.




<출처: golfzon.com>


복장 규제도 중요하지만,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골프 경기에 대한 매너인데요. 라운드를 할 때 티 타임 시작 30분 전에 도착하는 등 시간 지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함께 골프를 치는 상대방을 위한 매너까지 경기 진행에 있어서 필요한 매너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죠~


또한, 골프에서는 '안전'이 중요한 매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볼을 칠 때 앞 팀을 확인하고 샷을 해야 하는데요. 혹여 공이 옆 홀로 넘어가거나 다른 골퍼를 향해 갈 때는 반드시 큰 소리로 '포어(Fore)'라고 외쳐야 합니다. 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스윙을 할 때는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스윙을 하기 전에는 주위를 둘러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유도


예의를 중시하는 운동 중 대표적인 '유도'는 기본 몸가짐은 물론, 경기 시에는 청결하게 세탁된 유도복을 착용해야 하며 손톱은 반드시 깎아야 한다고 해요. 유도의 예법으로는 선 채로 인사를 하는 입례와 앉아서 하는 좌례로 2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시합이나 자유대련의 시작과 마지막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격



<출처: 123rf>


사격은 사수의 몸가짐과 관련한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타인이 사격할 동안은 정숙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자신이 쏠 때 다른 사람들의 소리 및 소음에 신경이 쓰이는 것처럼 상대방도 당연히 신경쓰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이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복장이나 신경을 건드리는 인사는 삼가야 한다고 합니다.




펜싱



<출처: 123rf>


골팬 여러분은 신아람 선수의 '1초 논란'을 기억하고 있으신가요? 바로 '펜싱'에서 볼 수 있던 오심 중 하나였죠. 1초 안에 판가름이 나는 펜싱은 50년 전부터 비디오 판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실제 펜싱 경기를 보면 심판에게 항의를 하거나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경우를 만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불필요한 항의와 신경전은 자신과 상대방, 심판의 판정까지 영향을 미치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포츠에서 매너를 지키는 것은 남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니 이를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매너도 이제 하나의 경쟁력이듯 각각의 스포츠에 맞는 매너를 인지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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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2. 7. 07:00


[골프이야기] 스포츠 궁합! 골프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스포츠가 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골프와 테니스를 같이 하면 안 되나? 스포츠에도 궁합이 있나?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와 함께하면 “좋은 스포츠”와 “안 좋은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 시작할게요!



 스포츠 궁합, 골프와 함께라면 더욱 좋은 스포츠는?


야구와 골프 스윙 공통점?



<출처: 123rf>


골프와 야구의 공통점은 클럽(배트)을 사용해 볼을 멀리 날리는 것입니다. 물론 각각의 운동 특성 상 여러 가지 다른 부분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볼을 치기 전에 체중 이동으로 힘을 축적하는 것과 그 축적된 힘으로 임팩트가 이루어져 한 순간에 볼에 전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와 야구 모두 상체를 수평으로 회전해야 볼을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프로 야구 선수와 프로 골프 선수의 스윙을 비교해 보면 어떻게 장타는 구사하고 무엇이 공통점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체가 안정되어야 하는 야구와 골프



<출처: 123rf>


지면에 놓인 볼을 치는 골프와 투수가 던진 볼을 맞춰야 하는 야구와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체의 회전을 지탱하는 하체의 안정에 토대가 됩니다. 외다리 타법을 구하는 야구선수는 양 발을 넓게 벌리고 오른발을 들어 체중을 왼발로 이동하고, 양 발을 어깨 폭보다 넓게 벌린 상태에서 백스윙을 진행하는 골프선수 모두 하체가 강해야 공을 멀리 날리는데 필요한 힘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시선 또한 공통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면에 놓인 골프 볼과 투수의 손을 떠난 야구 볼을 정확하게 포착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볼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스윙아크를 크게 만들어 임팩트 존에서 강한 힘을 구사하기 위해 손목을 코킹하게 됩니다.



파워가 생기는 역동적인 순간



<출처: 123rf>


골프에서는 체중 이동을 통한 백스윙 과정의 완성 단계이자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역동적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이 순간은 결코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상체와 하체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파워가 증가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야구선수, 골프선수 모두 외관상 백스윙의 톱을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신체의 각 부분을 눈 여겨 보면 이미 다운스윙을 진행하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출처: 123rf>


골프 스윙을 보면 그립한 양 손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체중이 왼발에 실리면서 무릎이 전방을 향하고 허리 역시 왼쪽으로 회전,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야구 스윙은 한쪽 발을 들어 체중을 다른 발에 전부 싣고 있지만 그립한 양 손을 얼굴 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오른쪽으로 회전하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이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딱딱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하체의 리드로 상체를 움직인다.



<출처: 123rf>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체중을 받는 곳은 발과 허벅지 안쪽입니다. 발의 바깥쪽에 체중이 실리면 발의 안쪽이 들리면서 무릎이 밖으로 흘러 상체가 목표 반대 방향으로 쏠립니다. 이러면 결코 상체를 수평으로 회전할 수 없습니다. 허리를 보면 이미 몸의 정면을 향하고 있고, 허리의 회전에 이끌리는 어깨의 움직임에 의해 클럽에 힘을 전달하는 손은 지면과 수평을 이룬 목표 방향을 뻗어나가는 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니쉬는 끝까지 마친다. 



<출처: 123rf>


스윙을 마무리하는 피니쉬는 체중을 받아내는 발 위에서 상체를 회전해 어깨가 목표 방향을 향하는 것으로 스윙은 마무리됩니다. 이 피니쉬 동작을 통해 스윙이 제대로 진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다운스윙을 주도한 허리인데, 허리가 수평을 이루고 있으면 당연히 스윙 도중 하체의 안정과 상체의 수평 회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상체의 큰 근육을 충분히 활용한 힘을 볼에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골프와는 맞지 않는 스포츠는?


골프와 테니스 상극일까? 



<출처: 123rf>


골프와 테니스는 스포츠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최근 골프를 하면서 테니스도 함께 즐기는 분 들이 있어 흔히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테니스는 골프에 도움이 안되고 해가 될까?”에 대한 알아 보겠습니다.



골프와 테니스 동작 비교!



경기를 하다 보면 테니스의 경우 정말 다양한 공이 날아 옵니다. 짧은 공, 긴 공, 낮은 공, 높은 공이지만 정확한 비교를 위해 기본 스트로크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골프와 테니스는 임팩트 전의 팔의 굽힘과 손목의 각도는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임팩트 직전의 오른팔이 약간 구부러져 있는 점과 손등 쪽으로 약간 코킹이 되어 있는 오른쪽 손목의 동작이 임팩트 전부터 피니쉬까지 그 각도를 유지하면서 돌아가게 됩니다. 체중이동 또한 오른발에서 왼발로 체중이동이 되는 것이 거의 흡사한 동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골프와 테니스의 체중이동과 팔의 동작은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도와 회전 방향성



<출처: 123rf>


하지만 테니스는 라켓을 공 밑에서부터 밀어 올려 탑스핀을 걸어서 네트 넘어 간 공을 베이스 라인 근처에 가라 앉히는 운동이고, 골프는 클럽을 위에서 밑으로 눌러 쳐서 백스핀을 걸어 공을 띄우는 운동입니다. 물리학적인 성격이 다르며, 스윙 전체를 봤을 때도 크게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테니스는 상체가 열려 스윙합니다. 한 손으로 라켓을 잡고 볼을 임팩트하기 때문에 두 손으로 클럽을 잡고 닫혀서 스윙하는 골프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 골프를 즐기려면 격한 운동을 피하라!



<출처: 로리 맥길로이 인스타그램>


정적인 스포츠인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 골프선수인 맥길로이의 에피소드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2015년 7월 북부 아이스랜드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맥길로이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션널’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어떤 스포츠를 즐기다가 부상의 위험에 노출 되어있지만, 축구 같은 역동적인 운동을 즐기다 큰 부상을 하게 되면 즐거운 골프를 즐길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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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3. 16. 07:00


[골프이야기] 골프, 대통령도 즐기는 스포츠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대통령들은 골프를 즐겨왔는데요. 미국의 어느 골프장에는 역대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기까지 하답니다! 대통령들의 골프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



 대통령들의 골프



<출처: i.ebayimg.com >


골프는 J.F. 케네디가 가장 잘쳤다고 해요. 신체적 조건, 감각들이 좋아 싱글 수준의 골퍼로 스윙 폼까지 완벽했다고 해요. 그리고 빌 클린턴 대통령은 '빌리건'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멀리건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골프규칙도 잘 어긴다고 하니.. 골퍼로는 좋은 골퍼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앞서 말했듯 미국의 어느 골프장에는 역대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빌 클린턴 대통령의 사진은 찾아볼 수 없다고 해요. 그 이유는 역대 대통령이 해놓은 강대국 미국의 역사를 거꾸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라는 역사학자의 판단이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golfzon.com>


오바마 대통령은 왼손잡이에 180cm가 넘는 키에 체중이동이 잘되는 서양체구를 가진 골퍼인데요. 완벽주의자인 오바마 대통령은 골프 스타일도 원칙주의적이랍니다. 원래 오바마 대통령은 농구 매니아 였는데, 1997년 코트에서 부상 당하는 일이 많아지자 아내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해요! ^^




골프는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도 운동과 취미로 빠질 수 없었다고 해요. 이승만 대통령의 경우 골프를 군사적인 이유로 이용했다고 해요. 그 당시 주한 미군 장성들이 서울에는 골프를 즐길 곳이 없어 오키나와까지 가는 것을 보고 지금의 어린이 대공원 자리에 골프장을 만들었는데요. 미군 장성들이 골프를 치러 한국을 비운 사이 북한이 내려올까 걱정되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대통령 골프라고 하면 딱 생각나는 대통령이 있는데요.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예요. 자존심이 강한 박정희 대통령은 한 때 골프를 못치는 유일한 장성으로 알려졌었어요. 대통령이 된 후에 골프에 빠지면서 몸과 정신건강에 좋은 운동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해요^^




골프를 보면 심리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박정희 대통령은 숏 퍼팅에 자신이 없었는지 그린에 올라가면 딱 한 번만 퍼팅을 하고 끝을 냈다고 해요. 그래서 함께 간 동반자는 그 심기를 읽고 따라 볼을 친답니다. 그 일화로 박정희 대통령이 훅볼을 치면 훅볼, 슬라이스 볼을 치면 슬라이스로 친 이야기가 있었어요. 함께 즐기는 스포츠여도 대통령과 함께라면 굉장히 신경쓰일 것 같은데요^^;;



<출처: golfzon.com>


김대중 대통령은 골프를 안쳤지만 골프에 대한 애정은 많았답니다.. 당시 박세리, 김미현, 최경주 선수가 세계 대회를 석권하며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드라이버 실력은 상당히 수준급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다음 샷부터는 늘 신통치 않아 백돌이에 멈춰있었다고 해요^^!


이렇게 대통령도 즐기는 골프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골프 실력이 자신의 위치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 굿샷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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