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6.12.12 아이언의 달인이 되는 연습법
  2. 2016.11.02 내게 맞는 모양을 찾자! 아이언 헤드의 종류
  3. 2016.10.14 당신의 스윙과 옵셋 아이언의 적합도
  4. 2016.03.21 골프백 속 클럽 구성 방법 ① 종류 별 쓰임새 이해하기
  5. 2015.10.01 골퍼들의 아이언 고르기 (2)
정보/골프팁2016. 12. 12. 07:00


아이언의 달인이 되는 연습법


골프 규정에 클럽을 14개로 규정한 것은 골프 라운드를 위해 14개의 클럽은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실제 라운드를 가보면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사용하는 골퍼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아마 자신 있게 칠 수 있는 특정 클럽 혹은 연습을 많이 했던 클럽들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일 텐데요, 다양한 클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골프 실력도 쑥쑥 성장할 수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클럽 속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언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겠죠? 아이언은 클럽마다 비거리, 탄도, 구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실제 라운드에서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즉 아이언의 달인이 되기 위해 몇 번 아이언이 어떤 구질을 만드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아이언의 달인이 되는 연습법

 


아이언 클럽 별 구질 파악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아이언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언 클럽 별 구질 및 비거리 등을 골퍼 스스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골퍼들이 이러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소홀한 면이 있어요. 물론 개인마다 잘 맞는 클럽이 따로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캐디백 속에 들어가는 아이언에 대한 자신의 구질을 정확하게 안다면 다양한 상황에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여러분의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랍니다.


아이언 별로 정확한 구질을 파악하는 것은 볼을 쳐봐야 알 수 있겠죠?




 <출처: gettyimagesBank>

아이언에 대한 자신에 구질을 파악하는 것은 시간만 있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입니다.

① 자유롭게 여러 곳으로 공을 칠 수 있는 곳으로 연습 장소를 정한다.
② 각각 다른 방향에 가상의 그린을 상상하자. 7개의 아이언으로 연습을 한다면 7개의 그린을 상상하는 것이다.
③ 아이언 별로 볼을 쳐서 각각 다른 상상 속 그린으로 볼을 보낸다. (ex: 3번 아이언 → 1번 그린 / 4번 아이언 → 2번 그린) 
④ 이와 같은 방법으로 클럽 별로 볼을 3번 정도씩 쳐보면 일관성 있는 특징을 알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이렇게 반복적으로 공을 쳐보면 아이언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의 구질, 비거리, 탄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만들어집니다. 예상보다 짧은 비거리를 내는 아이언, 페이드 구질일 것 같았는데 드로우 구질인 아이언, 탄도가 높은 아이언 등 자신에 스윙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언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것들을 기록해두고 실제 라운드에서 적용해본다면 특정 아이언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아이언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겠죠? 아이언의 달인이 되는 법! 여러분도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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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6. 11. 2. 07:00


내게 맞는 모양을 찾자! 아이언 헤드의 종류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 골프클럽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언은 1번부터 9번까지 길이와 비거리로도 분류할 수 있으며 아이언 헤드의 종류에 따라서 분류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언 헤드는 크게 머슬백과 캐비티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헤드의 종류에 따른 아이언의 성능을 함께 살펴보고 개인에게 적합한 모양을 찾아보세요!


 

내게 맞는 모양을 찾자! 아이언 헤드의 종류

 

 

1. 머슬백

 <출처: gettyimagesBank>


아이언 헤드 중 머슬백은 헤드에 아무런 파임이 없고 두께가 얇은 헤드를 의미합니다. 헤드에 파임이 없으면 헤드에 무게가 중앙에 집중되어 있고 자연스레 스위트 스팟이 좁게 형성된답니다. 때문에 머슬백은 다루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많이 있지요. 머슬백은 볼을 스위트 스팟에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면 볼의 방향성과 비거리가 현저하게 떨어진답니다.


그러나 머슬백의 스위트 스팟에 볼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면 아주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데요, 원하는 구질에 따른 볼 컨트롤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머슬백의 특성 때문에 상급자를 위한 아이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지만 초보자들이 사용을 한다면 정확한 스윙을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캐비티백

캐비티백은 다루기 어려운 머슬백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아이언입니다. 머슬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헤드에 파임이 있어 무게 중심을 분산시켰다는 것이죠. 전체적인 크기와 두께가 머슬백보다 크며 무게중심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스위트 스팟에 정확히 타격하지 못하더라도 머슬백보다 미스샷이 날 확률은 줄어들게 됩니다. 


캐비티백은 미스샷이 날 확률을 줄이기 위해 기본적으로 공을 멀리 똑바로 보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루기 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정확한 타격을 했다는 가정하에 머슬백보다 정교한 샷을 위한 성능은 떨어진답니다.  



풀 캐비티백


헤드에 파임이 있는 캐비티백도 파인 모양에 따라서 3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풀 캐비티백은 하프캐비티 백에 비해 파임이 많으며 무게 중심도 위에서 아래로 조금 더 내려온 형태입니다.




하프 캐비티백


헤드에 파임이 가장 적은 것이 하프 캐비티백입니다. 때문에 캐비티백 특유의 탄도도 가장 낮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하프 캐비티백과 풀캐비티백의 차이를 체감상으로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언더컷 캐비티백


캐비티백 중에서도 가장 다루기 쉬운 것은 언더컷 캐비티백입니다. 포켓 형태로 깊은 파임을 이루면서 무게 중심을 최대한 분산시켜 스위트 스팟을 최대한 넓혔기 때문이죠. 이러한 특징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높은 탄도에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하지만 페이드나 드로우와 같은 정교한 샷을 날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답니다.


3. 나에게 적합한 아이언 헤드는?


다양한 아이언 헤드의 종류를 살펴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머슬백, 다루기 쉬운 캐비티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캐비티백은 정교한 샷을 날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답니다. 또한 캐비티백은 머슬백에 비해 헤드의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손맛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정리한다면 난이도는 머슬백, 풀&하프 캐비티백, 언더컷 캐비티백 순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캐비티백은 머슬백에 비해 정교한 구질에 샷을 날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어떠한 헤드 모양이 가장 좋다고 할 수는 없답니다. 골퍼 여러분 각자의 스윙 스타일과 헤드 별 특징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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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6. 10. 14. 07:00


당신의 스윙과 옵셋 아이언의 적합도


'핸드퍼스트' 효과를 통해 흔히 초보자 혹은 여성 골퍼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옵셋 아이언. 여러분은 옵셋 아이언을 사용해보셨나요? 스코어를 낮추기 위해서는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인데요, 옵셋의 효과는 무엇이며 옵셋 아이언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윙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당신의 스윙과 옵셋 아이언의 적합도

 

 

1. 옵셋 아이언의 효과

 <출처: gettyimagesBank>


우선 옵셋(off-set)이란 샤프트 라인보다 클럽 페이스 라인을 뒤로 보낸 형태를 의미합니다. 클럽의 헤드가 샤프트보다 뒤에 있기 때문에 옵셋 아이언을 잡는 것만으로도 핸드퍼스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옵셋 아이언을 사용하는 경우 볼의 탄도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클럽 헤드가 샤프트보다 뒤쪽에 위치하여 있어 옵셋이 없는 아이언보다 무게 중심이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클럽헤드가 샤프트보다 뒤쪽에 위치하여 있기에 클럽 헤드가 상대적으로 늦게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스퀘어가 이루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골퍼분들이 옵셋 아이언을 사용하면 스윙이 좋아질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요, 골퍼마다 다른 스윙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옵셋 아이언을 선택하기 전에 본인의 스윙스타일과 옵셋 아이언이 조화를 이루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2. 옵셋 아이언과 적합한 스윙

 <출처: gettyimagesBank>


당신의 스윙이 코킹을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한다면 옵셋 아이언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요. 코킹을 오래 유지한다는 것은 이미 임팩트 순간 손이 볼도다 훨씬 앞서게 타격하고 있다라는 것을 의미해요. 이러한 스윙 스타일을 가진 골퍼가 옵셋 아이언을 사용한다면 볼의 탄도는 오히려 낮아지고 볼은 왼쪽으로 빠져서 날아가게 된답니다.


만약 당신이 다운 스윙에서 손목 코킹이 일찍 풀어지고 퍼 올리는 스윙 스타일을 가졌다면 옵셋 아이언을 통해 볼의 탄도를 더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당신이 슬라이스 구질을 지녔다면 옵셋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을 통해 슬라이스 교정효과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훅 구질을 지녔다면 오히려 구질이 더욱 나빠질 수도 있죠.





옵셋 아이언을 사용하면 볼을 높이 띄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스웨어를 이루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지만 골퍼마다 스윙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볼의 탄도나 방향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옵셋 아이언을 구매하기 전에는 여러분의 스윙 스타일을 꼼꼼히 따져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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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6. 3. 21. 07:00


골프백 속 클럽 구성 방법 ① 종류 별 쓰임새 이해하기

 

 

골프 클럽은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1번 우드와 그 외 2번~5번 우드, 1번~9번 아이언과 피칭, 샌드, 갭, 로브웨지, 그리고 퍼터로 이루어져 있어 총 19가지 종류가 있지요. 하지만, 골프룰에서는 골프백 속 클럽은 14개까지만 담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선수들은 자신에게 자신에게 잘 맞는, 그리고 해당 골프장의 코스 전략에 필요한 클럽만을 선택하여 라운드를 시작하게 되지요.

 

많은 골퍼들의 골프백 구성은 비슷한 편입니다. 드라이버와 2번, 3번 우드, 그리고 6번~8번 아이언, 피칭, 샌드웨지, 퍼터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클럽들인데요. 초보 골퍼들은 으레 13개의 클럽을 모두 담고도 실제 사용하는 클럽은 4~5가지로 한정되기도 해 정말 담아야 할 클럽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골프백 속 클럽을 가장 적절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각 클럽의 특성과 쓰임새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골프백 속 클럽, 어떻게 구성할까?

 

 

1. 우드의 구성

 

 

우드는 1번부터 5번까지로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1번 우드: 드라이버 (Driver)  / 길이 44 inch / 비거리 230 yard

- 2번 우드: 브러시 (Brassie) / 길이 43.5 inch / 비거리 220 yard

- 3번 우드: 스푼 (Spoon) / 길이 43 inch / 비거리 210 yard

- 4번 우드: 버피 (Buffy) / 길이 42.5 inch / 비거리 200 yard

- 5번 우드: 클리크 (Cleek) / 길이 42 inch / 비거리 190 yard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거의 모든 (약 99.5% 정도) 골퍼의 골프백 속 한 자리를 차지한 것은 바로 1번 우드인 드라이버, 그리고 3번, 5번 우드 정도인데요. 여러분도 아주 잘 아시는 것처럼, 길이가 짧아질수록 클럽 설계 시 의도한 비거리도 짧아집니다. 무게 역시 다른데,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하는 드라이버는 타 우드보다 가볍습니다. 클럽 별 위에 소개된 비거리를 의도하여 클럽의 길이와 무게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는 골퍼의 스윙과 근력 등에 따라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우드의 길이 별로 자신이 낼 수 있는 비거리를 파악해두어야 최적의 골프백 구성을 이룰 수 있겠죠?

 

 

 

2. 아이언의 구성

 

<출처: gettyimagesBank)

 

가장 다양한 길이와 로프트 각도를 지닌 아이언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 롱아이언

- 1번: 드라이빙 아이언 (Driving Iron) / 길이: 40 inch / 200 yard

- 2번: 미드 아이언 (Mid Iron) / 길이: 39.5 inch / 190 yard

- 3번: 미드 매쉬 (Mid Mashy) / 길이: 39 inch / 180 yard

 

* 미들 아이언

- 4번: 매쉬 아이언 (Mashy) / 길이: 38.5 inch / 170 yard

- 5번: 매쉬 (Mashy) / 길이: 38 inch / 160 yard

- 6번: 스페이드 매쉬 (Spade Mashy) / 길이: 37.5 inch / 150 yard

 

* 숏아이언

- 7번: 매쉬 니블릭 (Mash Niblick) / 길이: 37 inch / 140 yard

- 8번: 피쳐 (Pitcher) / 길이: 36.5 inch / 130 yard

- 9번: 니블릭 (Niblik) / 길이: 36 inch / 120 yard

 

위와 같이 세심하게 구분되어있는 만큼 자신의 스윙과 홀 공략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로프트 각도가 커지고, 길이는 짧아집니다. 결국은 아이언의 길이에 따른 자신의 비거리를 알고 있어야 아이언 구성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비교적 아이언 별 자신의 비거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초보골퍼는 길이가 짧고 로프트 각도가 커 스윙이 편한 7~8번 아이언을 많이 선택합니다.

 

최근에는 골퍼의 필요에 의해 하이브리드 클럽(유틸리티)이 출시되어 롱아이언의 활용도는 더욱 떨어진 편입니다. (마치 인간이 환경에 맞추어 진화해 왔듯이 골프클럽도 환경과 니즈에 따라 진화한다는 걸 느낍니다^^)

 

 

 

 

3. 웨지의 구성

 

 

 

<출처: gettyimagesBank)

 

비거리보다는 거리 조절과 탄도에 대한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웨지는 목적에 따라 총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피칭웨지 (Pitching Wedge) / 길이: 35. inch / 100 yard / 어프로치 샷

- 갭웨지 (Gap Wedge) / 길이: 35 inch / 90 yard / 어프로치 샷과 벙커샷

- 샌드웨지 (Sand Wedge) / 길이: 35 inch / 80 yard / 벙커샷

- 로브웨지 (Lob Wedge) / 35 inch / 70 yard / 장애물을 넘기거나 백스핀이 필요할 때

 

길이가 아이언보다 짧고, 필요에 따라 바운스 각이 다양한 웨지는 공을 굴리거나 띄우는 등 그린 주변의 지형에 따라 활용법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크게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두 가지가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클럽이며, 피칭웨지는 로프트 각도가 48도로, 띄우기 보다는 거리 조절에 많이 쓰이며, 샌드웨지는 로프트 각도가 56도로 더욱 커, 볼을 띄우는 데(특히 벙커샷) 많이 사용됩니다. 이 사이에 52도의 갭웨지와 60도의 로브웨지가 후에 등장해 활용도가 세부화된 것이지요.

 

 

 

 

4. 퍼터의 구성

 

<출처: gettyimagesBank>

 

퍼터는 우드나 아이언처럼 길이나 로프트 각도가 세분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공을 띄우거나 먼 거리를 낼 필요가 없이 정확도와 거리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1개의 퍼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단, 골퍼의 필요에 의해 퍼터 헤드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분화된 골프 클럽의 종류 별 쓰임새. 모두 알고 계셨나요? 알고 계셨다면 다시 한 번 그 쓰임새를 되새겨보시고, 모르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클럽의 활용도를 높여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번 포스팅으로는 이렇게 다양한 쓰임새의 클럽 중 단 14개만을 선택해 내 골프백을 구성하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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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5. 10. 1. 07:00


골퍼들의 아이언 고르기



골프 클럽 중 아이언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신경써서 고르시나요? 요즘 나오는 아이언을 보면 예전만큼 유형 구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롱 아이언과 숏 아이언의 특성에 따라 게임 향상용, 사용 용이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아이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거리도 늘리고 방향성도 잡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변하고 있다고 해요. 공존할 수 없었던 방향성과 비거리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언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아이언 클럽 고르기


초보 골퍼



아직 골프를 알아가고 있는 초보 골퍼들은 비거리 보다는 방향성을 생각하고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언에서 방향성이 좋기 위해서는 옵셋이 큰 아이언을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옵셋은 샤프트 연장선 대비 페이스 면이 뒤로 간 정도를 말하는데 옵셋이 클 수록 방향성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이런 클럽은 컨트롤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급자들은 이런 클럽으로는 컨트롤을할 수가 없답니다.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



남성, 여성 골퍼 모두 비거리를 원하게 되는데요. 특히 남성 골퍼들의 경우는 아이언을 고를 때 비거리를 중요시 여깁니다. 비거리까지 해결이 된다면 방향성까지 원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거리를 내는 요소를 보면 헤드 스피드, 스윗 스팟, 볼 스피드로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거리가 안나오는 골퍼들 역시 거리가 나오길 바라며 클럽을 구입하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거리가 나지 않는 골퍼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로프트를 낮추어 거리를 내는 것 혹은 한 클럽 길게 보고 아이언을 잡는 것이 좋은데요. 즉, 7번 아이언의 경우 6번 아이언으로 잡고 샷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골퍼들을 위해서 포틴 777을 추천 하는데요. 이 시리즈가 한 클럽 길게 나오기 때문에 7번 아이언이라고 쓰여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6번 아이언의 로프트와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



방향성을 보는 골퍼들은 국민 아이언이라고 칭해지는 V300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단조 시리즈 중에서도 옵셋이 들어가있고 방향성이나 거리가 좋기 때문인데요. 또한 캘러웨이 APEX 모델도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데요. 단조 아이언이면서 접합 구조로 나온 클럽입니다. 언더컷으로 되어 볼 띄우기, 방향성이 좋고 다루기 편하기 때문에 사용도 많이 하는 모델이랍니다. 미즈노에 비해 타감이 둔탁하게 들릴 순 있지만 방향성에 있어서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APEX는 두가지 종류인 프로 모델과 일반 모델로 나뉩니다. 컨트롤 샷을 많이 구사하는 골퍼들은 프로 모델을 쓰는 것도 좋답니다.



비거리와 방향성, 둘 다 잡고 싶은 골퍼



요즘 있는 아이언은 방향성과 거리를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젝시오 제품을 보면 솔 자체도 두툼하기 때문에 미스 커버가 가능해요. 남성 골퍼들은 단조 바디를 원하지만 젝시오 제품은 주조 바디로 페이스면은 반발력이 좋은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반발력이 커 거리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미즈노 제품 역시 반발력 좋게 나오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답니다.




아이언 고르는 방법은 골프존마켓 강남스포점 류규환 프로와 함께했습니다. 아이언 뿐 아니라 드라이버에 대한 이야기도 곧 찾아 뵙겠습니다


 

마켓 확인하기 ▶ http://www.golfzonmarket.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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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썽망

    골프도 굉장히 어려운 스포츠같아요~

    2015.10.02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어려운 부분도 분명 많지만, 치다보면 골프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

      2015.10.02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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