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7.09.20 낮은 탄도의 아이언샷 구사 방법과 연습법 (by. 김규태 코치)
  2. 2016.05.26 고탄도, 저탄도 조절하는 스윙팁 (1)
  3. 2016.05.19 좋은 아이언샷을 만드는 준비동작
  4. 2016.03.14 롱아이언과 숏아이언 잘치는 법 (2)
  5. 2016.02.17 아이언샷 잘치는 방법 (2)
정보/골프레슨2017. 9. 20. 07:00


낮은 탄도의 아이언샷 구사 방법과 연습법 (by. 김규태 코치)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공의 위치가 좋지 않을 때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닌데요~! 


오늘은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김규태 코치, 류제후 프로와 함께 낮은 탄도의 아이언샷 공략하는 방법, 그리고 연습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


"세상에 없던 최고의 시설과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골프 아카데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골프토탈솔루션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냅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엘리트아카데미의 선수들이 대거 활약해 대한민국 골프의 명성을 드높이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위에서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낮은 탄도의 아이언샷이 필요한 상황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잇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일정하지 않을 때, 또는 볼의 위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낮은 탄도의 볼을 치기 위해서는 평소 스윙과는 다르게 왼쪽에 조금 더 무게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샷을 위해 타석에 들어섰을 때, 머리의 위치는 볼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볼 위쪽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백스윙 시에는 평소보다 코킹이 조금 덜 되게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백스윙 탑은 평소 스윙의 3/4 위치에서 완성해주면 됩니다. 


임팩트 순간에는 손목이 캐스팅되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팔로스루 동작은 평소보다 낮고 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관성있는 스윙을 위해 얼리 코킹을 시도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순간에는 얼리 코킹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임팩트 이후 피니쉬 동작에서는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체중은 샷의 모든 단계에서 동일하게 왼쪽에 실려 있어야 합니다. 




낮은 탄도의 아이언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다운블로 샷을 구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임팩트 백이나 골프백을 공의 위치에 두고 왼쪽 허리가 빠져 있는 상태에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몸의 중심이 뒤쪽에 있는 것이 아닌 왼쪽에 전달된 상태에서 다운블로 임팩트가 될 수 있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 


오늘 배운 낮은 탄도의 아이언샷! 감 잡으셨나요? 골프는 순간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실수는 악조건에서 더 잘 찾아오는 법! 이런 순간에 오늘 배운 낮은 탄도의 아이언 샷을 통해 스코어를 지켜내는 골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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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레슨2016. 5. 26. 07:00


고탄도, 저탄도 조절하는 스윙팁

 

한창 라운드나 골프 연습에서 늘 아쉬운 부분이 바로 아이언샷의 탄도입니다. 너무 낮게 뜨는 볼 때문에 오르막 지형에서 거리를 손해보는가 하면, 평탄한 지형에서 불필요하게 볼이 높이 뜨게 되면 역시 비거리 손실을 불러오죠. 하지만 스윙 자세, 비거리, 임팩트, 지형, 환경 등에 신경 쓰다 보면 탄도 조절까지 노리는 것은 역부족일 것 같은데요.^^; 실패한 티샷을 만회해 줄 수 있는 아이언샷의 성공율을 더욱 높이기 위한 '아이언샷 탄도 조절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언샷의 탄도 조절 방법

 

 

1. 탄도 높은 아이언샷 구사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오르막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안착시키기 위해, 또는 그린 위로 볼을 정확성 있게 올리려면 탄도가 높고 런이 짧은 샷이 필요한데요. 탄도를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한 클럽 짧은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짧은 클럽은 정확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지요. 두 번째 방법은 다운블로샷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클럽 헤드가 지면에 닿기 전에 볼을 먼저 맞추는 스윙이니 일반적인 볼 위치보다 볼 2개 정도 오른쪽으로 놓고 스윙하면 도움이 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세 번째 방법은 피니시 동작을 높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다운스윙에서 이어지는 팔로스루를 높게 가져가 (상체를 일으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가파른 궤도를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볼을 떠내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단, 맞바람이 강할 땐 고탄도 샷을 구사하기 보다는 (공기 저항이 커서 거리 손실이 배가 됩니다.) 저탄도로 바람 아래, 혹은 바람을 뚫고 볼을 보내는 것이 낫습니다.


 



2. 저탄도의 아이언샷 구사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앞서 말한 것처럼 맞바람이 심한 상황에서는 저탄도 샷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지면보다 다소 높은 위치에 바람이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탄도가 낮고 거리가 긴 샷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첫째, 다운스윙 시 코킹을 유지한 채 임팩트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둘째, 임팩트 직후 팔로스루 동작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낮고 길게 끌고가야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이러한 요소들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강한 근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가 구사하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는 경우라면 티를 평소보다 낮게 꽂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골프 스윙에서 탄도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며, 섬세한 동작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윙이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다면 이러한 기술을 위한 약간의 컨트롤을 구사하는 데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감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대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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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

    뭔소리냐 이런글 왜쓰는건데 ??? 아마추어는 다소 어렵다 그럼 뭐하러 팁을 쓰냐 ??? 그말할라고 ?? 닌 프로니까 안어렵고 ?? 그럼 pga가서 우승이나하지 뭐하는거냐 ?

    2020.02.23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골프레슨2016. 5. 19. 07:00


좋은 아이언샷을 만드는 준비동작

 

골퍼라면 누구나 좋은 아이언샷에 대한 욕구가 있을텐데요. 스윙을 교정해보거나 많은 조언을 구하거나 심지어는 클럽을 교체하는 등의 갖은 노력을 다하지요. 하지만 좋은 아이언샷의 길은 그리 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스윙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래 4가지 준비 동작들을 통해 아이언샷을 개선해볼 수 있습니다. 1%만 달라져도 100% 바뀐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준비 동작들입니다. 




 

좋은 아이언샷을 위한 준비동작!

 

 


1. 그립 다르게 잡아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그립은 골프의 기본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나쁜 그립을 지닌 골퍼는 볼을 칠 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그립 쥐는 법 조정을 통해 클럽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립을 잘못 쥐는 대표적인 사례는 왼쪽 손바닥을 이용해 그립을 잡는 것입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이럴 땐 백스윙 시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클럽을 릴리즈하는 것이 어려워지는데요. 


그립을 왼쪽 손가락 부위에 대각선 방향으로 놓고, 손가락 아래 도톰한 부분과 중지, 약지, 애지로 그립을 잘 감싸야 견고한 그립을 쥘 수 있어요. 이 때, 왼손 엄지는 샤프트의 오른쪽에 놓여야 하며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모양이 턱과 오른쪽 어깨 사이를 향하도록 합니다. 



 

2. 아이언 샷 연습을 시작할 때.


<출처: gettyimagesBank>


숏 아이언으로 연습을 시작해, 잘 맞지 않으면 스스로가 위축되고 연습 의욕이 줄어드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햐지만 연습이나 라운드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해 신체의 긴장감을 풀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준비를 하면 조금은 안정적인 멘탈을 유지할 수 있지요. 


또한, 롱 아이언 또는 본인이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한두 번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기 때문에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려운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했을 때 볼이 원하는 타겟 방향으로 정확하게 날아가 준다면  자신감은 몇 배로 늘어나겠지요.^^



 

3. 발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사격 선수가 총을 쏠 때 총을 쥔 손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것처럼, 또는 육상 선수가 스타트 직전 발을 지면에 고정하는 것처럼 골프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체의 강력한 회전 운동을 하체가 단단히 지탱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많은 프로 골퍼들은 각각 자신만의 셋업 스타일이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발을 지면에 밀착해 단단히 고정한다는 점입니다. 


발바닥과 골프화의 스파이크로 지면을 꽉 붙잡는다는 느낌으로 서서 에너치 방출을 위한 지지대로 이용한다면! 여러분도 파워 있는 스윙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세이지만 느낌을 달리해 스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4. 매끄러운 스윙을 위한 팁


<출처: gettyimagesBank>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버스윙을 걱정하거나, 빠르게 스윙하면 더 멀리 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백스윙을 너무 급하게 하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빠른 백스윙은 전체 스윙의 템포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다운스윙과 팔로스루가 급해지는 경우는 드물죠. 빠른 것 보다는 느린 백스윙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윙을 시도해보세요. 어드레스 때 다른 하나의 볼을 클럽헤드 바로 뒤에 놓고 백스윙을 할 때 그 볼을 지나치듯 뒤로 굴리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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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레슨2016. 3. 14. 07:00


롱아이언과 숏아이언 잘치는 법

 

여러분은 어떤 클럽을 가장 자주 이용하시나요? 아이언 중에서는 아무래도 길이가 짧은 편인 7번 아이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언은 길이에 따라 7~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 1~3번에 해당하는 롱아이언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중간의 번호가 매겨진 클럽은 미들 아이언이라고 칭해지죠.

 

처음 아이언이 1번부터 9번까지 다양한 길이로 만들어진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롱아이언의 활용도가 낮아짐에 따라 3번 부터만 생산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골프백에도 굳이 넣어 다니지 않죠. 오늘은 아이언 클럽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의 활용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 활용 방법

 

 

1. 숏아이언의 활용

   

<출처: gettyimagesBank>

 

아이언의 7번~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은 클럽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에 정확도를 컨트롤하기 쉬운 편입니다. 이 중, 샤프트의 길이가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7번 아이언은 초보들이 아이언샷 연습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클럽이기도 하지요.

 

숏아이언은 미들, 롱아이언과 셋업 자세가 조금 다릅니다.  그립은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잡고, 볼은 중앙 우측에 두도록 합니다. 왼발은 조금 열어 스탠스를 취하며, 몸의 체중은 왼발에 55%정도 실리도록 해줍니다. 숏아이언은 비거리보다는 정확한 거리와 방향으로 핀에 근접시키기 위해 활용하면 좋은 클럽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숏아이언으로 거리를 조절할 때는 스윙의 크기나 리듬보다는 그립을 잡는 위치를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립을 꽉 잡으나, 스윙을 세게 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지요. 그립을 짧게 내려 잡으면 그만큼 궤도가 크기(아크)가 작아지기 때문에 원심력이 줄어들어 비거리가 덜 나오죠. 그립을 1cm 정도 내려 잡을수록 비거리가 1m 정도 덜 나간다고 알아두면 되겠네요!

 

숏아이언은 길이가 짧은 만큼 백스윙을 할 때 스윙 시 궤도의 크기(아크)가 작은 만큼 스윙 궤도가 가파라지게 되는데, 백스윙 시 너무 플랫하거나 높이 들어올리는 경향이 생기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2. 롱아이언의 활용

 

<출처: gettyimagesBank>

 

롱아이언을 잘 활용하는 골퍼는 모든 클럽을 잘 쓴다는 말이 있을 만큼 롱아이언은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클럽입니다. 샤프트의 길이가 길고 로프트가 낮아 다루기 힘들지만, 활용 방법을 잘 알아둔다면 거리가 긴 파3홀에서, 혹은 바람이 센 날에도 낮은 탄도와 긴~ 비거리로 그린을 공략하는 데 안성맞춤인 클럽이지요.

 

롱아이언을 선택했을 때의 셋업 자세는 숏아이언과 조금 다른데요. 볼의 위치는 중앙에서 볼 약 2개 정도 왼쪽으로 두어야 하며, 체중은 오른발에 55%정도 둔 채 스탠스는 조금 넓은 듯 한 것이 좋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백스윙을 할 땐 오른쪽 무릎과 허벅지에 힘을 주어 고정시켜야 하는데, 체중이동 시 상체가 들리고 골반이 밀리는 스웨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테이크 백을 낮고 길게 가져가며, 백스윙 탑에서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을 이루기 직전까지만 만들어줍니다. 숏아이언에 비해 비교적 플랫하고 간결한 스윙을 취해야 하지만, 코킹은 90도까지 확실하게 해주어야 임팩트 시 빠르게 코킹을 풀 수 있어 헤드스피드를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롱아이언은 비거리에 초점을 맞추어 활용되는 클럽이므로, 비거리를 많이 내려 평소보다 세게 내리치는 것은 오히려 스윙 궤도를 틀어지게 하니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

 

 

그럼, 숏아이언과 롱아이언을 골고루 활용하여 여러분의 클럽활용 범위를 한층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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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GOLFZON, 골프존, 롱아이언, 숏아이언, 아이언샷, 아이언샷잘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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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도자

    숏아이언 내용중 그립1cm당 비거리 1m가 줄어든다 하는데 맞는지요? 비거리 1m는 너무 짧다고 느껴지는데요

    2016.03.16 01:18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구도자님, 안녕하세요! 숏아이언의 그립 1cm 당 줄어드는 비거리는 본 콘텐츠를 위한 정보를 조언한 프로의 주관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콘텐츠에서 참고한 레슨의 내용은 http://www.golfzon.com/column/view/COL07/839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숏아이언을 이용한 비거리 늘리는 연습 방법'의 하나로 소개해드린 내용입니다. :)

      그립을 잡는 위치와 비거리의 관계는 골퍼의 스윙 형태나 체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3.16 12:22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레슨2016. 2. 17. 07:00


아이언샷 잘치는 방법

 

요즘 골프존아카데미 및 골프 연습장에 방문하면, 코앞으로 다가온 골프시즌을 대비해 많은 골퍼들로 연습 타석이 부족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시즌까지 연습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들 스윙의 감을 되찾고, 한 샷 한 샷을 잘 치기 위한 연습에 열중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드라이버샷 다음으로 골퍼들의 관심이 받는 것이 바로 아이언샷입니다.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아이언샷의 정확도와 거리감을 마스터한 골퍼라면 그만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높고, 좋은 스윙을 지닌 것일 텐데요. <골프존 아카데미> 분당 오리점의 최성일 헤드프로가 골퍼들에게 1,000번 쯤 들어온 "아이언샷 잘치려면 어떻게 하나요?" 에 대한 해답을 들려드립니다!

 

 

 

아이언샷 잘치는 방법

 

 

1. 왼쪽 무릎을 고정하라

 

골프존<골프존 아카데미> 분당 오리점의 최성일 헤드프로님께서는 딱 3가지로 아이언샷 잘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주셨는데요. 첫 번째 포인트는 '왼쪽 무릎의 고정'입니다.  

 

 

최근 골퍼들의 잃어버린 스윙 감을 찾아주기 위한 레슨에 매진하고 있는 최성일 헤드프로는 90%의 골퍼들이 하체 고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백스윙 궤도가 무너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기본적인 어드레스 자세에서 백스윙 시 왼쪽 무릎이 오른쪽 무릎 쪽으로 따라오는 문제입니다.

 

 

 

왼쪽 무릎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코가 오른쪽 무릎과 수직이 되며, 오른쪽 나스모 화면과 같이 상체의 각도와 팔이 수직이 됩니다. 왼쪽 무릎도 어드레스 시와 같은 각도를 유지하고 있지요?  

 

 

 

백스윙 시 왼쪽 무릎이 오른 무릎 쪽으로 기운다면 골반이 오른쪽으로 움직여, 스웨이가 발생하게 되겠지요. 이는 몸통회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체와 팔을 들어 백스윙하도록 하기 때문에 샤프트가 필요 이상으로 높게 들려 스윙 궤도가 무너지게 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막상 백스윙을 해보면 잘 고정되지 않는 왼쪽 무릎. 어떻게 교정할 수 있을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최성일 헤드프로는 "왼쪽 무릎을 의식적으로 바깥 쪽으로 민다는 느낌을 주어라."라고 조언합니다. 왼쪽 무릎을 왼쪽으로 밀듯이 뺀다고 신체가 왼쪽으로 절대 기울지 않고 단단히 고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골퍼의 체형에 따라 왼쪽 무릎을 반드시!! 고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른쪽 무릎으로 쏠리는 현상은 스윙 궤도를 무너뜨리므로

 

 

 

 

2. 골반-몸통-어깨 순서의 다운스윙

  

 

'골프스윙은 몸통으로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겠지요? 아이언샷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집니다. 왼쪽 무릎을 잊지 말고, 다운스윙 시 힙(골반)→몸통(허리)→어깨 의 순서로 뒤틀림이 풀리고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급하게 다운스윙하기 보다는 동작을 끊어가며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고, 또 연습하기에도 좋습니다.

 

골반이 다운스윙을 리드하지 않으면 몸통이 회전하지 않고, 팔의 힘을 이용해 내려치듯 스윙을 하게 됩니다. 상체가 타겟방향을 향해야 하는 피니시 동작의 완성도도 떨어지게 되지요. 이는 뒷땅이 발생하거나, 클럽의 페이스가 닫힌 채 임팩트가 되어 구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스윙 궤도의 흐름이 임팩트 시 끊기기 때문에 비거리에도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3. 캐스팅과 스쿠핑 유의하기

 

 

잘 올라간 백스윙으로부터 임팩트로 이어지는 스윙의 구간에서 '캐스팅'과 '스쿠핑'이 일어난다면 클럽의 페이스면에 볼을 직각으로 맞출 수 없게 되는데요.

 

먼저, 위 사진은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시점의 손목 동작입니다. 왼쪽은 손목의 코킹이 제대로 된 모습이고, 오른쪽은 손목에 힘을 주어, 각도가 풀어진 '캐스팅' 동작인데요. 캐스팅 동작은 엎어치거나 뒷땅을 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다음은 '스쿠핑'이 일어나는 동작입니다.  손목의 각도를 유지한 채 다운스윙을 잘 유지했지만, 임팩트 구간에 진입하면 손목을 타겟방향으로 꺾어버리고 마는 '스쿠핑'은 쉽게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퍼내는 듯한 손목 동작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자연스러운 스윙의 궤도를 깨뜨리는 손목의 힘에 의한 스쿠핑은 볼을 띄우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생기는 동작이라고 합니다. 뒷땅, 탑핑의 주요 원인이 되며, 임팩트 시 왼쪽 손목이 볼보다 앞서면서 친다는 느낌을 반복하면 좋은 자세로 공이 눌려 맞는 느낌이 됩니다.

 

 

최성일 헤드프로의 아이언샷 포인트 세가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가장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완벽한 아이언샷을 구현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오늘부터는 아이언샷 연습 시, 세 가지 포인트만이라도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조만간 맞닥뜨릴 골프 라운드에서 향상된 아이언샷을 뽐내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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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 골프스윙, 골프존, 스쿠핑, 아이언샷, 아이언샷잘치는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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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꾸

    글 잘읽었습니다1

    2016.02.18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7.01.09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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