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라면 누구나 좋은 아이언샷에 대한 욕구가 있을텐데요. 스윙을 교정해보거나 많은 조언을 구하거나 심지어는 클럽을 교체하는 등의 갖은 노력을 다하지요. 하지만 좋은 아이언샷의 길은 그리 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스윙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래 4가지 준비 동작들을 통해 아이언샷을 개선해볼 수 있습니다. 1%만 달라져도 100% 바뀐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준비 동작들입니다.
좋은 아이언샷을 위한 준비동작! |
1. 그립 다르게 잡아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그립은 골프의 기본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나쁜 그립을 지닌 골퍼는 볼을 칠 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그립 쥐는 법 조정을 통해 클럽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립을 잘못 쥐는 대표적인 사례는 왼쪽 손바닥을 이용해 그립을 잡는 것입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이럴 땐 백스윙 시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클럽을 릴리즈하는 것이 어려워지는데요.
그립을 왼쪽 손가락 부위에 대각선 방향으로 놓고, 손가락 아래 도톰한 부분과 중지, 약지, 애지로 그립을 잘 감싸야 견고한 그립을 쥘 수 있어요. 이 때, 왼손 엄지는 샤프트의 오른쪽에 놓여야 하며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모양이 턱과 오른쪽 어깨 사이를 향하도록 합니다.
2. 아이언 샷 연습을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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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아이언으로 연습을 시작해, 잘 맞지 않으면 스스로가 위축되고 연습 의욕이 줄어드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햐지만 연습이나 라운드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해 신체의 긴장감을 풀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준비를 하면 조금은 안정적인 멘탈을 유지할 수 있지요.
또한, 롱 아이언 또는 본인이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한두 번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기 때문에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려운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했을 때 볼이 원하는 타겟 방향으로 정확하게 날아가 준다면 자신감은 몇 배로 늘어나겠지요.^^
3. 발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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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선수가 총을 쏠 때 총을 쥔 손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것처럼, 또는 육상 선수가 스타트 직전 발을 지면에 고정하는 것처럼 골프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체의 강력한 회전 운동을 하체가 단단히 지탱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많은 프로 골퍼들은 각각 자신만의 셋업 스타일이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발을 지면에 밀착해 단단히 고정한다는 점입니다.
발바닥과 골프화의 스파이크로 지면을 꽉 붙잡는다는 느낌으로 서서 에너치 방출을 위한 지지대로 이용한다면! 여러분도 파워 있는 스윙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세이지만 느낌을 달리해 스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4. 매끄러운 스윙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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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버스윙을 걱정하거나, 빠르게 스윙하면 더 멀리 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백스윙을 너무 급하게 하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빠른 백스윙은 전체 스윙의 템포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다운스윙과 팔로스루가 급해지는 경우는 드물죠. 빠른 것 보다는 느린 백스윙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윙을 시도해보세요. 어드레스 때 다른 하나의 볼을 클럽헤드 바로 뒤에 놓고 백스윙을 할 때 그 볼을 지나치듯 뒤로 굴리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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