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KLPGA투어 2013시즌 개막전인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오픈이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르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2012시즌이 막을 내리고 얼마되지 않은 채 시작된 개막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열기는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번 KLPGA투어 2013시즌 개막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보아요~!^0^ 이번 2013시즌 KLPGA의 첫 우승컵은 연장접전 끝에 '얼짱골퍼' 최나연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최나연 선수가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길은 쉽지 않았는데요, 최종 라운드에서 줄곧 2타 차 선두를 달리며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던 최나연 선수는 14,15번 홀에서 퍼팅난조로 연속 보기를 범하였고, 결국 18번 홀에서 테레사 루 선수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하고 말았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