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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5 [최여진 프로 칼럼] 왜글 & 테이크 어웨이 (6)
  2. 2013.02.22 [최여진 프로 칼럼] 어프로치의 센스!! (8)
정보/골프레슨2013. 5. 15. 06:00


[최여진 프로 칼럼] 왜글 & 테이크 어웨이

 [최여진 프로의 Sense Golf]

 

 

 

Waggle & Take away

 

 

1. 왜글은 경직된 팔의 근육과 긴장을 풀어준다.

 

 

 

**여기서 잠깐!!

 

왜글이란?

 

Waggle : 원래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골프용어에서는

클럽을 좌우로 흔들어 감각을 익히는 것을 말한다.

 

 

 

스윙 전 왜글로 긴장을 풀어라-

왜글 동작은 좋은 습관이다.

대부분의 프로나 아마추어들은 볼을 마주했을 때 왜글 동작을 취한다.

그렇다면 왜글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경직된 팔의 근육을 풀어줌과 동시에 긴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다.

 

많은 프로들은 긴장된 플레이에서는 어드레스를 취한 뒤 몇 초 사이에 경직된 근육을 풀기 위해 의식, 무의식으로 작은 몸동작을 취한다.

또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립을 강하게 쥔 상태에서 볼을 치려는 의식이 앞서 있다.

경직되고 긴장된 몸 상태에선 최상의 샷이 나오기 힘든 법.

왜글을 하는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심리적 긴장을 풀어주고 스윙의 리듬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

 

클럽은 안정되게 잡아야 하고, 그립은 클럽 헤드와 샤프트의 무게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히 잡는다.

그리고 왜글과 같은 움직임을 통해 긴장을 풀고 리듬을 만든 뒤 스윙을 해보자.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주위에서 “굿 샷”이 터져 나올 것이다.

 

 

 

 

 

 

 

 

 

2. 테이크 어웨이 는 백스윙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올바르게 어드레스하고 샤프트와 하나 된 느낌으로 경사에 따라 클럽헤드를 올린다. 

허리까지 샤프트를 최대한 낮고 길게 경사에 따라 헤드를 올리고,

허리에 올 때까지 샤프트와 양팔이 하나 된 느낌으로 헤드를 올린다,

허리를 지난 다음에는 샤프트와 하나 된 느낌으로 위로 평행하게 올리고.

왼팔 역시 스윙 플래인과 평행하도록 움직이도록 한다. 이때 전혀 손목을 돌려선 안 된다.

 

연습장에서 타깃 방향과 평행하게 선을 그려서 그 위로 클럽 헤드를 올리는 연습을 하자.

테이크 어웨이 때 최대한 길고 낮게 경사에 따라 평행을 유지해서 든다.

이때 몸과 팔 클럽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올바른 평행유지를 위해 클럽을 백스윙 진행 방향에 놓는다>

 

클럽을 몸 밖으로 테이크를 들게 되면 몸통, 양팔 모두 일체감이 없다.

밖으로 테이크를 들게 되면 클럽이 쳐져서 들어오기 때문에 팔로만 치게 되는 것이다.

개개인 마다 틀리지만 이럴 경우 손으로 감아 치기 때문에 훅이나 드로우 볼이 나오게 된다.

클럽을 몸 안쪽으로 테이크를 들면 몸통, 양팔 모두 일체감이 없다.

손과 팔, 어깨가 함께 연결되어 스윙해야 하는데 안쪽으로 테이크를 들게 되면 클럽이 닫혀 들어오게 된다.

즉, 어깨, 팔, 클럽의 일체감을 잃게 되어 푸시 슬라이스나 슬라이스 구질이 나오게 된다.

 

 

 

--> 잘못된 사진 : 클럽이 지나치게 밖으로 빠져 있다.

 

 

 

 

--> 잘못된 사진: 클럽이 너무 많이 안으로 들어와 있다.

 

 

 

 

빠른 테이크 어웨이를 고치는 방법은?

 

“천천히 테이크어웨이를 해야 한다.”

첫 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정확히 치기 위해서는,

클럽헤드에 점차적으로 가속을 붙여 임팩트 직후에 최고 속도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테이크 어웨이를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다.

천천히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첫 홀 드라이버 샷에 부담을 느껴 평소보다 급하게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한다.

하지만 몸은 클럽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클럽은 임팩트 전에 파워를 잃게 된다.

 

성급한 출발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할 때

오른손에 뜨거운 물을 들고 있다고 상상하고 정확하고 알맞은 템포로 스윙을 해야 한다.

'슬로-슬로-슬로’가 가장 중요하다.^^

 

 

 

※ 위 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 및 본문의 저작권에 관한 소유권 및 이의가 있으신 분은 작성자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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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칼럼, 왜글, 최여진프로, 테이크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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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오션1

    오늘은 최여진프로님에게 잘배워가네요 ^^
    감사합니다 ~

    2013.05.15 12:05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도움이 되신 것 같아 기쁘네요~ ㅎㅎ

      2013.05.15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2. 쏘쿠베

    골프레슨 잘 받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2013.05.15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5.15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3. 날으는 캡틴

    사진으로 보니 잘못된 포즈를 확 집어낼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네요...^^

    2013.05.15 23:42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사진으로 비교를 해놔서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시겠죠? ^^

      2013.05.22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레슨2013. 2. 22. 06:00


[최여진 프로 칼럼] 어프로치의 센스!!

[최여진 프로의 sense golf]

 

 

 

 

 

 

Fix Approach

 

골프 스코어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숏게임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은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디자인 되었지만, 웨지는 섬세하고 정확성을 위해서 디자인 되었다.

 

아이언으로 거리를 낸다면 웨지는 그린주변에서 볼을 띄우고 정확하게 핀에 갖다 붙이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Loft Angle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 각을 먼저 알아두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부드럽게 날아가서 착지 할 수 있는 로프트 각도의 웨지 종류가 많아졌고,

 

각 제품마다 웨지의 로프트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웨지를 선택한 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프로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골퍼들은 1~2개의 웨지만을 사용한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웨지의 수를 세어보자.

 

만일 본인이 쓰고 있는 웨지의 수가 정말 1~2개라면 웨지의 수를 더 늘려 보는 것도 좋다.

 

모든 클럽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로프트의 각이 볼이 날아가는 각이다.

 

 

 

 

 

 

클럽 헤드를 밟아보면 선택한 클럽의 볼의 탄도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에 장애물이나 벙커 또는 높은 탄도로 볼을 보내야 할 때

 

클럽 헤드를 밟아 보면 그 탄도 또는 각도를 알 수 있다.

 

 

 

 

 

Running Approach [러닝 어프러치]

 

그린 주변에서 연습량이 적은 아마추어들에게는 러닝 어프로치가 쉽다.

 

볼을 띄우기보다는 굴리는 것이 이미지 하기 쉽고, 퍼팅에 가까운 스윙으로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볼이 그린 주변 가까이에 있고 그린 주변에서 핀까지의 거리가 먼 경우는 볼을 약간 띄우고 굴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사용 클럽은 7~9번 아이언이나 퍼터를 사용한다.

 

 

 

퍼터의 요령으로 어깨 중심의 스트로크

 

가급적이면 자연스런 자세를 만들어야 실수를 적게 한다.

 

쉽게 볼을 칠 수 있는 러닝 어프로치에서 뒤땅, 탑볼이 나오는 것은 양쪽 무릎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립은 퍼팅 때처럼 잡는 것이 좋다. 자기가 몇 번 클럽을 사용하면 퍼터와 같은 거리감을 낼 수 있는지 알고 치면 더 쉽다.

 

퍼터를 잡았을 때와 같은 스윙을 하면 움직여서는 안 될 곳들이 고정된다.

 

 

 

 

 

 

 

 

 

Pitch & Run [피치 앤드 런]

 

볼은 그린 주변에 멀리 있을 경우에 볼을 굴리기 보다는 띄워서 굴려야 할 때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을 가급적 바꾸지 말고 상황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볼이 떨어질 지점을 확실히 정하고 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클럽은 9번 아이언이나 피칭웨지, 샌드웨지 등을 사용한다.

 

피치 앤드 런은 어깨와 팔이 삼각형을 유지하며 스윙해야 한다.

 

휘두르는 폭이 작아지기 때문에 리듬을 생각해야 한다. 어프로치와 같은 리듬으로 생각하고 평상시 ‘원, 투, 쓰리’ 순서로 리듬을 만들어본다.

 

 

 

 

 

 

 

 

어드레스 때 잡았던 오른쪽 손목을 끝까지 유지 한다

 

볼을 스탠스 중앙이나 약간 오른쪽 발에 위치하고 체중은 왼쪽에 둔다.

 

어드레스 때 왼쪽 팔을 가볍게 굽히고,

 

왼쪽 겨드랑이가 적당히 조여지는 느낌을 가져야 왼쪽 어깨와 왼쪽 팔의 일체감을 가질 수 있다.

 

볼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때 잡았던 오른쪽 손목을 끝까지 가지고 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스윙할 때 어깨와 팔의 삼각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Take Back [테이크 백 스윙]

 

양 팔꿈치가 펴지면 부드러운 임팩트가 안 된다. 

 

헤드를 똑바로 끄는 테이크 백은 안 된다. 오른 손목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쳐야 한다.

 

손목을 지나치게 쓰면 스윙궤도가 흔들려 거리감이나 방향성이 일정치 않게 된다.(잘못된 사진)

 

하단 사진 참고하세요^^

 

 

 

<잘 된 사진>

 

 

 

 

<잘못된 사진>

 

 

 

※ 위 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 및 본문의 저작권에 관한 소유권 및 이의가 있으신 분은 작성자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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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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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닷..!!

    2013.02.22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2.22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쏘쿠베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02.22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2.22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3. S매니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3.02.22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2.22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4. NNK의 성공

    잘 보고 간답니다 ~ ^^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2013.02.22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2.22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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