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교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9.18 골프용품은 언제 교체해야할까?
  2. 2013.03.09 [장진 작가] 클럽이나 바꿔볼까? (14)
  3. 2011.12.18 [골프상식] 비거리가 자꾸 줄어들어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4. 2011.11.17 비싼 클럽이 전부가 아니죠! 7000원짜리 클럽으로 우승한 프로골퍼들
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4. 9. 18. 07:00


골프용품은 언제 교체해야할까?




골프클럽은 얼마나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요? 교체 시기도 시기이지만 클럽의 수명이 다됐다는 것을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 교체시기부터 클럽의 수명! 궁금했던 골퍼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제 때 바꾸는 것도 골프를 오래 즐기는 노하우인데요. 골프클럽 교체에 대한 이야기 시작할게요 ^^



골프클럽의 교체




<출처: utoimage.com>


일반적으로 초보 시기에 클럽을 구매하고 보기플레이어가 되고나 싱글플레이어로 접어들면 골프클럽 교체의 필요성에 생각하게 되죠. 그 외에도 자신의 골프 실력이 변했을 때 외에도 클럽상태에 따라 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아이언의 경우 헤드페이스 면이 깎였을 때, 드라이버는 헤드페이스가 탄성을 잃었을 때 바꾸는 것이 좋답니다.

그립 역시 낡거나 수분이 다 날아가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겠죠?




<출처: utoimage.com>


클럽 교체 시기가 정답처럼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매주 3회 이상, 월 5회 이상 라운드하는 골퍼는 1년 ~ 1년 6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일주일에 1회 정도 라운드하는 골퍼라면 2년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아요.




<출처: utoimage.com>


클럽 전체를 교체하기 어렵다면 클럽에 따라 부분 교체도 가능한데요. 그립의 경우 교체만으로도 그립감이 살아나 상당히 향상된 타구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헤드는 아이언 헤드일 때 사용자의 스윙 실력 변화에 따라 로프트나 라이각, 무게까지도 조절해 교체할 수 있어요. 하지만 주조 아이언의 경우에는 각도를 조절하기 어렵답니다.




<출처: utoimage.com>


클럽 교체 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클럽 자체보다 먼저 자신의 문제점을 찾는 것이예요! 자신의 스윙이나 자세에 문제가 있다면 교정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다른 점도 살펴봐야 한답니다.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않고 클럽에만 의지한다면 어려운 상황을 잠시나마 모면하는 것 밖에 되지 않아요. 이럴 때는 시타를 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시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클럽에 대해 조언을 듣는 방법도 추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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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리즈2013. 3. 9. 06:00


[장진 작가] 클럽이나 바꿔볼까?

입춘입니다.

 

봄의 문턱이자 일명 뽐뿌의 계절이죠.

 

클럽 메이커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12년 신형 클럽들이 쏟아져 나와서 골퍼를 자극합니다.

 

가뜩이나 연말정산 환급과 연말 성과급에 설 보너스에서 남겨둔 비자금까지 약간 여유 있는 시기잖아요.

 

당연히 새로운 시즌에 앞서 클럽이나 바꿔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원래 골프 지름신은 입춘부터 강림하시거든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클럽이나 무지 비싼 클럽으로 라운딩하면 정말 타수가 팍팍 줄어들까요?

 

궁금해서 제가 보유하고 있는 클럽들로 다양한 조합을 구성해서 같은 코스에서 테스트를 해봤어요.

 

표본 라운딩 숫자가 워낙 적은데다 표준 오차도 있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결과는 아니겠죠.

 

그래도 어느 정도 해답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험 코스는 골프존 N형 남촌CC 아마추어 모드입니다.

 

클럽 제조사 영업 방해할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업계 종사자 분들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 먼저 보유하고 있는 클럽들 중 가장 비싼 조합입니다.

 

 

드라이버 : 캘러웨이 레가시 에어로 10.5 R (2010년 구매)

아이언 : 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R (2010년 구매)

퍼터 : 베티나르디

 

 

드라이버 평균 200미터 보냈고, 파 온 13회, 32퍼트로 73타네요.

 

 

 

2. 다음은 현재 중고가 20만원이면 풀 세트 구성이 가능한 조합입니다.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XR-05 10도 R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형이 쓰다 제게 버렸습니다)

아이언 : 미즈노 ms-11 S200 (80년대 초반 출시)

퍼터 : 핑 안서 (90년도 구입)

 

 

드라이버 평균 207미터 보냈고, 파 온 13회, 32퍼트로 74타네요.

 

 

 

3. 마지막으로 이제는 중고 마켓에서도 찾을 수 없는 골동품입니다.

 

 

드라이버 : 케니 스미스 퍼시몬 (환갑 넘었습니다)

우드 : 핑 퍼시몬 (여자용입니다, 장모님이 물려주셨어요)

아이언 : 케니 스미스 (좀 젊어요, 50살 정도)

퍼터 : 로버트 포간 (1860년대 제작, 150년 된 실제 롱 노우즈 퍼터입니다)

 

 

드라이버 평균 190미터 보냈고, 파 온 12회, 33퍼트로 75타네요.

 

 

 

4. 결과 분석

 

비거리 : 테일러메이드 > 캘러웨이 > 케니스미스

 

그린 적중율 : 마제스티 = 미즈노 > 케니스미스

 

퍼팅수 : 베티나르디 = 핑 > 롱 노우즈

 

3년 된 티타늄 헤드가 환갑 넘은 퍼시몬 헤드보다 겨우 10미터 더 나가네요.

 

티타늄 헤드도 출시 연도와는 상관 없나봐요. 10년 가까이 된 드라이버가 나름 신형보다 멀리 갑니다.

 

블레이드 아이언이 다루기 어렵다고 누가 그랬을까요?

 

결과를 보면 훨씬 비싼 캐비티 백 아이언으로 18홀 기준 파 온을 딱 1번 더 했네요.

 

150년 전 퍼터와 요즘 퍼터의 차이도 18홀 기준으로 1타네요.

 

미국 시니어 투어 선수들이 왜 30~40년 전 퍼터를 아직도 사용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5. 맺음말

 

필드 기준으로 평균 100타를 넘기는 분들과 85타 이하로 치는 분들은 어떤 종류의 클럽으로

 

무슨 조합을 만들어도 스코어에 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클럽 신제품으로 바꾸셔도 똑같으니 아껴 두셨던 비자금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것 드세요.

 

클럽 교체로 아주 잠시 효과를 보는 그룹은 평균 90~99타 사이에서 벽에 막혀 있는 분들입니다.

 

아이언과 퍼터는 최신형으로 바꿔도 거의 아무런 변화 없어요.

 

신제품 드라이버는 약 2개월 정도 더 잘 맞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금방 다시 옛날로 돌아옵니다.

 

결론은 뭘까요?

 

연습 없이 장비만 바꾼다고 절대 스코어가 좋아지지 않아요. ^^

 

참고서, 문제집 잔뜩 사서 책장에만 꽂아 둔다고 성적 오르지 않잖아요?

 

클럽을 바꿔서 스코어가 좋아졌다면 장비 덕분이 아니라 연습을 열심히 하신 결과입니다.

 

현재 풀 세트를 보하신 분이라면 장비 교체 대신 연습에 투자하세요.

 

연습장도 좋고, 스크린 라운딩도 좋습니다!!!

 

 

 

※ 위 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 및 본문의 저작권에 관한 소유권 및 이의가 있으신 분은 작성자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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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골프칼럼, 클럽교체, 클럽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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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마검

    클럽 좋다고 실력까지 상승하는것 아닌것 같아요... ^^

    2013.03.09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네~ 클럽이 실력에 미치는 영향도 분명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실력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니까요 ㅎㅎ

      2013.03.09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쏘쿠베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3.03.09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3.09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롱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3.03.09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3.11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4. NNK의 성공

    잘 보고 간답니다 ~ ^^
    좋은 주말을 보내세요~

    2013.03.10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3.11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5. S매니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2013.03.10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3.11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6. 프리마켓24

    골프 이야기 잘 보구 갈께요 ㅎㅎ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2013.03.10 18:08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2013.03.11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7. 메모리스트

    클럽 교체하기전에 꼭 봐야할 포스팅이로군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2013.03.11 00:09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도움 되는 칼럼이셨기 바래요 ^^

      2013.03.11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1. 12. 18. 07:30


[골프상식] 비거리가 자꾸 줄어들어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출처: imagetoday.co.kr>

 

오늘은 주기적으로 골프를 연습하지만 비거리가 자꾸 줄어 고민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소식입니다J

혹시, 드라이버 샷을 했을 때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는 상황을 겪어 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런 샷은 필연적으로 비거리의 손실을 가져 올 수 밖에 없는데요,

보통 이렇게 구질이 나쁠 경우(슬라이스 or 훅) 자신의 스윙의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곤 합니다.

하지만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 않는 경우라면 스윙이 아니라 다른 곳이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

과연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지금 확인해 볼까요?

 


볼이 자꾸 주저앉는 원인은?

 


자꾸 볼이 주저 앉고 비거리가 줄어든다면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클럽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런 만큼 클럽을 조정하면 해결될 확률도 높겠죠? 그럼 왜 클럽이 문제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똑같은 볼 스피드로도 다음과 같은 세가지 케이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 : 과도한 백스핀으로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 앉아 버린 경우

B : 너무 적은 백스핀으로 볼의 체공시간이 너무 짧아 볼이 멀리 날아가지 못한 경우

C : 적합한 탄도각과 백스핀이 나온 경우

 

여기서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 앉는 케이스는 위의 그림에서 A 구질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구질이 나오는 이유는 과도한 백스핀 때문에 그렇습니다. ^^;

백스핀을 좌우하는 것은 헤드가 볼에 접근하는 각도와 클럽헤드의 로프트각도, 헤드의 무게 중심 등

볼이 떠오르는 각도인데요, 각도가 적절치 못한 클럽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과도한 백스핀의 구질을 개선하기 위해 골프 클럽에서는 다음의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1. 헤드의 로프트 각도

 

먼저 헤드의 로프트 각도는 헤드가 얼마나 누워있는가를 나타내는 요소인데요.
당연히 헤드의 로프트 각도가 크면, 볼이 잘 뜨고, 로프트 각도가 작으면 볼이 낮게 뜨게 됩니다.

 

2. 헤드 무게 중심의 위치(디자인)

두 번째는 헤드 무게 중심의 위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볼이 잘 뜨는 것과 백스핀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똑같은 로프트 각도라고 하더라도 볼이 더 잘 뜨는 타입의 헤드가 있고, 그렇지 않은 헤드가 있습니다.

그럴 땐 헤드의 무게 중심이 낮거나 뒤쪽에 있을수록 볼이 잘 뜨겠지요? J

  

 

3. 샤프트의 휘어짐의 위치 (밴드 포인트, 킥포인트)


마지막으로 샤프트의 휘어짐의 위치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골프 고수들의 경우 샤프트의 움직임이 가장 확실한 처방이 된다는 걸 아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다운 스윙 도중의 샤프트의 움직임은 눈으로 확인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라

이 움직임에는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해 주셔야 합니다.

 

샤프트가 휘어지는 폭을 샤프트의 강도라고 하는데요. 샤프트가 이렇게 휘어졌다 앞으로 펴지는

순간에 볼을 타격하게 되고 이 때 휘어지는 지점이 헤드에 가까울 수록 low 킥포인트, 그립부에 가까울 수록 high 킥포인트가 생깁니다.

 

헤드에 가까울 수록 휘어지는 타입이라면, 헤드의 움직임이 훨씬 다이나믹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로프트가 증가되는 역할을 하고, 반대로 휘어지는 지점이 그립에 가까운 타입의 샤프트는

덜 유동적이고 로프트 역시 변화가 크지 않게 되는 것이죠.

  

 같은 양이 휘더라도 헤드에 가까운 부위에서 휘어진다면

헤드의 페이스 면은 훨씬 다이나믹 하게 움직입니다.

이렇게 미묘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떠오르는 각도와 백스핀의 양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죠! 

 



<출처: imagetoday.co.kr>


자! 지금까지 클럽의 요소에 따라 볼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 봤는데요,

클럽의 가격이 비싸다고 절대 좋은 클럽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이 좋은 클럽이지요!

이렇게 조건에 맞는 클럽 중 마음에 드는 아이로 꼭 골라 보세요~!

특히 신뢰할 만한 론치 모니터가 있다면 좀 더 빠르고 확실하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그럼, 다음에도 알찬 팁으로 찾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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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1. 11. 17. 06:30


비싼 클럽이 전부가 아니죠! 7000원짜리 클럽으로 우승한 프로골퍼들


 

 

 

우리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은 평소보다 타수가 늘어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어떤 고민을 하시나요?

고민고민하다가 클럽을 바꾸기로 결심하셨던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있으시죠?

바로 좋은 골프채를 사용하면 가격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죠! ^^;

하지만 드라이버는 30만원에서 100만원, 아이언 세트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호가하는

만만치 않은 클럽 가격! ㅠ^ㅠ

정말 클럽만 바꾸면 실력이 달라질까요?

고민하는 블로그 가족여러분들께 저렴한 클럽으로도 우승을 차지한 골퍼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고가의 골프 클럽, 장갑,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장비를 후원받는데요,

이 부분만 주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럽이 좋아서 실력이 좋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

 

오히려 우승전적이 화려한 골퍼 중에서는 일반 골프채의 1/100 가격인 7,000원대 클럽만 쓰거나

절품된 클럽만 찾는 경우, 또 손에 익은 오래되고 낡은 클럽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장갑보다 싼 30년 된 클럽을 쓰는 우승 선수, 마크 맥널티 (Mark William McNulty)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라는 속담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마크 맥널티 선수!

마크 맥널티 선수는 고물(?)클럽을 우승클럽으로 바꾼 놀라운 선수인데요,’

1948년에 처음 발표된 타이틀리스트  불스아이 퍼터를 30년 전에 구입해 아직도 쓰고 있는 것이죠!

놀라운 것은 8,000원의 장갑보다 싼 가격의 퍼터로 번번히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정말 어메~이징 하죠? +0+

7,000
원 대의 클럽만 고집하는 프로골퍼, 마크 캘커베키아 (Mark Calcavecchia)

 

 

마크 캘커베키아 선수는 13년전에 나온 98년식 캘러웨이 스틸헤드 우드를 사용해

2011년 8월 보잉 클래식 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현재 시가로 약 7,000원에 불과한 클럽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죠.

그냥 줘도 쓰지 않을 ^^;; 이런 클럽이 캘커베키아 선수에게는 둘도 없는 최고의 클럽인 샘입니다.

 

 

 

[골프스타] 골프마니아라면주목! 송도IBD 챔피언십에서만나보는전설의프로골퍼들!

최근 마크 캘커베이아가 한국에 방문했었죠? 바로 송도 IBD챔피언 쉽 때문인데요,

링크를 클릭하면 톰 왓슨을 포함한 전설의 골퍼들이 등장했던 대회의 열기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애니카 소렌스탐의 뒤를 잇는 골프여제 청 야니 (Yani Tseng) 

 

 


애니카 소렌스탐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골퍼
, 청 야니 선수는 어떤 클럽을 쓸까요?

올 시즌 LPGA 6승을 거두고 있는 청 야니 선수의 아이언은 일반 골퍼들이 쓰는 것보다 저렴한

2009년식 아담스의 이데아 테크 a4로, 17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J  


 

사실 이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저렴한 클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골프천재 로리 맥길로이도 5만원에 불과한 2006년형 타이틀리스트 906F2 페어웨이로

무려 US오픈에서 우승을 했고, 최근 신지애를 이긴 독일의 산드라 갈은 싯가 약 4만원에 불과한

2007년형 캘러웨이 FT5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답니다.

 

결국 클럽은 가격이 아니라 골퍼와의 궁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죠? ^0^
비싼 클럽이 좋은 클럽이 아니라 자기 손에 잘 맞는 클럽이 최고의 클럽인 것이라는 것 ~!

우리 골프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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