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ZON 441

[현장스케치] 개발자가 들려주는 배틀존 제작 비하인드!

2015년 12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세상에 없던 배틀, '배틀존'! 여러분도 한번 쯤 경험해보셨나요? 시공간을 초월해, 진정한 맞수와의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콘셉의 '배틀존'은 첫 선을 보인지 한 달 만에 전체 라운드 수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렇게 수많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틀존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배틀존의 기획과 제작 과정을 거슬러 3년 전으로 돌아가면 그 중심에서는 골프존의 VR 개발팀 홍성기 책임을 만날 수 있는데요. 타칭 '골프덕후'인 그가 주도한 '배틀존'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틀존의 매력!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배틀존 개발자가 들려주는 제작 비하인드 1. 배틀존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먼저,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

정보/시리즈 2016.03.22

[골프용어] 알수록 재밌는 골프코스용어의 어원

페어웨이, 그린, 티잉 그라운드 등 골프코스의 각 구역을 일컫는 용어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지요. 여러분은 이 용어의 의미나 어원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골프가 시작된 나라 영국은 '문학의 나라'인 만큼 단어나 용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여 붙이기로 유명합니다. 골프코스의 각 구역에 알맞은 의미를 지닌 단어를 선택했고, 지금은 이것 외에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지요. 페어웨이, 그린, 러프 등 각 단어들의 의미와 어원, 그리고 초기에 사용된 용어는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코스의 용어와 어원 1. 클럽 하우스와 티잉 그라운드 골프장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club house)'는 각 골프장의 콘셉과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요소..

정보/골프팁 2016.03.16

비거리를 늘리는 테크닉, 래깅(Lagging)

멀리 멀리 날아가는 긴 비거리는 모든 골퍼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적절한 체력 관리와 근력 운동, 그리고 올바른 스윙 동작 만으로도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가 크지만, 이미 자신의 일관된 골프 스윙을 지닌 골퍼들은 비거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한 스윙 테크닉인 '레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비거리를 한층 더 늘리는 래깅(Lagging) 1. 래깅(Lagging) 이란? '레깅(Lagging)'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지연'이라는 뜻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레깅을 두고 '지연 타격' 이라는 등의 단어로 풀어둔 것을 볼 수 있지요. 레깅이란 백스윙 톱에서의 샤프트와 오른팔 각도, 손목의 코킹을 다운스윙 시 그대로 끌고 내려오는 동작입..

정보/골프팁 2016.03.15

롱아이언과 숏아이언 잘치는 법

여러분은 어떤 클럽을 가장 자주 이용하시나요? 아이언 중에서는 아무래도 길이가 짧은 편인 7번 아이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언은 길이에 따라 7~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 1~3번에 해당하는 롱아이언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중간의 번호가 매겨진 클럽은 미들 아이언이라고 칭해지죠. 처음 아이언이 1번부터 9번까지 다양한 길이로 만들어진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롱아이언의 활용도가 낮아짐에 따라 3번 부터만 생산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골프백에도 굳이 넣어 다니지 않죠. 오늘은 아이언 클럽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의 활용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 활용 방법 1. 숏아이언의 활용 아이언의 7번~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은 클럽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

정보/골프레슨 201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