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의 올바르지 않은 자세 BEST

골프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스윙을 하면 샷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바르지 않은 자세인 것이 바로 보이는데요. 잠깐 방심하면 금방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몸에 익어버리게 되죠. 오늘은 어드레스부터 스윙시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확인해보고 골팬 여러분의 자세를 체크 해보는 시간 되었으면 해요 :)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알아보자

클럽과 공의 위치

클럽에 따라서 다른 셋업. 손이 중앙에 있는 경우는 옵셋(Offset : 클럽 헤드의 리딩에지(날 부분)과 호젤(목)부분 사이의 거리. 흔히 옵셋이 있다는 것은 호젤보다 클럽 헤드가 뒤쪽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이 있는 클럽일 때 인데요. 이때 클럽은 공보다 앞에 있어야 한답니다.

옵셋이 없는 상급자 클럽은 흔히 뻗어있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때 클럽은 가운데 있어야 한답니다. 이와 같이 클럽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다라 올바른 자세가 달라지니까 자신의 클럽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

스탠스를 체크하자

<올바른 오픈 스탠스>

위의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올바른 오픈 스탠스의 모습인데요. 간혹 오픈 스탠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골퍼가 있는데, 내가 그런 골퍼가 아닌지 아래 사진을 확인해보며 체크 한번 해볼까요?

내가 이렇게 오픈 스탠스를 가지는 게 아닌지 오늘 연습장에서 체크 꼭 한 번 해보세요 :)

그립을 다시 한 번!

골프에서 중요한 또 하나! 그립인데요. 많은 골퍼들이 그립에서 실수가 많은데, 그립에서 손이 떨어져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주세요!

셋업에서 자세

<체중이 뒤에 둔 잘못된 자세 / 체중이 앞에 둔 올바른 자세> 

셋업 시 체중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체중은 발 전체적으로 있지만 조금 앞에 두는 것이 올바른 자세인데요. 기마 자세 수준으로 셋업을 한다면 자세는 편해도 스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바르지 않은 자세는 편하게 할 수 있으니 나의 자세가 편한 것 같다고 하면 올바르지 않은 자세일 수도 있답니다!

테이크백에서 잘못된 자세

<삼각형이 유지되는 테이크백>

테이크백은 삼각형이 그대로 가야 되는데요. 코킹을 먼저 하는 골퍼가 있긴 하지만 클럽의 헤드가 선을 따라 가지 않고 안쪽으로 빠지는 자세는 잘못된 자세랍니다. 클럽의 헤드가 선 따라 가는 것이 올바른 테이크백 형태니 확인해주세요^^

왼팔을 쭉 뻗지 않아도 된다!

<왼팔을 구부리고 하는 스윙 / 왼팔을 편 채로 하는 스윙>

왼팔을 펴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지만 유연하고 왼팔이 펴지도록 오랜 시간 연습한 프로에게 적당한 것이예요. 오히려 펴려고 한다면 머리가 뒤로 넘어가게 되고 리버스 피벗이 되면서 제대로 된 회전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왼팔이 완전히 다 펴지지 않아도 조금 구부리고 있는 상태가 스윙이 더 잘 되고 공을 치는데 어려움이 없답니다.

다운스윙, 오른쪽 팔을 옆구리에 붙여야 한다?

<팔을 옆구리에 붙여서 하는 잘못된 스윙>

<스쳐지나가도록 스윙을 해야하는 올바른 자세>

다운스윙 때 오른쪽 팔이 옆구리에 붙어야 한다고 배우는데요. 붙는 것은 맞지만 붙인 상태에서 스윙이 아닌 옆구리에 붙인 상태로 지나가야 하는 자세가 올바른 자세랍니다. 다운스윙 때 오른쪽 팔을 붙이라고 배워 스윙할 때도 붙여서 이동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당겨치게 되면서 제대로 된 샷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붙이는 것은 맞지만 스쳐지나가야 한다는 점! 주의깊게 봐주세요^^

임팩트에서의 체중이동

<왼쪽 다리가 벽이 되는 올바른 자세>

<벽을 밀어서 치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

허리 회전하라고 하면 왼쪽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하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을텐데요. 하지만 벽을 밀어서 치는 것이 아니라 왼쪽 다리를 벽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왼쪽 다리 옆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며 회전을 하게 되면서 뒤집어 치게 되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가 나타난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자세에서의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골프존 아카데미 신반포점 신인철 프로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나의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자세인지 한 번 체크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